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파에 대한 거부가 있지 않나. 저 역시도 있다. 작품 하면서 유난히 오열하는 장면을 많이 했다. 개인적으로 우는 건 나중에 해야겠다 싶을 때 '무빙' 제안받았다.
끝까지 읽고 나니까 우는 장면이 중요하게 배치돼 있더라. 영화와 비교해 러닝 타임이 다르고 서사가 차곡차곡 쌓이더라. 제가 읽으면서 신파로 안 읽혔다. 오히려 우는 장면 때문에 연기 인생에 있어서 이걸 도전 걸어보고 싶은, 도전 의식 욕심이 생겼다. 흔쾌히 오히려 그 장면 때문에 '무빙'을 하게 됐다
그렇게 찍은 장면
https://x.com/season__22/status/1696813849012478378?s=20
무빙에서의 연기로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
한국 대표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름
첫댓글 어흑 눈물나
나 이 장면보고 오열했잔아ㅠ
아 이 장면 진짜..하 장주원...
장주원...장형......장주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전드
진짜 저 마지막 장면 진짜 진짜...
진짜 너무 슬펐어 ㅠㅠ!!
류승룡이 연기로 무빙 찢음 진짜
액션신도 말모.... 고생 오지셨습니다..
연기진짜개잘함...
진짜 슬펏음 ㅜㅜㅜㅜㅜㅜ마음이 진짜 아파서 곤란했음 ㅜㅜ
진짜 미친것같아..
아 진짜 상복 갈아입는 장면 미칠 거 같이 슬퍼......
와 바지갈아입는게 찐이다
진짜 레전드였어…..
진짜 미쳤어…
오늘 저 편 보고 ㅈㄴ 슬펐는데…. 장주원 마음아파
진짜 개오열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