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스카이 스포츠 / 멜리사 레디] 지난 여름 앙투안 그리즈만에 대해 문의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작성자 carras16
Melissa Reddy
Senior Reporter
23 January 20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여름 앙투안 그리즈만 영입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해 선수 및 그의 대리인들과의 대화를 모색했다고 Sky Sports는 단독으로 밝힐 수 있다.
2022년 8월 풋볼 디렉터 존 머터프와 영입 컨설턴트 톰 킨이 카세미루 계약을 공식화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떠났을 때, 마드리드에서 그리즈만 측과의 만남을 주선해 선수의 상황과 올드 트래포드로의 이적에 대한 생각을 알고자 했다.
당시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를 떠났지만, €40m (£35.2m) 규모의 완전 영입 조항으로 인해 출전 시간이 제한되던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아틀레티코의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가 구단의 재정적 제약을 고려해 그리즈만을 60분 이후에만 출전시키는 기이한 상황이 벌어졌었다.
유나이티드는 그리즈만이 본인의 선택지를 모색하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 그리즈만이 구단의 관심에 좋아하고 프리미어 리그를 도전이라고 여겼지만, 선수의 우선순위는 아틀레티코로의 완전 이적이었다.
완전 이적은 10월에 이루어졌다.
잉글랜드로부터의 문의는 멈추지 않았지만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에서 행복해하며 그가 자신의 미래를 고려할 수도 있는 유일한 경우는 시메오네가 팀을 떠날 때이다.
유나이틷는 선수에 대한 실사를 영입 과정의 루틴으로 규정하고, 각각 첼시와 리버풀로 이적한 주앙 펠릭스와 코디 각포를 둘러싼 전개 과정 소식을 계속 접하는 것에 비유해, 결정을 내리기 위한 모든 정보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리즈만에 대한 그들의 확인은 라파엘 바란과 카세미루처럼 당장 팀에 기여하고 - 잠재성이 뛰어난 어린 선수들과 함께 - 구단의 문화를 바꿀 수 있는 검증된 위너를 영입하는 구단의 이중 정책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는 에릭 텐 하흐의 공격진이 얼마나 얇은지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열망을 나타내기도 한다. 유나이티드는 빅토르 오시멘, 베냐민 셰슈코 그리고 모하메드 쿠두스에 대한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해리 케인에 대한 오랜 관심이 있었지만, 선수가 토트넘 잔류를 선호하고 구단의 장기적인 야망에 대한 보장을 받고 싶어함에 따라 최상의 재계약 제안을 받고 싶어하는 분위기가 돌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유나이티드의 우선순위는 정상급 공격수 영입이다, 하지만 그들의 이적시장 사업은 챔피언스 리그 진출 여부와 선수 매각 여부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텐 하흐는 훈련장에서 자신이 맡은 바를 다하고 있으며 머터프와 데이터 과학 디렉터 도미닉 조던의 도움을 받고 있는 영입 팀장 스티브 브라운과 함께 시즌이 끝나고 좋은 해결책을 찾는 데 자신이 있다.
지난 여름 £200m이 넘는 지출을 기록하며, 유나이티드는 공격진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달 바우트 베호르스트를 임대로 데려오기로 선택해야 했다.
UEFA의 새로운 재정 지속가능성 규정과 이적료 할부로 빚어진 돈 - 최근 회계에 따르면 £307m - 은 그들의 이적시장 향방을 좌우할 것이다.
원문 출처 : Sky Sports
첫댓글
타이밍이 이제 끝났
이번겨울이면 모르겠지만 다음 여름이라면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