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
안녕하세요. 청어람주니어입니다!
가을이 깊어 가는 11월의 신간,
청어람주니어의 초등 고학년 인물·역사 동화를 소개합니다.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 열 번째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
투포환, 미술, 기자, 영화감독…
꿈 부자 남옥의
끝없는 도전이 계속된다!
여자는 좋아하는 것이나 잘하는 것이 있어도 꿈을 펼치기 어려웠던 시절, 가족의 반대로 투포환을 그만둔 남옥. 하지만 미술과 책과 영화를 사랑하는 남옥은 새처럼 자유롭게 또 다른 꿈을 찾아 나섰어요.
가사과 학생이었다가 미술학교 학생을 꿈꾸고, 신문기자가 되어 영화평도 쓰던 남옥은 영화사에 들어가 스크립터가 되었어요. 영화계에서 여성이 활동하기 어렵다는 사실에 슬퍼하는 것도 잠시, 6·25 전쟁이 터지자 남옥은 국방부 촬영대에서 군대 영화를 촬영하며 계속해서 영화 경력을 쌓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영화인들과 만난 남옥은 누가 새 영화를 찍어 보겠냐는 이야기에 자신이 하겠다고 외치는데……. 과연 남옥은 여성을 향한 편견과 우려를 이겨 내고 자신만의 영화를 완성할 수 있을까요?
한 편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았던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을 만나 보세요.
역사의 책갈피에 숨어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 열 번째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은 여성 감독이 없던 시절,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박남옥의 이야기를 담은 인물·역사 동화입니다. 남옥은 왜 영화를 좋아했고, 왜 영화감독이 되기로 마음먹었을까요? 이야기를 따라가며 영화계에 발 디딘 남옥에게 어떤 일이 있었고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의 꿈과 열정을 되새겨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독후 활동지]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작성자 청어람주니어
첫댓글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특별한 인물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