보건복지부 제2차관, 규제혁신·일자리 창출 기업 현장방문(6.16)
-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 방문, 시설 견학 및 산업계·학계 의견 청취 -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6월 16일(목) 15시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 연구개발(R&D) 센터를 방문하였다.
○ 이번 휴이노 연구개발(R&D) 센터 방문에서 규제혁신과 신기술 개발을 통해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현장을 살펴보고,
○ 향후 보건산업 분야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규제혁신 방안과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해 산업계·학계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다.
□ 정부는 국민 건강 증진과 미래 성장성,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유망 신산업인 보건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왔고,
* 성장률(∼‘30) 전망(%) : 바이오헬스 4.0 > 조선 2.9 > 자동차 1.5% [산업은행 등]
* 생산 10억원 증가 시 고용효과 : 바이오헬스 16.7명 > 전 산업 평균 8.0
○ 새 정부에서도 “바이오헬스·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국정과제로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 다만, 민간 중심의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과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규제가 철폐되어야만 하므로
○ 현장에 몸담은 산업계·학계 전문가 의견을 가감 없이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기업 현장방문과 간담회 자리가 마련되었다.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휴이노 연구개발(R&D) 센터 내 개발 공간과 메모워치*, 메모패치** 등 휴이노의 주요 제품들을 둘러본 뒤,
* 메모워치 : 주기적 측정 가능한 심전도 손목형 시계
** 메모패치 : 연속 측정 가능한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 휴이노 길영준 대표, 비대면 건강관리 기업인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 등 산업계, 고려대학교 김법민 교수 등 학계 전문가와 간담회를 통해,
○ 신기술 개발을 위해 필요한 규제혁신과 인력수급 지원,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한 신규고용 창출 방안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 이기일 제2차관은 “최근 정부는 ’기업의 모래주머니를 없애겠다‘를 공언하며 33건의 신산업 규제 개선 분야를 확정(‘22.6.10 규제개혁위원회)하는 등 규제개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고, 33건의 규제 개선사항 중 10건이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규제인 만큼,
○ 새 정부가 출범하여 이러한 의지를 표명하는 지금이 바로 규제개혁의 적기라고 생각한다.”라며, 바이오헬스 분야 규제혁신을 통해 국익에 도움을 주고, 국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