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금년3월 일본여행때 78 kg
2011년 3월 일본여행때 사진입니다
일본요리를 좋아하는지라;;;가서 열심히 먹었죠^^;
6월중순쯤: 73 kg
운동가기전에 한컷 찍었습니다;;; 이때 입은 6부바지는 정말 억지로 입은거예요 ㅋㅋㅋ
싸구려로 샀더니 사이즈가 잘못되어서 ㅡㅡ; 현재는 맞죠 ㅎㅎ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7월14일 오늘급찍은~~~ 68 kg
내복 아닙니다 -ㅁ-;;; 78때 꽉꼇던 레깅스였는데 쑤욱~하고 잘들어가네요^^
이런사진까지 올리는 제가 어떤마음인지 아시는분들은 아실꺼예요 ㅠㅠ
보너스
78kg 72kg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운동은 거의 쉰적이 없습니다
너무 바쁠땐 하루에 1시간정도라도 걸어요
헬스장에서 묵묵히 운동하는게 전 너무 싫어서
선택한 숀티님의 힙합앱스(에어로빅)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흑인의 멋진남자분이 즐겁게 진행하는게
신났습니다
집앞에 중랑천도 있고 아파트 조깅+운동기구 시설이 잘되어있어서
날좋을땐 강아지데리고 1시간씩 산책시키며 경보하구요
일주일에 3~4번 40분정도 웨이트
최근 아놀드 홍님이 쓰신 100일~~책을 구입하여 나름 체계적으로 해보려고 하고있습니다
또 여자분들은 몸매관리차원에서 요가나 필라테스 관심가지시는데요.......
역시 전 지루한건 못하겠어요 ㅠㅠ
장기도 늘려볼겸 라인운동은 음악과 함께하는 밸리댄스를 선택했습니다.
학원같은곳으로 가려고도 했지만 시간도 안맞고해서
박지영님꺼~DVD를 구입해서 일주일에 2~3번 해용
동작외워서 일하는 짬짬히 연습하구요
제가 지독한 몸치라;; 따라하기 너무 힘드네요 ㅠㅠ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좀 입맛이 미식이기도 하거니와;;
먹는걸로 스트레스 푸는스타일입니다.
충분히 포만감이 들어야 밥숟가락을 놓는 ㅠㅠ
솔직히 처음 한달간은 저열량으로 맞췄습니다.
탄수화물은 거의 먹지 않고
한약으로 식탐도 줄여가면서요
그러다가 6월말쯤 정체기가 찾아왔습니다.
먹는건 적은데 운동은 너무 심하게 하고있었던거죠
(심할때는 4시간씩 운동했습니다 미련했죠 ;ㅅ; )
이후로는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운동도 줄였습니다.
닭가슴살만 보름넘게 먹다가 최근엔 소고기,돼지고기,어류,해산물
등 냉장고에있는걸로 그때그때 단백질 섭취를 하고있습니다
야채섭취도 더 늘리고 탄수화물은 하루에 밥 한공기 반쯤정도를 나눠먹구요
(하루에 양배추 작은거로 반통은 먹는거 같고요 그외 야채들
당근 숙주 부추 단호박 버섯등등 데칠것은 데치고 익힐것은 익히고
생으로 먹어도 될것은 생것으로 포만감있게 섭취합니다)
그외 해조류, 석류원액이며 블루베리는 다이어트 시작부터 챙겨먹었습니다
하여튼 몸에 좋다는건 다챙겨먹으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오메가와 비타민 철분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저는 유아기때를 제외하곤 평생 날씬해본적이 없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죠
생식을 시작으로 ...
무작정굶기 원푸드는 기본 양병원에서 하는 다이어트 프로그램
헬스장외에 요가,방송댄스학원에 돈갖다 버리기를 여러번;;;
저에게 다이어트는 정말 오랜 숙원이였습니다;;;
그러다 더 나이가 들면 짧은치마 비키니한번 못입고 인생 끝나겠구나하고
벼랑끝에서 더이상 물러설수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저의 눈은 날씬하고 예쁜걸 너무 좋아하는데 말이죠.
심한 하비라 허벅지와 허리사이즈가 3인치나 차이가 납니다
레깅스 쫄바지를 제외한 일반바지는 벨트없이 입지 못해요.
물론 10kg를 뺀 현재도요;;;;
현재 큰바지는 죄다 갖다 버렸습니다.
전엔 살이좀 빠져도 또 입을것같은생각에 헐렁한바지를 못버리고있었는데요;
이번엔 작정하고 다버리고 다시샀습니다;;;
상의도 너무 커져서 옷에 반은 정리했네요^^
벨트들도 너무 커지고 ㅎㅎ 남아도는 부분이 많아서 ㅋㅋㅋ
속옷도 한셋트 다시주문했어용 ㅎㅎ
여자들은 속옷이 중요하니깐 큰거입음 안되거든여 ㅋㅋ
다이어트한다고 사람들을 많이 만나지를 않아서 외부반응은 크게 달라진걸
못느끼고 있지만
일단 저스스로 많은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5. 기타 하실 말씀 / 비법 등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비법이랄것은 딱히 없네요 식이조절하고 운동을 하였다;
날씬해서는 허벅지뒤쪽에 셀룰라이트 울퉁불퉁 흉한분들 많죠
핫팬츠 미니스커트를 입는 여름이라 그런분들 많이 보게되는데요
그렇게 탄력없는몸을 갖기는 싫어서 근력운동은 빠짐없이 합니다.
탄수화물 섭취대신 단백질섭취하려고 하고요
지방질을 너무 않먹어서 그런지;;;
얼마전 보건소에서 종합검진 비스무리 받았는데
저콜레스테롤이라고 콜레스테롤수치가 높아도 좋지 않지만
너무 낮아도 문제라고 하네요;; 식단을 좀더 연구하고 고쳐나가야될것 같습니다
이곳에 글올리게 될때까지..(지금도 지우고 싶은마음이 굴뚝같아요 ㅋㅋㅋ)
............이곳에 글올리시는 분들말이죠 정말 각오가 대단한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역시도 그렇게 되고싶기도 하고
현재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이곳에 사진을 떡하니 올리게 되었습니다.
많은분들에게 자극 또는 용기 얻어보려고요.
이제 다른분들 올려주신 사진보는정도로는 면역이 생겨서 자극이 잘안되요 ㅠㅠ
아직멀었다고 절 채찍질 하시는게 전 더욱 좋겠어요 -ㅅ-;;;;
완성되지 않은 저의 모습을 이렇게 공개하는거요?
너무나 절실하기때문입니다. 이것하나만 성공하면 인생 로또당첨될꺼 같은맘인데
10kg감량한 지금 너무 버티기가 힘듭니다....
일도 하고 살아야하기에 요즘엔 일도 많아져서 ㅠㅠ 운동할 여유가 많이 없어요
일하고나서 할라치면 몸이 너무 지쳐버려서;;;
오늘도 저녁늦게 집에와서 동생방에 있는
간식을 훔쳐먹었어요 제가 사다준건데 그걸............뺏어먹었네요.
정체기이후에 잘챙겨먹고있음에도 아직 저한테 맞는 식이요법을 못찾은건지;;
체중이 처음처럼 눈에 보이지않게 빠지고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는건지ㅠㅠ
여러분들의 말한마디 도움주세요
저 아시는분들은 눈감고 넘어가주세요 ;ㅅ; 길가다 아는체 하심 곤란해요 ㅋㅋㅋㅋ
-*-지우지 마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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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고맙습니다 ;ㅅ; 힘이 되네용
저랑 비슷한 몸무게네요..전 76kg에서 시작해서 저두 딱 한달하고 4일만에 10kg이 빠졌답니다~~ 더 쑥쑥빠져서 이쁘고 날씬해져 자신감 업해질때까지 포기하지말고 하게요 ~~
종아리살도 많이 빠지셧나용?
징글징글하던 하체가 조금씩 빠지는게 보입니다 그래도 상체빠지는것보단 굉장히 더뎌용 ㅠㅠ 하체운동만 30분이상합니다;;;
피부가 되게 좋으시네요 ! 부럽네요 ㅠ _ㅜ 저는 작심삼일 힘든 운동은 금방 포기할것 같아서 훌라후프라도 하려고 했는데 저저번주엔가 삼일하고 지금까지 한번도 안함.... ㅠ _ㅜ 의지력이 부럽....
저피부 ㅋ 안좋아요 희한하게 저사진들이 좋게나온거죵 ㄷㄷ
저도 정말 힘들어요 ㅠㅠ 특히 먹는거;;; 배는 안고파도 먹어서 스트레스를 풀었던 스타일이라;;; 누가절좀 가둬두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ㅋㅋ
대단하시네요.........부럽습니다..........
저도 힙합앱스 할까하는뎅 효과보신걸보니 저도 얼렁 시작해야겟어요! 아파트 사시는데 막 쿵쾅거릴 정도는 아닌가요? 그게 걱정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