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우린 걱정 안해요
현장실습·장학혜택 취업문 '활짝'
6명 교수진 평균 10년 이상 산업체 실무경험 학자
BK21·누리사업 지원 대폭 강화, 선두학과 자부심
"6명의 교수 전원이 산업체 현장에서 평균 10년 이상의 실무경험을 갖춘 학자들이고, 30여개 산업체와 맺은 산학협력, 현장실무형 교육프로그램, 전체 학생의 40%가 장학 혜택을 받는 등 해양산업 분야 선두학과란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조선대학교 선박해양공학과는 2009년 졸업생 취업률이 78%에 이를 정도로 취업 잘되는 학과로 대내외에 알려져 있다.
이는 실무경험을 갖춘 교수진과 산업체 적응실습 등 실무위주의 교육프로그램, 다양한 장학혜택에 따라 조선업 또는 해양공학 등 다양한 관련 분야로 진출하고 있어 학생들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1985년 조선공학과로 출발한 선박해양공학과는 그동안 산학연계 교육에 몰두하다 지난 99년부터 2006년까지 BK21(Brain Korea21·21세기 인재 양성을 위해 99년부터 7개년에 걸쳐 1조4천억원을 투입하는 교육개혁정책)사업과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누리(NURI·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교육지원이 대폭 강화되면서 학과가 한 단계 발전하는 큰 계기가 되었다.
이 기간에 정부지원 사업비가 100억원대를 육박한 것으로 알려져 시설 장비구축은 물론 장학혜택, 해외연수 및 전공연수, 각종 학생 지원사업들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이귀주 학과장은 "BK사업을 통해 학부·대학원 지원이 활성화됐고, 누리사업을 통해 고용창출과 전문인력 양성에 탄력을 받았다"며 "이후로도 전산교육을 대폭 확대하고 용접실험실 등 첨단시설을 활용해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대 측은 해양선박공학과의 자랑으로 산업체 현장경력 10년 이상의 교수진과 현장체험 실습 위주의 교육, 다양한 장학혜택, 넓은 취업문을 꼽았다.
실제 6명의 교수진은 평균 10년 이상의 현장경험 학자들이고 80% 이상이 외국 유명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국내외 굵직한 프로젝트가 추진중이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30여개 산업체, 10여개 국외연구소·대학과 산학연구 및 협력관계를 구축해 현재 10여명의 학생이 유학이나 연수에 들어갔다.
학생들의 수상실적도 화려하다. 2008년 학생포트폴리오 대회에서 동상을, 2006년에는 HPVF 설계부분에서 독창성상을, 제4회 창의적 미래형 선박콘테스트에서 대상을, 2005년 HPVF 경주부분 장려상을 차지하는 등 학생들의 실력도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여기에 전체 40% 이상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받는 등 장학금과 해외연수, 파견 교육, 산업시찰 등도 강점이다.
신입생들의 경우 등록금과 입학금을 면제받는 4종의 장학금이, 재학생은 3가지의 등록금 장학금이, 어학성적을 토대로 최대 100만원까지 혜택이 주어지는 특별장학금이 있다. 미국과 영국, 호주, 일본, 중국 등 해외연수를 다녀온 학생들도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모두 500여명에 달한다.
조선산업의 미래성장 가능성과 넓은 취업문도 학과의 미래를 밝게해 주고 있다.
한국의 조선사업은 1973년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시작해 대우, 삼성, 한진, 한라 등 대규모 조선소가 설립되면서 현재 세계 선두권의 선박 수주량과 건조량을 자랑하고 있다.
학생들은 졸업 후 국내 조선소의 설계 및 건조분야에서 직접 선박을 제조, 설계하거나 해운회사 등 해양관련 산업체에 취업해 선박설계 및 건조 기술자로 활동한다.
또 정부기관의 기술공무원으로 취업하거나 세계각국의 선급협회(한국지부)나 한국선급협회, 선박안전기술원, 선박해양연구소 등 검사기관이나 연구소로 진출이 가능하다. 졸업생들 중에 교수로 진출한 학생이 5명이고, 한국 최초의 여성 선박검사원 김경화 박사를 비롯해 졸업생 44명중 19명이 삼성과 현대·대우 등 대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귀주 학과장은 "3년간 기초·심화교육을 거쳐 4학년에 실험과 현장적응 졸업논문제로 교육이 이뤄져 대기업 취업률이 높은 편이다"며 "실험실 장비 등이 여전히 취약해 학교 측은 물론 지자체의 투자와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학과장은 "조선 분야는 물론 해양공학의 경우도 미래 해양에너지의 2/3가 바다에 존재해 엄청난 에너지 보고다"며 "인공 섬을 활용한 쓰레기 소각장과 그린에너지, 저탄소 등 세계 각국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 체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첫댓글 홍대조치원캠 조선공학도 85%더라..ㅋㅋ
조선대 대기업 갔잖냐?? 할말있냐??? 너 조선대 무시하는거 같은데 좀 기분나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성현대대우등.. 막상 여기엔 5명정도 나머진 듣보잡 조선소 갔겠지..ㅋㅋ
19명이 삼성 현대 대우잖냐?? 글 좀 똑바로 읽지그러냐? 부대생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성현대대우((등)) 등안에 듣보잡 조선소..ㅋㅋㅋ 그리고 올해 현대에서는 뽑지도 않았어..ㅋㅋㅋ
대기업 조선소가 듣보잡이 어딨냐 진짜 억지로 그러지마라...조선대가 전라도 선박 1위대학이다 좀 인정할줄 알아야지 어디 수리나형 울산잡대랑 비교하냐
spp sls 성동 이런데만가도 대박이긴 하지.. 그래 인정하마.. 요세 취업도 힘든데 이런데 오는게 어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