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민의소리 박주연기자 박승원광명시장 부시장 지지리도 복이없다. 재선 박승원 광명시장이 부시장 복도 지지리도 없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 파다. 이같은 이야기는 최근 광명시 A부시장이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 법인카드 등 유용 의혹'과 관련돼 배임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전해졌기 때문. 이에 광명시청은 A부시장의 기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뒤숭숭한 분위기.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A부시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낸 시절 이재명 당대표의 법인카드 등 경기도 예산 8,843만 원을 배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으로 전언. A부시장은 광명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기 전인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무려 2년이 넘도록 당시 경기도지사인 더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것으로 확인. 이에 A부시장이 기소된 상태에서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느냐하는 문제가 대두. 또 A부시장이 재판으로 불명예 퇴직할 경우 퇴직금은 물론 공무원 연금 등 각종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광명시청 내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실정. 앞서 A부시장은 현 이지석 의장의 수행비서와 운전기사 인사발령을 놓고 이 의장으로부터 의회청사 출입통제까지 받는 등 내부적인 갈등을 제공한 인물. 특히 A부시장이 실제 신상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의왕시장 출마설이 나돌던 계획에 차질은 불가할 것으로 판단. 이처럼 A부시장이 부임한 지 1년도 안돼 검찰 기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 박승원 광명시장을 거쳐간 부시장들의 이야이가 흘러나오는 등 다시 소환되고 있어 관심. 재선 박 시장을 거쳐간 부시장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모두 5명 정도로 파악. 하지만 대부분의 부시장들이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는가 하면 심지어 일부 부시장의 경우 광명시청 내에서 보이지 않는 갈등과 '갑질 의혹'까지 불거지는 등 논란을 일으킨 것으로 전언. 광명시청 공무원들은 "A부시장이 이번에 기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박 시장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A부시장의 경우 경기도 인물이기 때문에 도의 협조 없이는 인사조치 하기 힘들 것이다. 박 시장의 고민은 깊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부언하였다. #국민의소리TV#국민비즈TV#경기포털#한국신문방송협회#한국크리에이터협동조합#광명시청#박승원#법인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