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5.금
참석: 김선희, 박정화, 이경희, 이지연, 장재향, 김현주, 김채희
▷공지 및 논의
0.운위 전달
1.다함께 누리집(「어린이도서연구회」 키워드 검색) 회원가입 및 블로그 이웃 추가
2.책읽어주기 활동처(용학도서관, 경산아가페) 활동 논의
3.달모임 (진행:채희/ 기록:현주)
-앞풀이:<책읽어주기 선언문> 읽고, 회원들 책읽어주기 사진 함께보기
-주제:금서로 규정된 책들 살펴보기(재향)
※발제:정화(따로따로 행복하게), 지연(성교육 상식사전)-프린트 준비
4.중앙 도서관 오픈도 했으니 책전시도 하면 좋을 것 같다.
5.회원의 날- 차량 이동 중 예전처럼 발제도 하고 책도 읽어야 되지 않겠나?!
<파랑을 조금 더 가지고 싶어요>
-앞풀이:씩스틴(권윤덕/평화를 품은책)
-이렇게 가슴아픈 책을 쓰는 작가는 얼마나 힘듬을 짊어지고 있을까?
-이제는 사명감으로 쓰는 것이 아닐까?
-권윤덕의 피카이아를 소개하고 고생대 살았던 피카이아가 우월해서 살아 남은 것이 아니다.
-파랑을 조금더~ 이책은 권윤덕 스러운 책이다. 처음엔 이렇게 책을 펴내기가 쉽지 않았다.
-관찰의 힘을 느낀다. 오롯이 관찰하고 지켜보고 시간을 낸다는 것이 쉽지 않은 요즘 아이들에게 대단한 시간이 었을 것디아.
-돌멩이 하나를 놓고 이렇게 관찰을 하다니...
-어른들의 친절함이 좋았다.
-아이들의 그림을 보면 힐링이 되고 그림을 그리고 싶은 의욕이 생긴다
-아이들이 그림은 자신의 세계를 만들며, 스스로 존중하는 과정이다.
-제주도에서 조개를 실컷 잡았던 추억이 기억에 남는다. 이제 진짜 제주도 여행이지 않나?
-문어선생님, 씨스피릿 다큐 이야기 나온다.
-한 아이가 우연히 파란색을 그냥 칠해보았는데, 마음에 들었다...라는 구절으로 제목이 되었을듯하다.
-아이들은 심성이 본성에 가깝고, 아이들의 목소리는 어른들의 거울이다 라는 구절 생각난다.
-바다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모두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라고 획일화된 대답을 하는 교육이 권윤덕과의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 다른 자신의 다양한 방법을 말하고, 노을에도 자연을 느낄수 있는 아이들의 반응이 놀랍다.
-이 학교 친구들은 권윤덕과 이런 수업을 가지다니 복 받았다. 학교측의 배려가 놀랍다.
-물고기 손님이라는 표현이 기억에 남는다.
-과하게 포획하고 재미를 위한 낚시 생각해 볼 문제이다.
-아이들의 그림은 총천연색이다. 윌리엄 스타이그, 초신타, 다시마 세이조의 그림이 생각난다.
-미술학원의 정형화된 그림, 상타는 그림이 아이들에게 과연 맞을까?
-배우지 않는 그림이야 말로 진정한 화가 반열에 오른 사람들이 추구하는 그림일 것이다.
-검은색을 자연스레 쓰는 제주 아이들은 검은 돌이 일상이다.
-자칫 검은색을 쓰면 미술치료 대상이 되기까지 하는 이상한 미술치료는 바르지 않다.
-요즘 할머니들의 그림들도 전시가 되곤 하는데 배우지 않아 먹먹한 울림이 있다.
-오늘 제주도를 닮은 목소리의 선희씨 노래를 들었습니다..박인희 '끝이 없는 길' 책에 가사가 있어요.
*9/21- 달모임(독서부)
*추석연휴
*10/6-「바다아이 창대」 발제:채희/ 기록: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