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예전부터 종합상사에 입사하고 싶어서 대우인터를 지원했고 감사하게도
합격을 했는데..주변에서는 일이 빡세다며 다들 만류를 하네요..
다행히 대우건설에도 해외영업부문으로 같이 최종합격을 한 상태인데..
1. 종합상사일이 정말 그렇게 빡센가요?? 도대체 뭘 하길래 그렇게들 빡세다는 건지???
2. 선배님들이라면 대우건설에서 해외영업을 하시겠어요? 아님 그냥 대우인터에서 해외영업을???
제발 많은 답글들 부탁드립니다..너무 너무 고민이 되네요ㅠ
첫댓글 이해가 안 되네요..가기 힘들다는 대우 인터 가고 싶은 사람 정말 많은데 힘든다는 말 듣고 포기 할 생각 하십니까..참..
삶의 질이라는게 정말 무시못하는 부분이라..막상 의욕적으로 덤비다가도 시간이 지나 체력적, 정신적으로 고갈되면 정말 힘들어지죠. 본인이 정말 상사에 목표와 꿈이 있어서 술과 빡센 업무, 장기간의 해외발령 등을 견딜수 있다면 대우인터고, 삶의 질 등을 고루 고려해야 한다면 대우건설이죠.
개인적으로 대우인터가 굉장한 회사라고 생각하나 대우사태이후 장기적 관점에서 과거의 영광을 지속할지는 미지수이고 종합상사라면 엘지상사나 삼성물산을 미래를 봤을 때 추천입니다.
종합상사는
대우인터가 왕입니다. 삼성물산도 건설부문 빼고 무역부문만
생각하면 대우인터가 더 나을껄요
그리고 언제시절 대우사태를
지금^^; 그대우가 이
대우가
아니지
않습니끼 ㅎㅎ
대우인터. 종합상사계의 전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종합상사 업무라는게 밤낮이 없고, 정말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 중에서도 전투적 영업을 강조하는 대우 인터의 업무강도는 회사의 명성만큼이나 전설적이죠. 어디나 장단이 있습니다.
도대체 전투적 영업은 뭔가요 ㅋㅋㅋ 영업할 때 안면위장이라도 하나? ㅋ
지금 직장이랑 같은 건물에 소재하고 있는데 한 가지 말씀드리면 저희 퇴근할 때 대우인터 목걸이한 사람들 저녁먹으로갑니다.
대우인터사람들 점심시간에 자주봅니다..특히 백암순대에서요..퇴근 역시 설역으로 가는데 제가 그회사 층수를 알고 있거든요?? 나도 꽤나 야근한다고 자부하는데 연세빌딩의 대우인터만 항상 불 켜져 있습니다..강북에서 현대건설,신한은행과 함께 통금시간에도 참으로 많이들 남아있다고 느낍니다..머 국가를 위해서 큰일 하시는 분들이니까 그러겠지..하고 박수 함 쳐주고 전 걍 1호선 타러 내려갑니다
ㅋㅋㅋㅋ 이댓글이 왜케 공감이 되는지 ㅋㅋㅋㅋ.. 큰일하시는 분들에게 박수를 쳐주시는 배려~ㅎㅎ 우왕굳입니다.
업무강도도 그렇지만 상대국과의 시차때문에 야근으 하는 경우도 많으니 알아두시길
* 상대국과의 시차때문에 야근하는 경우 많음. 중동-유럽-미주 순으로 갈수록 퇴근시간 늦어짐.
* 주말근무도 많음 * 술 좋아하시는 분들 대우인터 강추(술 마실 기회 정말 많음)
* 포스코 인수 후 아직 별다른 긍정적인 변화 없음
멋있습니다 본인한테 꼭 맞는 곳에서 일하시길 ㅋㅋ파이팅 어디든 장단점이 다 있을것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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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대우인터 지원햇다 떨어진 1人으로써, 빨리 일배우고 자기사업이나 이직하고싶은분, 그리고 각오가 되엇잇는 분은 대우인터 강추지만 그게 시르시면 LG상사나 삼성물산, 현대로 가시는게 낫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