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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고6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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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찬샘뉴스 318/1203]‘집’을 짓는다는 것
알록달록 추천 0 조회 439 20.12.03 06:1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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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04 03:03

    첫댓글 우리 아이들 어릴적 덕진 방죽옆 주택에 살았었다.
    그 시절엔 분재에 한동안 미쳐서 마당구석에 커다란 비닐하우스를 짓고 깊은 산속을 다니며 채취한 나무를 다듬고 철사로 얽어매고 한동안 분재에 심취해 있었다.
    산속을 다니다보면 개구리도 잡았는데 하우스에서 아이들 개구리 구워주고 컵라면 끓여먹고ㆍㆍ삼십여년이 흐른 지금 사십이 다 돼가는 두 아들
    옛날일을 잊지않고 기억한다.
    참 그때가 재미있었는데요.
    지금은 그렇게 할때가 없어요.
    그 마음이 가득 남아 지금도 유튜브 생존프로나
    나는 자연인이다.를 즐겨본다.남자들은 추억도 추억이지만 독립된 공간을 창조하는 재미를 가졌나보다
    호텔보다는 그옛날 칸막이 넘어로 소리나는 여인숙의 추억이 더 묘미가 있지않은가?
    지난 추석부터 직업이 염박사(소금장수.장례봉사)인데 자인들의 부탁으로 아파트 다섯채를 리모델링하는 재미도 있었지만 골치아파 그만 ㆍ
    한옥마을 담장 정원공사하느라 가을 단풍도 못보고 지나갔다
    한옥마을 남천교를 지나걸랑 담장이 가장 멋진집을 찾아봐라
    내 작품이다.

  • 20.12.03 07:48

    아니, 따르릉님 요즘 새벽 뭐하시남,왜이리 댓글이 늦는기여...

  • 20.12.03 09:12

    @우포 장준상 따르릉님, 그 비닐하우스를 추억박스에서 광속으로 뽑아내네. 역시, 능력자. 어느순간 한옥마을 담벽리모델링 달인이 되었난. 이 또한 역시... 날 제자로 제발 받아 주시옵소서.

  • 20.12.03 07:49

    우천님, 정말 인복이 많소이다. 집을 두채나 짓다니 진짜 사나이입니다.
    우천은 어제나 오늘이나 오로지 책,책,책뿐인데, 9학년4반 학생에 대한 효심으로, 살맛거리를 드리기 위해 참으로 애쓰셨습니다.
    팁샘도 여전하시네요. 날씨도 추워지는데 감기조심!

    * 요즘, 신종 코 500명 이쪽저쪽이네요. 모임 2개를 어쩔 수 없이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저돌적인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국민대상으로 신종 코 검사해야 됩니다. 그래야 정밀한 방역대책이 나오고, 경제계획도 나옵니다. 전국민 5000만명 × 검사비 50만원 = 25조 정도 드네요. N차 감염 공포로 내수 마비로 들어가는 단계, 한번 추진하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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