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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학부모 왈 "우리 아이는 낯선 아이라서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적응을 천천히 시키고 싶다"며 1-2주 정도 수업 참관을 요청하고 어린이집에서 들어줌
2. 아이와 등원할 때마다 이불 가방에다 각종 개인 장난감들을 넣어와서 우리 아이는 이걸 갖고 놀게 해달라고 부탁함 (학부모 본인도 아이랑 함께 놀았다고 함)
3. 학부모가 교실에 들어와 있으니 다른 아이들도 힘들어하고 여러 여건상 학부모 참여 시간을 줄여 나감
4. 학부모는 교실에서 나가면 집으로 가는 게 아니라 원장실로 가서 하원 시간까지 cctv로 교실 내를 감시함
5. 아이가 낮잠 시간에 소리 지르고 돌아다니는 행동을 보여 담임인 A 선생님이 키즈노트(알림장)에 "낮잠 시간이 아직 힘든지 누워 있지 않고 소리를 지르며 돌아다닌다, 누울 수 있도록 권유하고 손을 잡아줬다"고 써서 보냄
6. 키즈노트를 읽은 학부모는 같은 반 담당 다른 교사 B 선생님에게 전화해 키즈노트 작성한 선생님 험담 (키즈노트에 칭찬이 없다, 아이가 멍이 들어 왔는데 아무래도 선생님이 학대를 한 것 같다는 소리를 함)
7. 학부모는 다음날 전화로 A 선생님에게 위와 같은 폭언을 늘어놓음 (A 선생님이 조금 서운하다고 표현했다고 학부모가 선생님 기분 나쁘시면 우리 아이 뺄까요? 라고 함 > A 선생님이 눈물을 쏟음 > 둘이 대화하면서 A 선생님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죄송하다고 함 > 학부모는 귀가 후 원장에게 아이 멍 사진을 보내고 식판 주머니도 찢어져 왔는데 교사가 우리 아이를 아동 학대한다고 A 선생님을 모함함 > 교사를 쫓아내지 않으면 우리 아이는 더 이상 등원하지 않겠다고 함 > CCTV 돌려봤는데 아무런 학대 정황도 없음 > A 선생님은 울며 겨자 먹기로 죄송하다고 문자를 보냄 > 학부모가 전화로 위와 같은 폭언 시전)
8. 학부모는 사과도 없이 아이를 퇴소시켰고 선생님은 충격으로 퇴사하심...
https://youtu.be/x0oiavZ-0lg?si=AZyyEeI61t0yUIDY
첫댓글 정신과는 본인이 가야될 것 같은데
왜저래 누구보고 못배워먹었다는거 지도 내세울 거 없어서 자기 가족 학벌자랑 ㅋㅋㅋ 한심…
즈그애 즈나 애지중지지 ㅅㅂ 옆구리에 끼고살아
누가 미친건지는 니가 모르는거같은에
지 애한테는 한마디도 못하는게 남의 자식한테 왜 저래?
그냥 끼고 살아 어린이집 왜보내?? 자기 가족들 학벌좋고 의사교순데 뭐 어쩌라고요
조만간 신상 털리길 하바바
지가 쳐놀아줄거면 애초에 왜 보낸거
글고 저런 사람들 의사교수 잇지도 않음
자기가 정신과 가야겠네
왜저러노 ㅠ
나가 씨뱅아
아니 그렇게 귀한 아이면 홈스쿨링 시키던가 그럴 능력도 자신도 없어서 어린이집 보낸거 아님? 그럼 믿고 맡겨야지 뭐하는짓이야 니 애새끼 나간다고 누가 속상해하겠냐 친구들 못보는 니 애만 손해지 등신같은게
진짜 미쳐버렸네 정신과에 가세요
시발 걍 홈스쿨링시키라고
와...
ㄹㅇ 선생님이랑 애가 불쌍하다
ㅠ 저 부모도 신상털렸으면
지가 정신과를 가야지
하ㅠ…..그럴거면 걍 홈스쿨링 시키세요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