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윤덕원 1집 - 흐린 길 [2014]: 그래도 담담히 내려 앉는다
브로콜리너마저의 팬으로서, 윤덕원의 솔로 앨범도 무척 기다렸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개봉.
첫 느낌은 아쉬움이었습니다. 특별히 인상이 남는 곡이 없더군요. 80~90년대를 연상시키는 발라드 모음집인데, 촌스럽진 않지만 그렇다고 확 와닿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브로콜리에서 빛나던 가사도 이번에는 덤덤한 편이었지요.
그래도 반복해서 듣다보니, 확실히 멜로디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의 계절과 썩 잘 어울리기도 하고요. 탁, 치는 느낌의 앨범은 아니지만, 곁에 두고 한 번씩 돌리기엔 충분히 괜찮은 앨범으로 느껴집니다.
* 개인 별점: ★★★☆ (7.5)
- 음악사적 가치: 3.7/5
- 개인적인 취향: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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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 네이버 뮤직: http://music.naver.com/todayMusic/index.nhn?startDate=20141009
- 음악 감상회: http://music.naver.com/promotion/specialContent.nhn?articleId=5222
- 이즘 리뷰: http://www.izm.co.kr/contentRead.asp?idx=26297&bigcateidx=1&subcateidx=3&view_tp=1
- 웨이브 리뷰: http://www.weiv.co.kr/archives/1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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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잡글웹진: 작문과 수다 (부산 독서회, 영화회) 원문보기 글쓴이: 두괴즐 일섭
첫댓글 음악사적 가치에 별점을 줄수있는 용기에 박수.
짝짝짝. 근데 음악사적 가치라고 해봐야, 주요 웹진들의 전문가 별점 평균치를 그냥 주는거여서 ㅎ
노래를 너무 못해요..;;
그렇긴 하죠ㅎ
브로콜리 너마저 라이브는 악기가 빵빵해서 그랬는지 엄청 좋았었는데... 윤덕원씨 솔로 라이브 공연은 듣다가 자리를 옮겼던..ㅜㅜ
첫댓글 음악사적 가치에 별점을 줄수있는 용기에 박수.
짝짝짝. 근데 음악사적 가치라고 해봐야, 주요 웹진들의 전문가 별점 평균치를 그냥 주는거여서 ㅎ
노래를 너무 못해요..;;
그렇긴 하죠ㅎ
브로콜리 너마저 라이브는 악기가 빵빵해서 그랬는지 엄청 좋았었는데... 윤덕원씨 솔로 라이브 공연은 듣다가 자리를 옮겼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