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 73. 12. 5
1.
시골고향집 옛 부엌. 가마솥이 보인다.
아버지가 부엌으로 나오셨는데, 밖에서 엄마가 들어오시더니 아버지께 화를 내셔서 방으로 들어가 버리셨다.
가마솥안에 하얀쌀밥이 지어져 있고 콩나물까지 넣어 밥을 하셨나보다.
나는 아버지를 달래고 싶지만,
엄마도 속상해하며 아궁이 앞에서 고개를 떨군채 쪼그려 앉아 바닥만 쳐다보고 멍하니 계신다.
가마솥 뚜껑 안쪽에 작은 구멍하나가 생겨서 조심해야 했나보다.
2.
시골고향집 큰방((안방))에 내가 서서 누워 계신 아버지와 얼굴을 마주친다.
내가 아버지! 아버지! 두 번을 외쳤고.. 어느새 방문이 열려 잇고 추운데 마루에 나가계신 아버지가 보인다.
마루앞에 쌓여진 겨울땔감용 장작?을 살피시며 나를 바라보고 계신다.
3.
집안분위기가 부산하다. 친척분들이 내려오신듯하고
외가의 사촌 작은언니가 마루앞에 서서 마당귀퉁이에 서있는 나를 보더니 미소를 짓는다.
작은방에 사람들이 둘러앉아 있고 음식을 준비하는 중이었는지.. 하얀 멀건 죽이 보인다.
4.
야외 캠핑에 단체생활을 하는 듯.. 책임자(남자)가 뭔가 잘못된 일이 있는지.. 웅성거린다.
누군가와 내가 다른곳으로 가면서.. 생각하길.. 내가 뭔가를 잘못햇나 하면서도 의기양양해 한다..
내가 옷을 바꿔입으려고 들어간 느낌인데.. 다시 나와잇다..
순간 내가 알몸이었다가 겨울옷 검은계열 코트를 입엇는데 어깨쪽이 민소매이다.
5.
고향집 이웃동네로 가는 포장도로를 기분좋게 혼자 걷는중,
멀리 강가의 둑이 보이고 너른 들판인데 가을분위기이다.
또 다시 그쪽을 보는데 안보이던 검은옷차림에 긴 총을 든 수십명의 적군들이 조심히 걸어오는 모습을 발견한다.
몰래 전쟁을 하려고 왔나보구나! 조용한 동네집들을 생각하며 기습적으로 당하면 어떻하지! 걱정하며,
돌아서서 도망치려는데 나 혼자인데 어마어마한 총알이 날아와서 죽겠구나 싶고,
궁금해서 보니 검정숯(장식용 둥근숯기둥)이다.
6.
방안이고 가슴위쪽으로 노출되어 보이는 남편과 내가 키스를 하다가 힘들어 멀어진다..
7.
내가 집을 지을려고 했는데 교회를 다니는 아줌마가 아스팔트 공사를 했나보다.
나에게 좋은말로 핑계를 대는 것 같은데 기분이 언짢다..
아줌마가 기도소리를 하는데, 내가 어디론가 갔는데 송윤아와 남자가 있다.
송윤아에게 내 집 열쇠를 주고 우리집에 들어오지 말아달라고 미리 당부하는데
송윤아와 내가 싸웠나보다. 바닥에 팽개쳐졌는지 송윤아(73. 6. 7)랑 눈이 마주친다.
해몽 잘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1 번과 2번 꿈은
"부모님께서 다투시고 서로 다른 공간으로 나뉘어 계시고"
그 다툼으로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마음속의 다툼과 분리된 마음을 각자 인내하고 계시는
계시는 상황"이니
9 끝 과 38 끝 이 관계가 되어지는 꿈으로 판단됩니다.
부부싸움을 하거나 그로인해 서로 다른 공간속에 놓이는 상황의 수가
....38 에 있습니다.
1-2 번 꿈은...제 어린 시절을 떠 올리게끔 만들어
가슴이 울먹해지는 꿈입니다....!
한 참을 그렇게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멍하게 있었습니다....ㅠ
"외사촌 언니"....(6-42)...가 우리집...(단번대) 에 있으니....6끝 수 암시며
마루앞에 서...니....16 끝 수 가능해 보입니다.
파란마음님...대표 프로필 수가 당번으로 들어와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炫夢敲*氣 제 꿈이 현몽고님을 울렸나요..? ㅎㅎ 꿈해몽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전 아버지를 더 생각했어요..^^ 엄마는 안 무서웠는데 대신 제가 인정은 덜 받았던거 갘애요.. 엄마파워가 무서운거 같아요...^^
외사촌 언니는 외가에 가면 특명을 받고 저한테 잘해준 둘째이모예요..ㅎㅎ
숯꿈 때문에 35를 고정수로 갈려고 합니다.. 6끝을 가야겠군요.. 플 챙기겠습니다..
@파란마음하얀마음 제가 당번으로 들어와 있다고 한 수는 다음회차에
가능한 수라는 의미입니다.
프로필은 다음 회차에 봐 보셔요...!
@炫夢敲*氣 12/5 아니예요? ㅎㅎ 고민됐는데.. 감사합니다..^^
16 가져가 볼께요..ㅎㅎ
@파란마음하얀마음 어머니가 "외출했다 들어오시고_(16)"....꿈속에서 어머니의(16) 파워가 쎄시니
가능해 보입니다.
5-9 끝수도 챙겨가 보셔요!
@炫夢敲*氣 엄마가 외출은 아니고.. 저녁밥 준비중이예요. 항상 겪었던 엄마의 모습..ㅎㅎ 우물가에서 부엌으로 들어오시는 거예요..
늘 해몽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현몽고님도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炫夢敲*氣 5끝은 35를 생각하고 있어요.. 플 5는 아니라 하시는것 같아서.. 제외로 갈려구요..
9끝을 생각해 봤는데.. 엄마 플 6/9.. 플중 엄마는 6이 잘 나오고 9는 어쩌다 나와요..ㅎㅎ 9끝이 어려워서..
@파란마음하얀마음 어머님께서 고개를 떨구시고 "멍하니"...계시니...생월풀은 어려워 보입니다.
"멍하니"...있다 의 수가...9 끝 에 있습니다.
@炫夢敲*氣 그럼. 단번대 9가 괜찬을까요.. 다른건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38을 가져갈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럼 이월일텐데.. 전 이월수를 잘 못마추거든요..
이번엔 쌀밥도 있고.. 38 암시라고 해서 가져가 볼려구요..ㅎㅎ
댓글 주시니 너무 감사드려요..ㅎㅎ
@파란마음하얀마음 아궁이의 수도...9 의 끝 수로 움직이니
잘 선택하시라는 말씀 밖에는....!
@炫夢敲*氣 12가 다음회차예요? 기억해 둘께요.. ^^
감사드립니다..^^
@炫夢敲*氣 예, 잘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