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제1회 NATE 1페이지 소설공모전 수상작 - 이말년 ＜고등어의 모험＞

[vip손님]

제1회 NATE 1페이지 소설공모전 수상작 <고등어의 모험> 

[출처] 제1회 NATE 1페이지 소설공모전 수상작 <고등어의 모험>|작성자 이말년

평소에 그린 만화가 상상되네요.

 아마 05년도에 쓴 소설로 기억된다.

 당시 네이트에서 제1회 1페이지 소설공모전을 했는데 거기에 지원한 소설이다.

 당선해서 30만원 타먹었다.

 내 인생 최초의 공식대회 당선작이었다.

 갑자기 생각나서 이 자리에 공개합니다. 재밌게 보아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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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마득히 오래 전, 시골바다에 조봉학이라는 청년 고등어가 살았다.

 봉 학이는 시골마을에서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였는데 한때 마을에서 행패를 부리는 불량 오징어 떼들을 혈혈단신으로 쳐부술 만큼 그는 담력도 세고 그만한 힘도 있었다. 그는 마을 어르신들과 어린 물고기들에게 찬사와 존경을 받으며 마을의 어려운 일들을 발 벗고 나섰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봉학이가 이른 아침부터 노모를 모시고 하는 말이

 “어머니, 제가 심사숙고한 결과 이런 시골바다는 저에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더 넓은 곳, 더 많은 물고기들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허락해주십시오.”

 그 소리를 듣고는 어머니, 고개를 깊이 숙이고 상념에 잠겼다가 곧 이어

 “얘야, 네가 더 나이가 차면 이야기해주려고 했지마는, 이렇게 된 이상 지금 알려주마.”

 그리고 한숨을 푸욱 쉬며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잘 듣거라. 너는 고등어가 아니다.”

 “아니, 어머니 제가 고등어가 아니면 꽁치라도 된다는 말씀이십니까?”

 “네가 꽁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넌 고등어이지만 고등어라고 부를 수 없는 존재이다. 네 옆 가슴지느러미를 보아라. 여타 고등어들의 지느러미와 다소 다른 점이 있지 않느냐?”

 봉학은 그 소리에 자신의 가슴지느러미를 꼼꼼히 살폈다.

 어릴 적부터 다른 고등어들과는 지느러미가 약간 다르다는 것은 느끼고 있었으나 그다지 큰 의미를 두고 살지 않아왔던 터였다.

 꼼꼼히 살피던 그는 경악하고 말았다.

 “어머니! 제 가슴지느러미가… 가슴지느러미가…… 흡사 인간의 팔과 닮았습니다!”

 “그렇다! 너는 인간과 고등어의 혼혈이다. 너의 괴력의 비밀은 여기에 있지.”

 “어머니, 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이상 더더욱 여기 있지 못하겠습니다. 인간 세상에 나갈 수 있도록 허락해주십시오.”

 어 머니, 이렇게 아들이 떠나가는 날이 언젠가는 올 것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이렇게 되자 그렇게 마음의 준비를 해두었는데도 불구하고 눈물이 한줄기 흐르기 시작했다. 봉학은 이런 어머니를 보며 가슴이 미어지는 듯 했으나 어서 대답을 기다렸다.

 이것이 부모와 자식의 마음 차이란 말인가.

 한쪽은 오직 주기만 하는 아가페적인 사랑이요, 다른 한쪽은 자신의 진취적인 삶에 방해받길 거부하는 이기적인 사랑이지 않은가.

 “너의 아버지는 조만섭이라는 분이시다. 너의 아버지 함자를 물어물어 찾다보면 너의 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게다.”

 봉학의 어머니는 아들의 짐을 손수 싸주고는 눈물로써 아들을 보냈다. 아무리 부모의 사랑이 더 깊다지만 이렇게까지 하는 부모의 마음을 모르는 봉학이 아니었다. 봉학도 눈물로써 절을 하고 집을 나왔다.

 새로운 모험의 시작이었다. 뭍으로 나온 그는 우선 지나가는 장사꾼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조만섭이라는 분을 아십니까?”

 장사꾼은 말하는 고등어를 보며 깜짝 놀랐다. 그는 우선 마음을 추스리고 봉학에게 그간의 자초지종을 묵묵히 듣더니

 “아버지를 찾는 마음이 너무 애틋하여 내가 너를 도와주마. 우선 내 보쌈에 들어가거라. 사람들에게 수소문하여 반드시 네 아버지를 찾아주마.”

 그리하여 장사꾼과 봉학은 사람들에게 한 달여간을 물어물어 아버지를 찾을 수 있었다. 봉학의 아버지는 철강업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큰 철강회사를 경영하고 있었다. 봉학의 아버지를 만난 장사꾼은 보쌈을 풀어 봉학을 내보였다.

 그런데 이게 어쩐 일인가!

 봉학은 한 달여간 보쌈에 들어가 있어서 간이 잘 배인 짭조름한 간고등어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를 본 봉학의 아버지는

 “우선 맛을 보고 사겠소.”

 하더니 그 간 고등어를 덥썩 베어 물었다.

 철강업계의 대부다운 호쾌한 액션이었다.

 이를 본 장사꾼이 대경질색하여

 “이 간고등어는 귀하의 자녀입니다. 어찌 자식을 베어먹을 수 있는지요!”

 “이 간고등어가 내 자식 봉학이라고?”

 조 만섭의 당황한 얼굴이 역력했다. 그는 부들부들 떨며 통곡했다. 자신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며 찾아온 자식을 생각하면서 봉학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어찌할 줄 몰랐다. 그러나 그는 철강업계의 대부답게 다시 일어났다. 언제까지 자식의 죽음에 슬퍼할 수만은 없었다. 그는 당장에 수족들에게 명령하여 철강회사의 지분을 다 팔아치웠다.

 그리고는

 간고등어 공장을 차렸다.

문제있다면 알려주세요..  삭제하겠습니다

[kissしたまま, さよなら]

이말년 아니랄까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병맛을 봤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inoshita]

아오 이말년 씨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뇌 구조가 심히 궁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야귀요미]

뭐지 이 슬프고도 황당하며 웃긴 기분은 .. !

[BIGBANG_]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를봐]

와나.....봉학이 진짜 불쌍하다...... ㅜㅜ이런 병맛개그에도 슬퍼질수있다니....ㅜㅜ 괜히 자기전에 우울해지네....ㅜㅜ

[헐 이계인 비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뭐지 이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도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밀로틱]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좀비]

소설도 병맛이야 ㅋㅋㅋ

[온게임넷사장]

진짜 수상했데요?? 심사기준이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클 잭슨]

미치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개토레이왕]

범인은 장사꾼이다

[Ψaureus]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ay.par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좋아

[후라이드 치킨]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썼는데 병맛인데 수상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나웨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로D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이말년너무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시기를하이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어트는내일부터해야제맛]

이글은 얼마나 병맛일까? 기대했다가 아..좀 슬플라나? 했다가 역시 병맛이군 했음

[♥제닉네임을보면무조건화내주세요♥]

뭐지...난 되게 잘썼다고 생각했는데... 재밌는데;;

[훔..;;]

모과차를 뿜을 뻔ㅋㅋ 이런 새로운 맛 처음임ㅋㅋ

[LoveMeTenD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인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하든 다 병맛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비aa]

으잉???기승전병의 끝을보는구만,,,정말 병맛이다며,,

[스폰지밥2.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같지만 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림_구용하]

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암동미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웅소설의 각 단계를 잘 표현하고 있군요.
기이한 출생, 비범한 능력, 고난과 역경, 조력자의 출현, 비극적 결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니아]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그래..너이새끼화이팅...!]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야제발옷좀걸어쌍욕하기전에]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돋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솜털승표]

헐 님 저랑 같은 수업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 듣는 강의에서 배우는내용임ㅋㅋㅋㅋㅋㅋㅋㅋ돋네!!

[명박아농심에서니대가리찾아가라]

틀렸는데요....영웅소설은행복한결말로끝나야되는거에요ㅠㅠㅠ

[쮸↘발↗]

우투리 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물의우왕ㅋ굳]

ㅋㅋㅋㅋㅋㅋㅋ우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콩한알모자라서 겨드랑이화살맞고 죽는애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바보같은말뿐야전에알던내가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점예]

금암동미녀.... 레알 북대생? 혹시 한국문학과 문화현상?? !!!

[이스나엘]

이 생각하면서 읽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설ㅋㅋㅋㅋㅋ우투맄ㅋㅋㅋㅋㅋ

[Supreme T]

갑자기 고등어 하니까 정석권실장의 까마귀가족이 생각나네

[8. GERRARD]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ssyou YJ]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콤비빔밥]

근데 이걸로 30만원을 타먹었단 말이야? 잉?

[약승윤]

앜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기발하고 잘쓰긴 잘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기도 하면서 묘하게 슬프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영원한새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노ㅓ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말년 만화가 머릿속에 떠올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림지원이닼ㅋㅋㅋㅋ

[덩치소만한애]

아병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atisfyme]

역시 이말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어발가락]

아뭔가 깜짝놀랏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아♡Floni]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말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고기육즙]

철강고등어ㅋㅋ

[애니왕오타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치가 또치면 둘리가 가만둘리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만이아는해답.]

이게 왜 수상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사위원이 간고등어 좋아하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