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33살 용띠구요
서울 노원에 살고 있습니다
34개월 남매쌍둥이 키우구 있구요
저는 애 낳고나면 남들처럼 살 찌진 않을꺼라 자부를 해왔습니다만
15개월 이후 모유수유 끊구 방심을 하니 쑥쑥 늘더라구요
작년에 주특반 활동하면서 운동을 했지만 생활습관이 엉망이다보니 그 이후 더 쪄서
2월에 다시 복귀를 했네요
2월 복귀할때 64.5키로로 시작했구요 (키는 155입니다^^)
3월 10일 오늘 아침에 62.7키로로 그나마 1.8키로까지 감량을 시켰네요
아직 애들을 끼고 있는데다가 요즘 엄마표 공부에 집중을 하고 있는지라
시간내서 운동을 많이 하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해서
내년 애들 어린이집 다닐때 뚱뚱한 엄마가 아닌 이쁜 엄마로 애들 등원시키고 싶어요
임신 막달 70키로때보다 더 뚱해 보이는 저
보는 분들마다 인생 포기했냐고 하는데요
절대 포기 안했습니다
앞으로 내 인생 멋지게 살아볼거니까요
3월 초반 너무 불량스러웠는데 다시 맘을 다잡고 홧팅입니다^^
첫댓글 쌍둥이엄마 되고 싶엇는데....아침에 재보니 62.4kg이더라구요...화이팅해요 ^^
아~ 방가워여^^ 왜들 저보다 날씬 하신지^^
반갑습니다~쌍둥이 예쁘게 키우시고~다욧성공하는 그날까지 홧팅~!!!
전 8개월된 남매쌍둥엄마에요..반가워요....이번달 열심히 빼서 확 성공합시다...!!!
방가워요 3월 열심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