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초 꽃보다 화순 ‘성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향토 역사 교육
화순초등학교(교장 윤영섭)는 향토 역사 교육을 위한 주제통합 프로젝트 ‘꽃보다 화순’을 3학년 13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주제통합 프로젝트 학습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에게 살아 있는 향토 역사 교육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역사동아리 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주제통합 프로젝트 학습을 시작했고, 집중 답사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화순 운주사와 고인돌 유적지에 대해 화순문화원 전문가들의 눈높이 강의를 제공받았다.
이어 화순과 전남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무형 문화유산을 학교 강당에서 직접 관람하고 즐기며 그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화순 운주사와 고인돌 유적지를 현장 답사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향상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주제통합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배운 화순의 역사와 문화유산은 정말 흥미로웠다. 화순에는 많은 역사적인 장소와 유적이 있는데, 그곳을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어서 더욱 특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영섭 교장은 “향토 역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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