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년 역사의 고목이
고달픈 세월의 무게에 눌려
응급수혈을 받고 있네.
세월 따라 나이테를 채워가며
풍상우로 견뎌내고 지내왔지만
줄기마다에 썩은 구멍이 숭숭
상처를 긁어내고 소독하고
기미를 가리려고 분가루 바르듯
껍질과 유사한 재질로 채우고 발라
백발을 염색하여 늙음을 가리고
주름살을 보톡스로 편다지만
병들고 맘 약해짐을 어찌 감당을 하려나
첫댓글 나무도 오래되면 사람이 영양 주사를 맞듯이 나무의 영양을 주는 수액을 맞는군요그렇게 사람들의 노력으로 조금 더 오래 고목으로 이어가겠지요엔젤 아그네스님 오후 시간도 더욱 즐거우신 시간들이 되십시요~
감사 감사해요. 노을풍경님..언제나 바쁜 일상중에서도 아낌과 배려의 손길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길 빕니다.
수액 주사를 매단 주사를 보며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그 많은 작품마다에 일일이 고은 손길을 주시는 고우신 발걸음에 늘 감사드립니다.
엔젤님 안녕하세요? 나무도 아프면 주사를 맞고 영양보충도 해야해요. ㅎ오늘 많이 덥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네..감사합니다. 린두님!! 생물이면 나무든 동물이든 마찬가지로 아프면 주사도 맞고 해야 하나 봅니다. 덥지만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엔젤 아느네스 님 ! 감사합니다 5백년 역사를 지닌 우리의 후손을 위해 잘 견디겠지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네..마리아 마리님께서 함께 해주시는 것 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언제나 따스한 격려를 주시고 베품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덥지만 고은 시간으로 이어가시고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감사드립니다..격려의 말씀에요. 동트는 아침 님!!
모든 만물이 세월 따라 가다보면 나이테 처럼 거미줄도 생기기 마련 이죠올려 주신 시 쉬어 감니다 그늘 밑에서
그늘 밑에서 쉬어 가신다는 것을 보면 함께 하시는 마음의 깊이를 알게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새달 되셔요.
아..... 나무에 수액을 준다는 말을듣기는 해도저렇게 매달고 놓는겁니가?내 눈이 벼란간 커집니다....
논길님! 요즘은 사랑받은 고목일수록 주사를 자주 맞는 가 봅니다.
첫댓글 나무도 오래되면 사람이 영양 주사를 맞듯이
나무의 영양을 주는 수액을 맞는군요
그렇게 사람들의 노력으로 조금 더 오래 고목으로 이어가겠지요
엔젤 아그네스님 오후 시간도 더욱 즐거우신 시간들이 되십시요~
감사 감사해요. 노을풍경님..언제나 바쁜 일상중에서도 아낌과 배려의 손길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길 빕니다.
수액 주사를 매단 주사를 보며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그 많은 작품마다에 일일이 고은 손길을 주시는 고우신 발걸음에 늘 감사드립니다.
엔젤님 안녕하세요? 나무도 아프면 주사를 맞고 영양보충도 해야해요. ㅎ
오늘 많이 덥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네..감사합니다. 린두님!! 생물이면 나무든 동물이든 마찬가지로 아프면 주사도 맞고 해야 하나 봅니다. 덥지만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엔젤 아느네스 님 ! 감사합니다
5백년 역사를
지닌
우리의 후손을 위해
잘 견디겠지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네..마리아 마리님께서 함께 해주시는 것 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언제나 따스한 격려를 주시고 베품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덥지만 고은 시간으로 이어가시고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감사드립니다..격려의 말씀에요. 동트는 아침 님!!
모든 만물이 세월 따라 가다보면
나이테 처럼 거미줄도 생기기 마련 이죠
올려 주신 시 쉬어 감니다 그늘 밑에서
그늘 밑에서 쉬어 가신다는 것을 보면 함께 하시는 마음의 깊이를 알게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새달 되셔요.
아..... 나무에 수액을 준다는 말을듣기는 해도
저렇게 매달고 놓는겁니가?
내 눈이 벼란간 커집니다....
논길님! 요즘은 사랑받은 고목일수록 주사를 자주 맞는 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