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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서 명 :(수디자인)스마트폰 셔터를 누르다:DSLR와 맞짱 뜬 스마트폰 여행서-칭다오
권장 연령 : 성인
모집 일자 : 2014년 4월 29일(화)~2014년 5월 7일(수)
모집 인원 :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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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지음 〮 도서출판 수디자인커뮤니케이션 13,800원
오로지 눈과 가슴에 집중하며 아이폰 하나로 칭다오를 찍다
100년이라는 시공간을 넘나들며 모두 만나본 칭다오의 과거와 현재
이 책은 중국 칭다오 여행 중 저자가 체험한 이야기와 100년 된 건축물에 얽힌 이야기를 담았다. 관광지 위주 여행안내에 그치는 것이 아닌 중국 문화에 기반하여 중국인과의 소통을 담아 낸 에피소드들을 읽다 보면, 어느 새 칭다오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중국인과의 의사소통과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바라본 칭다오 이야기는 신선하고 흥미롭다.
중국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낯선 세상을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전해주려는 저자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번거롭게 DSLR를 지니고 다니지 않고 스마트폰만을 이용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사진을 만들어낸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다. 관광지 위주의 사진이 아닌 생활 위주의 칭다오 이야기를 통해 자신만의 여행을 디자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백년 된 거리, 백년 된 건물, 백년 된 맥주의 역사
도시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칭다오와의 만남을 시작하면서……
여행용 가방 하나만 들고 중국행을 선택했던 때도 이젠 추억이 되어 버렸다. 군대를 가는 두려움보다 더 큰 두려움으로, 날 마중 나온다던 중국인이 혹시 날 납치하진 않을까 하는 어설픈 상상력이 날 괴롭히면서 상하이 푸동 공항에 첫발을 내디딘 게 2000년 초였다. 중국에 도착한 처음만 해도 중국어 병음조차 읽을 줄 모르는 200% 낯선 이방인이었다. 때론 교통비를 아끼고자, 때론 경치를 구경하고자 버스 타기를 시도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말할 수도 없고 읽을 줄도 모르는 내겐 정말 두려운 도전 중 하나였다. 이젠 중국인과 마음을 나눌 정도의 대화와 여유로움을 지닌 채 중국에 대한 향수병에 걸려 있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상하이와 베이징에 살았던 시절, 왜 그땐 생활을 기록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지 지금에 와서야 후회가 된다. 그저 생활을 위한 터전이었던 것뿐이었다. 조금만 게으름을 피우지 않았더라면, 내게 남아 있는 소중한 발자취였을 텐데 그땐 몰랐다. 사람이라는 어리석은 동물은 꼭 지나고 나면 후회를 한다. 난 그중에서도 정말 어리석은 동물인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중국 여행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낯선 세상을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을 전해주고 싶다. 또한 번거롭게 DSLR을 지니고 다니지 않고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만을 활용하여 사진을 찍고 활용하자는 취지로 책을 준비하게 되었다. 그 첫 번째 여행지인 칭다오, 동서양의 백년을 품은 도시에서 발견한 소소한 것들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건축물을 공유하고 싶다.
Chapter 1 걸어라, 그래야 보인다
운명을 보는 자, 길거리 철학관
5월의 바람을 느껴보라, 5 4 광장
칭다오의 인사동, 1388문화거리
짝퉁 시장이 아니라 짝퉁도 있는 시장, 찌모루스창
칭다오의 거리 풍경
이곳이야말로 하이브리드 극장이다
마사지 고수를 만나다-나는 그를 장사부라 부른다
불현듯 떠오른 내 할머니
앤시엔셩, 그의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
칭다오 토박이가 사천 음식의 매력에 빠지다
차 판매점 사장의 아들 ‘리똥샨(이동산)’
커피 향기 가득한 민찌앙2루 커피 거리
도심 속의 휴식처, 칭다오 여름 바닷가
‘러티엔마터’ 다섯 번만 따라 읽어보세요, 뭐가 떠오르시나요?
산상에서 바라본 칭다오
소황제들의 하굣길
바다와 도시 그리고 잔교
바이두에서도 검색되지 않는 스타벅스를 찾아내다
호랑이 연고의 진실
게임기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도로 상황
눈앞으로 다가오던 칭다오TV타워가 아이폰으로 찍으니 저 멀리 걸어간다
노상 과일가게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
라오샨 가는 길에 마주친 리우칭흐어
짱싼펑이 살아 숨 쉬는 라오샨
먹거리 골목, 피차이위엔
---이하생략
저자 : 정영호(Andy Chung)
웹 초창기 시절부터 기획자와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그 후 창업을 하여 인생의 쓴맛도 경험했다. NYU에서 Leadership and Organizational Development 과정을 수료하였고, 중앙대학교 창업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졸업을 앞두고 있다. 현재 디자인 회사의 수석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IT와 창업 분야 등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중국어라곤 한 마디로 못했던 그가 중국(상하이와 베이징) 생활을 통해 중국인과 마음을 나누는 사람으로 변했다. 시간 날 때마다 떠나는 중국여행을 통해 중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있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과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이용해 여행지에 대한 시선과 마음을 담는 작업을 시작했다.
저자 블로그 www.ifonefoto.net 이메일 myfotostory@hanmail.net
첫댓글 이책 읽어 보았답니다~ 스마트 폰으로 찍었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좋은 사진과 여행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거실에서 칭다오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이 신청하세요~
http://blog.daum.net/someone5/535
중국 여행하고 싶은 한 사람이네요. 언젠가는 갈 수 있겠죠.
소개에 나와있는 사진들이 정말 멋져서 과연 이 사진들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들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에요.
생활 풍경 가득한 멋진 사진들도 보고 중국 칭다오도 여행할 수 있는 책, 신청합니다~ ^^
http://blog.daum.net/mami1/1611
여행서 읽어보고싶네요 스마트폰 요즘 정말 편리하고 일반 사진기를 능가하는 화소가 정말 좋은데 ㅋ저두 그러다보니 디카나 DSLR를 방치하고 오로지 스마트폰으로 찰칵하고 있는데말이죠 ㅋ 사진이 참 근사합니다 중국여행도 참 가보고싶은데 간접적으로 느끼고 만나보고싶어지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ㅎㅎ 여행한번 떠나보고싶네요
http://cafe.daum.net/daegang72/SFbI/111
신청할께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안가지네요. 읽어보면 도움이 될 듯 한데 말이죠. ㅋㅋ
네 생각보다 별로 어렵지 않고 사진도 들어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전에 한번 진행했던 책이라 그런가봐요.읽기 쉬우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
http://blog.daum.net/sangkem73/5828479
직장생활에서 중국거래처와 거래할때 안좋은 기억들만 있어서 중국은 절대 가기 싫다는 생각까지 했는데 요즘은 중국여행에 대한 동경이 있네요..스마트폰만으로 사진을 찍는다니 멋진 사진이 잘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고 중국 칭다오의 매력도 엿볼 수 있을 것 같아 읽어보고 싶어요.^^
http://blog.daum.net/skw777km/947
신랑친구들 모임에서 내년쯤 중국여행을 계획중인데 미리 중귝에 대해 알면 좋을 것 같네요..
DSLR 카메라가 있어도 무겁고 렌즈바꿔야해서 잘 사용안하게 되네요.. 주머니에서 쉽게 꺼내서 순간 순간을 찍을 수 있는 스마트폰을 더 유용하게 사용하는데 어떻게 하면 더 멋진 사진이 나올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