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 영창' 김소연 "김지은, 성녀인가…왜 김건희에 사과 요구"
중앙일보
입력 2022.01.20 19:00
업데이트 2022.01.20 19:36
하수영 기자
[김소연 변호사(전 대전시의원) 페이스북 캡처]
과거 ‘달님은 영창으로’라고 적힌 현수막을 자신의 지역구에 내걸어 논란이 됐던 김소연 변호사(전 대전시의원)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피해자인 김지은 씨에 대해 “왜 사과를 요구하나. 최고 존엄 성녀인가”라며 비판했다.
김 변호사는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김지은 씨는 최고 존엄 성녀인가. 본인 개인의 사건을 언론에 나가서 공론화시킨 당사자이고, 전 국민이 본인 사건을 다 알게 해놓고, 왜 해당 사건에 대해 사적인 대화로 개인의 생각을 말하지 말라는 건가”라며 이처럼 말했다.
김 변호사는 “무슨 역사왜곡금지법처럼, 김지은 사건 왜곡 금지법이라도 있나”라며 “명시적 폭행 협박이 드러나지 않았고, 오히려 본인이 안희정 지사에 대한 충심과 애증을 드러낸 메시지 등의 증거가 공개됐다. 대한민국에선 해당 사건을 불륜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김지은 씨는 그렇게 생각하는 국민 다 찾아내 사과받을 건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이나 쌍욕 등을 담은 모욕죄 구성요건에 해당하는 게 아니라면, 개인 간 사적 대화로서 공론화된 사건에 대해 어떠한 평판을 하더라도 사과를 강요할 수 없다”며 “김건희 대표의 솔직한 생각을 가지고 사과를 강요하는 일은 명백히 헌법상 보장된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거듭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지은 씨의 입장을 대신 발표한)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선 ‘생각 없이 내뱉은 말이 2차 가해 씨앗이 된다’며 사과를 요구했는데,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장의 2차 가해 사건 피해자를 대리하고 있는 변호사로서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며 “그동안 여성단체들이 보인 숱한 내로남불과 박원순(전 서울시장)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떠올라 실소가 나온다”고 직격했다.
16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록'을 다룬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시청하고 있다. 뉴스1
앞서 MBC ‘스트레이트’가 지난 16일 방송에서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의 이명수 씨와 김건희 씨의 통화 녹취록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김건희 씨는 지난해 11월 15일 “미투 터지는 게 다 돈 안 챙겨 주니까 터지는 거 아니야”라고 발언했다.
또 “미투도 문재인 정권에서 먼저 터뜨리면서 그걸 잡자고 했잖아. 아니 그걸 뭐하러 잡자 하냐고”라며 “사람이 살아가는 게 너무 삭막해. 난 안희정이 불쌍하더구먼 솔직히. 나랑 우리 아저씨(윤 후보)는 되게 안희정 편이다”라고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지은씨는 한국성폭력상담소를 통해 “미투 운동과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이며, 안 전 지사의 경우 형법상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죄 등으로 유죄가 확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법의 판단도, 피해자의 분투도 부정하는 인식과 주장”이라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김건희 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한다. 법원 판결로 유죄가 확정된 사건에조차 음모론과 비아냥으로 대하는 김건희 씨의 태도를 봤다”면서 “피해자들의 울부짖음이 담긴 미투를 그렇게 쉽게 폄훼하는 말들도 들었다”고 비판했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달님 영창' 김소연 "김지은, 성녀인가…왜 김건희에 사과 요구"(논평)
김소연씨!! 이 부분 바로 잡아야하겠다.
김지은씨가 언제 본인 입으로 나 성녀라고 한적있나.
왜 입맞대로 재단해 가공하나.
윤 이나 김건희 때문이 아닌, 문재앙 때문에 정권교체 때문 이겠지.
앞으로 나설때 안나설때 아무데나 나서면
스스로 상처내고 스스로 자멸하고 스스로 매몰돼는거야.
역사상 민주당 관련 몇명 죽었나.
몇백 몇천 1억에도 그기는 양아치들이 미친놈들이 많아서 죽여줄 사람 줄서있어.
예를들어 커피한잔 차 한잔 음료수 하나, 음식에.등등
시간지나면 사라지는 약물들을 주머니에 넣고다녀. 그놈들은. 현재 과학수사로 못밝히는것도 잘알지.
예를들어, 사람인 人 자 도로에 중간에 차가 신호 대기중이야
다 오토이지, 갑자기 뒤에서 쿵 하면 차가 순간 앞으로 밀려 왼쪽 고속차량에 치여 사고사로 죽지.
안희정은 예비 대통령 행세를 해왔어.
즉 도망갈데가 없었어. 어린 여성으로써.
그런데 안희정이 꼬리가 길면 잡히니까
뭔가 조짐을 느낀거야.
그래서 살기위해서 방송나왔다고 했잖아.
왜 30대 대통령이 없지??
다 보통 60대 이상이지.
나 59세인데, 내나이 정도 돼야 이런 경험을 알수있는거야.
성녀니 뭐니 취소해야할거야.
그리고 정치범죄로 모은돈 가진놈이 애 인생 버려놓았으면
지극히 당연히 최소 보상이라도 해줘야지.
그놈이나 문재인이나 민주당은 인간들이 아니야.
인간 이기를 포기한놈들이지.
뭐 김건희가 잘하면 1억!!
그거 해석하기에 따라서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아나!!
만나는 도사들 그 주변 북한 찬양자들(광기 양아치들)
1억도 줄수있다.
(이렇게 가정 하도록 김건희가 원인를 제공했다=지금것 정보 다 모우면 퍼줄이 그렇게 결과 나온다=나는 없는것을 만들어내지 않아)
많아!! 그 세대 나이들이 그래왔고 그래가고 있어.
애가 아무것도 모르면 배워야지.
정도를 넘었다.
정권교체를 무법으로 하면 안돼지.
성폭력 피해자를 성녀니 해가면서 하면 안돼지.
뭐하러 정권교체하나
정치인 니들 나눠먹기 밥먹이자고 하나??
다른 인재들도 많은 나라다.
애아 한번 미스테이크로 넓게봐 드린다.
즉, 약자들 뒤에는 내가 있다고 혼자가 아니라고. 알라.
이글읽고 김지은에게 할말없나??
별도로,
오즉하면 나는 콜 하면 콜이 신고접수 받은걸로 치고 바로
전국 어디든지(나 위치추적 되니까)에서
강력계가 주로 50명 70명 거미줄 작전하고 또는 무장경력들이 집단으로 나를 경호하고할까.
혼자인듯 늘 혼자가 이닌게 나지.육지이든 산이든 어디든지.
사는것 싶지않다. 알라.
이것만으로도 부족해서 아무튼 비밀 때경호있다.
#김소연 #김건희 #안희정 #김지은 #성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