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이 없기에 거의 마지막에 올거라는 예감이 있었는데, 거의맞았네요..ㅋㅋㅋ
자,,간단한 소개들어갑니다...
[자기소개서] 78기 (닉네임~)
1. 성별,나이,생일
-> 로/ 액면을 보시면 알겠지만,,좀 연식이 됬어요/ 2월 27일
2.닉네임과 쓰게 된 이유?
-> 스페인어를 배우던중,,아모르(사랑)은 이미 쓰고 계시고,,보니따..등등 좋은 단어는 이미..
그러다 부에노(good)이라는 단어가 발음도 좋고,,,계속 쓰기에 좋은거 같아..쓰게 됬습니다.
부에노 뒤에는 아무거나 갖다부치셔도 되요,,부에노 탕게로...등등..ㅎㅎ
3, .사는곳(주 활동지역?)?
->사당동, 근무지는 광화문,,,
사무실근처 주로가는집은 공평동 꼼장어 (한접시 만원) -근데여름엔 기다리기 힘들어요..
월남국수집.-여기정말 월남인들이 하는곳,, 국수정말가성비대비 쵝오..
아시아 아시아- 세종회관뒤..인도인 서버가 잘생긴곳, 가성비 쵝오..
GS사옥뒤 어반stay-내가 아끼는 커피샵..
그리고 정말 지긋지긋해서 다시는 쳐다보지 않겠다던 중동이 그리워 가끔 양고기먹으로 이태원을 갑니다..
그리고 분위기 있게 술먹으러 강남역 8층 옥상 테라스Bar인 스카이 바에 보드카 키핑 해놓고..
그아래 하우스 맥주집 등등...
4.하는일
-> 중동사막 야생 낙타들 살던곳에,, 낙타들 내쫒고,,정유공장 , 발전소 짓다 왔습니다.
그러다 지금은 정말 엄한일 하고있습니다..^^
]5.혈액형
-> O형
6.연락처/이메일
-> johntche@daum.net 입니다.
7.나의 이상형?
-> 이상형은 이상형일뿐...
8.감명깊게 본 영화(또는 책)
-> 거의 프리즌캠프에 가까운 사막생활중 유일한 낙은다운 받은 외장 하드보는 낙이었습니다.
신입이 들어오면,,,바로 외장 하드를 상납 받습니다..그중,,쓸만한걸 골라 복사하고,,다시 돌리죠..
그중 눈에 들어왔던게
일드중 "장미없는 화원" 그후 일드에 꽂혀 다시찾은게,"마더 mother"
마더는 2008년 드라마 부분을 모든 상을 휩쓴 일본최고의 작품이었습니다..특히 아역으로 나온 9살 여야의
연기는 소름 끼칠정도로 완벽했죠,,(지금은 예전만 못하더군요)
그리고 영화는 계륜미의 연기가 돋보인 "비밀" 다시 계륜미를 찾아 검색여행해서 찾은것이
" 타이페이 카페스토리." 쵤영한 카페가 유명해져서 지금도 대만 여행가면 한국인들의 방문 선호지라고 하네요...
아마 저같은 계륜미 팬들은 가겠죠...
외롭고 힘든생활이어서 그런지,, 말도 않되는 영어 쓰는게 지겨웠는지,,영어만 들려도 쏠릴거 같아..
감성터치가 섬세한 일부 일드와 대만이작품들이 와닿지 않았나 봅니다..
9.주량 및 술버릇?
-> 한때 회사에서 술내기를 해서 둘이서 소주 9병을 2시간만에 마시고 상대를 보내버렸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트릭이 있습니다..저는 우롱차 얼음물을 수시로 들이켰고,,,상대는 Rare로 먹었으니,,
제가 반칙 한거죠? ㅋㅋㅋㅋ 지금은 천천히 1병만 먹고,,그이상은 않마십니다..
보드카에 빠져서,,,쥬스, 와인하고 브랜딩 해서 칵테일처럼 마시는거 좋아합니다..
10.좋아하는 음식?
-> 양갈비,,,양갈비,,양갈비,,,,
그리고 커리, 커리,,,카레와 양갈비를 좋아합니다..
역시 힘들때먹은 Soul food이 쵝오...
6개월미만 어린양을 Lamb이라고 하고 그이상은 Motton이라고 합니다.
꼭 Lamb으로 드세요^^
11.취미 & 특기?
-> 취미: 1년간 쳐온 배드민턴이 있습니다..탱고 없는 날은 배드민턴장에..
12.탱고를 접하게 된 계기와 현재 심정
-> 인생 멋지게 사는친구가 있습니다..
탱고를 배워보라고, 라속을 소개해줬습니다...
이렇게 힘든걸 배우라고 하다니,,친구가 맞나? 다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탱고는 정글의 세계라고 잘 생존해보라고 하는데,,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생존해 보렵니다...^^
13.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탱고관련이면 더 좋다능~)
-> 남태평양 마이크로 네시아 제도에서 잠시 근무할때였습니다.(팔라우랑 근거리)
김병만의 무인도 체험을 전 미리해봤습니다...
핸드폰, 전기 아무것도 없고 야자수만 10그루있는 200평 정도 되는 섬...
사진은 정말 그림 같지만,,현실은 아닙니다...
그때 나를 잘 따르면 개한마리를 데리고 갔는데,,..외로우니,개도 사람처럼 대화가 되더군요..
2박 3일 이었지만,,,잊을수없는 체험이 었습니다..역시 문명이 좋습니다..
내가 만약 무인도에 떨어졌다면,,,하고 퀴즈들 나오잖아요...
네,, 별거 없습니다...ㅎㅎ
일본인들이 이런 무인도 체험을 좋아해서,,투어가 있구요..기본적인 생수, 먹을것, 텐트는 제공이 됩니다..
연인들이 많이 하는데,,,글쎼요,,,싸우다 화해하다 지치다,,뭐 그러지 않을까요?
14.요즘 고민거리
-> 고민거리를 만들지 말자..ㅋㅋ
15.좌우명
-> 나의멘토를 만들자...살아가는데 큰힘이 됩니다..
16.삶의 목표
-> .어느분이 하와이가서 게하를 하신다는데,,,너무 와닿았습니다...비슷한 꿈을 가진 사람이 있다니 기뻤습니다.^^
저는 소박합니다..경포대에서 게.하를 우선 열거구요..잘되면 정리해서
그다음 그리스나, 터키에 가서 방 15개이하 짜리 해변가의 호텔을 해보고 싶어요..
15개의 기준은 그이상이 되면 기업이 되고,,,이하이면 내가 즐기며 할수있기때문입니다.
17.78기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 다들 멋지게 데뷰하세요...^^
18.내사진
6월에 청평 물 스키장서 스키는 않타고,,바리스타만 하고 왔습니다.

첫댓글 부에노님!
반갑습니다~^^
존재감이 없다뇨~~~##
단 한번 뒤풀이에서 뵈었을 때 이미 콱!!!존재감 제대로 뇌리에 박혔어요.ㅎ~
세렝게티의 최상위 포식자가 되시길 바래요~*
가든님,,해외에서 않자고 친히 첫 댓글을,,,감사합니다..무쵸 그라시아스..^^
존재감 있는 부에노님~~ 닉네임 good이라는 의미 참 좋네요^^ 처음엔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나중엔 탱고 권해주신 친구에게 고마워 하시게 될거에요~~ 78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해요~ 홧팅^^
카베라님 가능성을 주어서 감솨^^ 늘 웃고 밝은신 모습,,보기 좋아요,,,^^ (어머님 않 왔다 가셨어요..^^)
으아 엄청 재밌는 인생을 지내셨네요! 타이페이카페스토리 보고 대만여행갔던 1인... 정말 푹 빠져서 아직도 앓이중입니다..ㅠㅠ 터키에 호텔하시면 저 채용해주세요! 정말 열심히 일할 수 있...ㅋㅋㅋㅋㅋ Encantado, Bueno!
터키는 뭐 언제일지 모르니,,경포대부터..ㅎㅎ 낭만에 잠시 마음을 푹 담그어 두셔도 좋습니다..아직 시간이 있잖아요..
다 함께 멋지게 탱고 데뷔해요~!!!! 반갑습니다~ 부에노님^^
네, 품바다님의 피부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함께 오래오래 이 탱고 정글에서 살아 남아요!!
네,..같이 살아 남아요...^^
^^ 글로보니 부에노님 재밌어요~~ 오랜 타지생활로 외로움을 많이 느끼셨을텐데... 탱고로 위로와 따뜻함 느끼시길 바래요~
저도 핑공님이 궁금했는데,, 소개를 패쓰 하셨더군요...ㅎㅎㅎ..탱고 음악만으로도 많은위로가 됩니다..약간은 슬픈듯하면서 자극적이지 않고
마음을 첼로 처럼 깊게 울려주는 그럼 음악+무용인거 같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중에 보시고 아는척좀 부탁드립니다.^^
공평동꼼장어 .제가요즘꽂힌 맛집인데!!! 느무맛있어요 ㅎㅎ
부에노님 재밌게 사시네요~^^
어솨요....하와이 게하 사장님..ㅎㅎ 장어먹으러 와요..줄은 내가 미리 서줄테니..
반갑습니다^^
땅고가 결코 쉬운 종목이 아니라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고 선배들이 얘기하던데....
78기 동기들과 함께 즐겁게 배워보아요~
버디님 춤에 감각이 있으시던데,, 잘하실거 같아요,, 부러워요..~~
마지막은 '조용필'에 해당하는거 아닌가요? ㅋㅋ;;(일케 아는척 하면 제 연식도 만만챤다는 확인이^^;;)파란만장 재미난 경험이 많으시네요 저도 양고기 참좋아합니다~~~
쁘락과 수업때 그래도 많이 얘기한 분 이라 확실히 기억해요.즐겁게 탱고 같이해요~^^
양갈비 벙개라도 한번 ㅋㅋㅋ..나중에 함 잘 잡아주세요..^^
부에노님..! 반가워요!!~~~ 대양을 품고오셨군요!! 상남자일듯~ 한데 감성은 살아계시네요!! "타이페이 카페스토리" 남자들은 안좋아하는 장르인데... 전 잼나게 봤습니다! 저희가 스페인어 하시는분 찾았었는데... 여기 계셨네요!! 78기분들은 언어에 재능이 많아요!! 저 빼고 ㅠㅠ 탱고 잘 하시던데요!! 끝까지 함께해요!~~ 담에 인사해요^*^
가우디님 반갑습니다. 탱고리듬에 푹 빠져 춤추고 싶은게 제 바램입니다. 도와주시구요 이번 주말 반갑게 만나요~~^^
존재감 없지 않은데.....연습장에 오라가 퍼져요....반갑습니다.ㅎㅎㅎ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멋진 땅게로가 되실거라 믿습니다~^^
존재감이없다뇨? 양갈비는 저도 좋아합니다. ㅋㅋㅋ 반갑습니다.
양갈비 벙개 한번 해야겠지요? 바닐라님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