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장희한나 모르게 가는 세월 그냥 둘까, 해도점 하나 두고 가니 그냥 둘 수 없구나바람에 분풀이할까나구름에 분풀이할거나흐르는 냇물에 발을 치고정자나무 아래 올 개미를 놓아그늘숲 빠져나온 햇살 베개 삼아 하늘을 보니세월이 놓아둔 그물에 내가 걸리고 말았네!
첫댓글 좋은 시..잘 감상했어요. 추천드립니다
심오한 시에 마음내려 놓고 갑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시인님 !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골뱅이님 누워 계시는 곳으로새똥 떨어질라 조심하세요 ㅎㅎ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세월 시 머물다 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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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님 누워 계시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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