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럴 어메리카 코주멜섬에 위치한 거북이 사육장
거북이는 인구(?)가 조밀한니 스트레스가 많이 쌓일 것 같은데 사람들은 국도 끓이고 튀겨서 먹는다고 했다.
거북이 사육장으로 물을 공급하는 해변의 취수 파이프 옆에는 맑은 물을 사용했으며 꽁치같은 물고기가 있었는데 이 물고기들은 사람을 겁내지 않았다.
같은 장소에서 돌고래 쇼도 보여주었다.
조밀성을 띤 거북이들을 보고 생각이 난 김에 닭농장의 예를 들어보자.
식용 닭의 수명이 56일이 된단다.
위키피디아에 보면 1년에 500억 마리의 닭을 사육하는데 영국에서는 하루에 2900만 개의 계란을 생산하며 일 년에 300개의 알을 획득한단다.
닭의 수명은 6년이 되지만 계란 농장 암탉의 수명은 12개월이면 폐계가 된단다.
닭을 방목을 하면 다리에 살도 오르고 심장도 튼튼해지지만 가두어 놓고 키우면서 호르몬을 사료에 석어서 먹이면 63일만에 8.5파운스(3.8kg)로 자라는데 이고기를 먹은 아이들은 성인화가 빨리 온다고 했다.
닭은 밀짚에 알을 낳고 횃대에서 잠을 자며 생애의 50%는 햇볕과 같이 사는것이 조금은 천천히 자라더라도 정상적이라는데 동남아시아의 Avian 독감이 유행하는 것도 들판에서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한 체질허약에서 온단다.
닭은 최소한 1제곱미터의 공간이 있어야하고 넓다면 5제곱미터는 필요한데 1제곱미터에 14-15마리를 키운단다.
닭은 초원에서 맑은 고기를 호흡하고 햇볕을 쪼여가면서 벌레를 먹고 자라야 면역이 생기는데 물과 사료가 눈앞에 있는 군중(?)속의 닭들은 병아리 때부터 스트레스가 쌓여서 다른 병아리들을 잡아먹으려는 카니발근성이 생기니 부리를 네일 커터 로 잘라준다고 했다.
소도 많은 우유를 얻기 위해서 홀몬제를 먹여서 키운다니 식욕이 왕성해져서 따가운 여름 햇볕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먹는 것을 보아왔고 해가진 후 어둑어둑 할 때까지 우사에 들지 않고 계속 먹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나의 생각인데 홀몬제가 쇠고기 속에 아직도 섞여있는 고기를 상식하게 되면 사람도 식욕이 왕성해져서 배가 부른데도 입맛은 계속당기니 과식으로 연결이 되고 복부비만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닐까?
살이 찌면 움직이는것을 싫어하게 되는데 운동을해야 두뇌도 발달이 된단다.
나는 육군 쪽(red meat)보다는 해군(white meat)쪽을 선호한다.
이곳에서는 관광객들에게 럼(rum,뤔)주와 럼케잌의 맛을 무료로 맛보여주고 호감을 갖게한 후에 판매하는 술책을 사용한다.
뤔주는 사탕수수(Sugar Cane)와 당밀(Molaasses)을 주원료로 소당을 만들고 던더(Dunder)를 첨가하여 발효를 돕고 럼 특유의 향을 내도록 했으며 증류하여 저장, 숙성 시킨다
저장하지 않고 바로 병입하여 낸 것은 주로 칵테일용으로 사용하며, 2년 이상 저장, 숙성 한 것은 맛과 향이 농후하여 스트레이트용으로 애용된단다.
럼의 알코올 함유량은 보통 40~80%이며 요리를 할 적에 음식위에다가 뿌려서 불을 붙이면 아래쪽의 프로판 개스불과 동조하여 조리가 빨리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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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케이블이 벼락과 연계가 되어서 2일동안 불능이었습니다.
우리집에있는 3그루의 태산목은 너무크게자라니 살아남기위해서 스스로 자손을 많이 퍼뜨리지않으려고 씨앗의 갯수를 줄인다.(교체 된 블로그 로고)
상록수 태산목은 5월에 낙엽이 생기는데 내가 카트로 끌어다 버리게 된다,
좌측이 태산목 우측이 단풍나무.
첫댓글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유익하면서도 재미있네요.
닭고기를 이제 먹어야될지
고민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