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이에른 뮌헨 적지도 과하지도 않은 적절한 보강 일단 레프트백에는 필립 람이 임대복귀하며 리자라쥐, 라우 등과 함께 레프트백 진영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라우가 거의 망한수준이고 리자라쥐의 은퇴가 임박했기 때문에 적절한 복귀라고 볼 수 있지요. 이스마엘의 보강은 코바치의 자리를 매워줌과 동시에 장신센터백 보강이라는 좋은상황을 만들었고 카리미는 바이에른 공격진을 한층 두텁게 해줬습니다.
기본적인 포맷은 저번시즌과 동일합니다. 데미첼리스라는 적절한 홀딩이 등장하며 홀딩부재를 해결해줌과 동시에 발락의 적절한공격력을 다시 되살리는 결과를 나았죠. 그리고 슈바이니와 다이슬러가 양쪽윙라인을 계속 책임져줄 듯 합니다. 다이슬러는 컨페더네이션스컵에서 자신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줬고 슈바이니는 최고의모습을 선사했습니다.
물론 제 호베르투, 살리하미지치 등을 적절하게 로테이션으로 사용해주겠지요. 데미첼리스의 백업은 하그리브스와 오틀이 해줄 것이고 수비진영에서는 람이 겨울에 복귀하면 람이 주전자리를 차지할 것 같습니다.
05/06시즌 전망 선수들이 저번시즌만한 포스만 뿜어낸다면 리그제패는 물론이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적절한 성적을 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만 이스마엘과 루시우의 센터백라인이 너무 공격적이라는 점은 마가트감독이 풀어야할 숙제일겁니다.
FC 샬케 04 알뜰하면서도 알찬 보강 샬케는 지난시즌 2위를 차지하여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며 선수보강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센터미드필더에 에른스트와 바이라모비치를 보강하며 튼튼함을 더했고 공격수에 덴마크의 윙포워드 소렌 라르센과 독일의 간판공격수인 쿠라니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더 튼튼하게 했습니다.
일단 투톱이 예상됩니다. 바로스의 영입이 이루어지는 단계로 가고있긴 하지만 아직은 바로스의 영입이 되지 않은 상태라 최소한 시즌개막전 정도는 쿠라니와 산의 투톱을 가져갈겁니다. 그리고 미드필더 라인에서는 링콘이 공격형미드필더겸 프리롤로 가면서 아사모아가 라이트윙으로 나올거같습니다. 예전에 레알 마드리드의 지단-피구 라인처럼 말이죠.
한편 수비형미드필더 두자리는 큰경합이 예상됩니다. 에른스트, 풀센, 바이라모비치, 알틴톱 등등 넘쳐나는 자원 속에서 누굴써야할지 랑그닉감독도 고민일겁니다만 일단 에르스트와 풀센라인이 퍼스트가 될거같네요. 그리고 수비라인은 저번시즌 좋은모습을 보여줬던 4백에서 캄푸이스가 이적했습니다. 하지만 캄푸이스의 대체를 찾지못해 결국 알틴톱이나 후글란드가 주전으로 나오지않을까 싶은데 유일한 구멍이 될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겠습니다.
05/06시즌 전망 라이트백 자리말고는 삐걱거리는 자리가 없는 샬케입니다. 백업진들도 정말 강력함을 자랑하고있죠. 일단 리그에서는 저번시즌의 페이스에서 조금 더 분발해준다면 우승도 노릴 수 있겠고 무엇보다도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샬케입니다.
SV 베르더 브레멘 이스마엘과 에른스트의 아웃 브레멘은 저번시즌 챔피언스리그에 극적으로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에른스트를 샬케에 시즌 중에 자유계약으로 내어주었고 이스마엘을 바이에른 뮌헨에 내줌으로써 적절치 않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보강을 꽤나 했지요. 일단 미드필더진에 프링스와 오보모옐라를 보강했습니다.
그리고 미드필더 백업으로 유리차 브라네스를 잡는데도 성공했고 센터백에는 브라질수비수 나우도와덴마크유망주인 레온 안드레아센을 보강했으며 골키퍼로 팀 비제까지 영입했습니다. 이스마엘, 프링스 외에 매냐, 리스테스 등도 아웃됬으나 보강을 잘해놔서 큰탈은 없을 듯 합니다.
일단 베르더 브레멘은 저번시즌의 4-3-1-2를 그대로 가져갈 듯 싶습니다. 일단 공격진의 퍼스트옵션은 역시 클라스니치와 클로제가 될 것이구요. 중앙미드필더 라인은 보로프스키, 바우만, 프링스 셋이 일단 가져갈 듯 합니다. 이 중앙미드필더진은 전술의 다양함을 줄 수 있는 부분인데 일단 기본적으로 바우만이 홀딩을 보고 보로프스키와 프링스가 공수로 적절하게 미드필더라인을 장악하는 플레이를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오보모옐라를 투입시켜 윙플레이 중심으로 가져갈 수도 있구요. 하지만 퍼스트옵션은 중앙장악 옵션쪽으로 가져갈 듯 하고 공격이 안풀릴 때나 할 때 오보모옐라 쪽을 투입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수비진도 큰문제입니다. 라이트백에는 다발라를 한번 믿어볼 분위기인데 문제는 센터라인이지요.
브레멘의 수비자원은 현재 나우두, 파랜호스트, 안드레아센, 파사넨, 바네츠키로 볼 수 있는데 바네츠키를 백업으로 쓴다볼 때 저 넷의 경쟁이 될겁니다. 하지만 파사넨은 친선경기나 리가포칼을 통해서 약간씩 불안한모습을 연출했구요. 안드레아센은 아직 어린 신예라는걸 볼 때 파랜호스트를 한시즌 더 믿어보고 새로 영입한 나우두가 주전으로 투입될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05/06시즌 전망 일단 공격진은 클로제와 클라스니치는 물론이며 등번호 9번을 받은 발데스나 이집트의 테크니션 모하마드 지단에 저번시즌 아주 대단한 플레이를 보여준 86년생 유망주 아론 훈트까지 버티고 있어서 완벽합니다. 미드필더진도 독일국대선수만 3명이 버틸정도구요. 다만 수비진의 활약여부가 다음시즌 브레멘의 성적을 결정지을 듯 합니다. 다만 팀 비제의 합류는 브레멘의 평균실점을 0.5점 이상 줄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헤르타 베를린 BSC 기존선수들과 유망주의 적절한 조화 헤르타 베를린은 저번시즌 마르셀링요의 원맨쇼로 인해서 리그 4위까지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시즌은 스쿼드에서 거의 변화가 없는데요. 프라이부르크의 유틸리티플레이어 카이로와 이번 U-20 대회에서 적절한 활약을 펼친 오코롱코 정도의 보강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보비치, 레이나, 레머, 슈미트, 만시즈 등이 아웃되었지만 뭐 전력에 빵꾸나는 정도는 아니구요. 원톱공격수 부재가 문제였는데 결국 공격수를 보강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나마 저번시즌에 괜찮았던 난도 라파엘을 쓸 듯 하고 헤르타 베를린은 이번에 삼바, 보아탱 등 유망주 5명을 대거 퍼스트팀에 올려놨는데 이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저번시즌과 다를게 없습니다. 원톱에는 비흐니아렉과 난도 라파엘 중 하나를 쓸텐데 아무래도 라파엘의 확률이 더 높다봅니다. 그리고 질베르투-마르셀링요-마르크스 라인이 공격을 이끌고 마르크스 자리에는 카이로가 자주 중용될겁니다. 니코 코바치는 홀딩을 해주면서 바스튀르크는 거의 공격형미드필더처럼 활동할 듯 하네요.
그리고 수비진에는 파티, 반부릭, 시무니치, 아르네 프리드리히의 4백라인이 역시 그대로 갈 듯 하며 골키퍼는 피들러가 자리잡을겁니다. 저번시즌과 거의 변화가 없는 포메이션이지만 저번시즌에도 강력함을 자랑했었기 때문에 이번시즌도 몹시 기대되는 라인입니다.
05/06시즌 전망 일단 수비진은 이미 검증되었죠.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이나 함부르크 등과 함께 리그최고급의 수비진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미드필더진도 강력한데 특히 질베르투와 마르셀링요의 콤비플레이가 일품입니다. 이런플레이가 유지되고 원톱인 라파엘이 좀 업그레이드 된 플레이를 보여준다면 좋은성적 기대할만 합니다.
VfB 슈투트가르트 꽤나 얆아진 스쿼드 슈투트가르트는 2년 연속으로 리그 마지막경기에서 밀려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이후 필립 람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복귀 하고 흘렙과 쿠라니가 떠나게 되면서 전력에 꽤나 빵꾸가 났습니다. 그 외에 브라네스나 사비치스 등도 아웃되면서 스쿼드가 꽤 얆아졌지요.
람의 공백을 매냐의 영입으로 쿠라니의 공백을 토마손으로 매웠으며 흘렙의 대체자는 구하지않고 대신 그롱카예르를 영입하며 윙두명을 이용하는 전술로 변화시켰습니다.
일단 공격진은 카카우-토마손으로 가져가면서 카카우가 발발이스타일에 토마손이 타켓스타일로 가져갈 듯 합니다. 양윙쪽에서 히츨스펠거와 그롱카예르가 흔들어주고 솔도와 마이쓰너가 밑에서 중앙미드필더로 활약할 듯 합니다. 수비진은 람이 매냐로 바뀐 것 외에는 저번시즌과 같습니다.
05/06시즌 전망 일단 선발라인업은 괜찮게 짜여졌습니다. 매냐는 브레멘에서 몹시 적절한 활약을 해줬던 선수이고 히츨스펠거는 국대에서 레프트백으로 이미지를 많이 구기긴했지만 윙으로써의 플레이는 아주 일품입니다. 그리고 카카우와 토마손과의 호흡도 꽤나 괜찮을거같구요. 다만 문제는 백업라인인데 솔도옹의 백업이 없기 때문에 솔도옹이 빠지면 메이라로 매워야하는 상황입니다.
바이얼 레버쿠젠 여전히 얆은 스쿼드 레버쿠젠은 이번에 마두니, 롤페스, 아티르손 등을 보강했으나 비로프카, 플라센테, 폰테 등이 나가면서 스쿼드의 얆기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공격진의 경우에는 보로닌과 베르바토프가 계속 갈거같습니다. 사실 프랑쌰와 베르바토프가 더 잘맞는거 같긴한데 골은 보로닌-베르바토프가 더 잘넣어주었지요. 그리고 지난시즌 후반기 부터 공격형미드필더를 쓰지않고있는데 이번시즌에도 윙들만으로 갈거같구요. 중앙미드필더 라인이 문제입니다.
아우겐탈러 감독이 라이트백 자리에 유망주인 프리츠나 카스트로 중 하나를 집어넣지 않을까 싶은데 아무래도 카스트로 쪽이 좀 더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라멜로프와 슈나이더가 중앙에서 호흡을 맞출 듯 하네요.
그 외에 수비진에서 아티르손의 활약이 기대되며 호케-주앙 라인은 그래도 무난한모습을 보여줬던만큼 빅수비수의 보강이 없으면 노보트니 복귀까지 저렇게 갈거같습니다. 마두니를 영입하긴 했지만 주전으로 쓰기는 좀 무리죠.
05/06시즌 전망 스쿼드가 얆긴 합니다만 대신 선수들이 여러위치에서 뛸수있다는 점이 레버쿠젠의 장점입니다. 아우겐탈러 감독도 이런 레버쿠젠의 유동성에 대해 자랑한적이 있지요. 어쨌든 주전라인업이 좋은만큼 중상위권은 가능할거같네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다시 도약하는 도르트문트 부채가 120m 가량으로 발표된데다가 성적도 10위권으로 쳐지면서 절망적이였던 도르트문트지만 지난시즌 후반기부터 힘을 내서 리그를 잘마치고 선수보강도 알차게 하고있는 도르트문트입니다. 일단 임대해와서 짭짤한재미를 본 스몰라렉을 75만유로에 완전영입하는데 성공햇으며 버클리도 45만유로라는 값싼금액에 샀습니다.
그리고 라이트백으로 FC 바젤의 유망주 필립 데겐을 영입했지요. 그 외에 베르그델모, 데멜, 페르난데스 등 도움이 안되는 선수들은 모조리 처리했습니다. 에워르톤을 사라고사에 350만유로에 내준 것은 다소 안타깝네요.
일단 주전라인업은 꽤나 단단합니다. 버클리는 빌레펠트에서 레프트윙으로 아주 위협적인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스몰라렉도 최고였지요. 콜러도 살아났었고 로시츠키나 켈도 후반기에 부활했었습니다. 그리고 데겐을 영입함으로써 메첼더를 다시 센터백으로 돌려 뵈른스-메첼더 라인을 다시 재현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05/06시즌 전망 주전라인업은 꽤나 단단한편이지만 백업진이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백업선수들이 유망주들로 채워져잇는 형편이지요. 팀전체를 살펴봐도 70년대생은 8명뿐이며 그 외에는 모두 80년대생입니다. 하지만 유망주들이 선전해주고 주전선수들이 잘해준다면 아주 적절한성적이 기대됩니다.
함부르크 SV 월드스타의 합류 라파엘 반 더 바르트가 함부르크에 왔습니다. 바르트는 사실 바이에른 뮌헨으로 가지않나 싶은 분위기였는데 함부르크에 합류하게 되었지요. 몹시 적절합니다. 그 외에는 양윙백라인에 아투바와 데멜을 합류시켰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포맷은 저번시즌 그대로 가져갈 듯 합니다. 저번시즌에는 4-3-1-2의 1자리에서 모레이라가 못해줘서 고생했는데 이번에 VDV의 합류로 1자리가 해결되었지요. 바바레즈와 함께 라우트가 부상에서 회복되니 주전으로 나올거같고 홀딩미드필더 자리에는 이번에 새로운영입된 데멜이 설거같습니다.
그리고 수비진은 레프트백 자리에 아투바를 영입했습니다. 사실 불라루즈-반바이텐 센터라인은 계속 가져갈 것이 확실하구요. 윙백라인은 레프트에 아투바를 놓고 라이트에는 저번시즌 레프트백으로 무난한모습을 보여준 클링베일이 갈거같습니다. 클링베일은 오른발을 쓰지만 사정상 레프트에서 뛰었는데 아투바의 영입으로 제위치를 찾았습니다.
05/06시즌 전망 함부르크의 지금목표는 중상위권일 듯 합니다. 사실 이전력으로 상위권까지는 불가능하겠고 유에파존정도를 노려볼거같네요. VDV가 제실력을 발휘해준다면 충분히 가능할 듯 합니다.
VfL 볼프스부르크 수비진의 보강&페트로프의 이탈 수비진에 빌레펠트의 수비수 마티아스 랑캄프를 보강하며 튼튼함을 갖추었습니다. 랑캄프는 빌레펠트에서 적절한 활약으로 팀2006에 뽑힐정도지요. 그리고 볼프스부르크가 130만유로의 이적료에 사왔습니다. 게다가 레프트백에는 벨기에산 레프트백 반 데르 헤이덴을 영입하며 안정감을 더했습니다.
하지만 저번시즌 볼프스 공격의 핵심이였던 마르틴 페트로프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것은 몹시 큽니다. 홀거 페흐 감독이 레프트윙으로 몹시 기대했는데 결국 가버렸지요. 레프트에는 프라이부르크에서 활약했던 츠키티쉬빌리를 영입했으나 페트로프만한 포스는 나오지 못할겁니다. 한편 공격진에는 한케를 보강했습니다.
첫댓글 라우는 빌레펠트로 이적한거 아니3?
메첼더가 드디어 센터백으로 복귀했군요.국대에도 재등장해주길...
3강 형성 이군요.. 뮌헨 샬케 브레멘
슈투트가르트 휴고비아나건은 어떻게 되고있나요 휴고비아나 영입할수있으면 전력은 작년보다 더욱 막강한데..
잘 읽었습니다~ 레버쿠젠 벤치멤버가 조금만 더 강했으면 ㅜㅡ
휴고 비아나는 셀타 비고와 계약 직전이랍니다.
비아나는 스페인행을 원한다고 하더군요. 원래 독일쪽도 끌리긴 했었으나...셀타로 임대 갈 듯 싶네요. 요즘 친선경기에서 4-3-3을 많이 실험 하던데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그롱캬에르가 크로스가 영 아니기 때문에 좀 더 공격쪽으로 올려도 될 듯 싶은데
브레멘 마음에 드는 점은 베스트 일레븐에 독일 선수들이 많다는 점..특히 중앙 미드필드 라인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