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분석 시료는 고리 22개, 월성 14개, 울진 13개, 영광 10개이고, 비오염 지역 시료는 김포시 인근 농토 3개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59개 시료 중 12개 시료에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9개)과 요오드(4개)가 검출됐다. 고리원전이 경우 22개 중 7개(31.8%)의 시료에서 세슘과 요오드가 검출됐다.
방사능 물질이 검출된 시료의 종류는 토양과 해조류(다시마·해초), 어류(숭어) 등 다양했고, 최고 6.63베 크렐/㎏ 농도로 나타났다.
토양에서는 주로 세슘(Cs)-137이, 해조류에서는 요오드(I)-131이 검출됐다.
특히 요오드-131은 기장지역의 고리원전 인근 해조류에서만 검출됐다.
이들 단체는 "짧은 반감기(8일)를 고려할 때 최근에 핵분열이 일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는 온배수 방류를 통해 상시적으로 방사능 물질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근거"라고 밝혔다.
반면, 대조군인 김포지역 토양 시료에서는 방사능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gyeongsang/newsview?newsid=20141119202508085&RIGHT_COMM=R6
첫댓글 고리원전 국감조사에서도 꽤나 큼직큼직한 위험한 사건들이 꽤 있었더라구요... 직원 한명이 자기가 벌인 사고 수습하느라 들어가서 피폭됬다고 봤었는데... 참.. 숨겨진채 이미 몇번 큰 사건이 있었던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고리원전은 사용기한 넘었으면 좀 폐쇄 했으면...
불안해서 못살겠어요
해산물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