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충남 청교과 4학년 총무를 맞고 있는 이현주 입니다.
요세 많이 바쁜 척을 하면서 지냅니다. 직장도 다니고, 결혼도 해서 가정도 꾸리고, 공부도 하고, 시골집가서 농사도 종종 돕고...
시골 집에서 농사를 짓는 '오미자'가 드뎌 열매를 맺어 첫 수확을 합니다.
쬐그만한 오미자 뿌리를 엄마, 언니들, 형부들, 내 신랑, 조카들...가족 모두가 동원되서 심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열매를 맺어, 수확을 하니 아~~~ 감개무량하네요.^^
그런데 울 가족들 초보라 어떻게 팔아야 하나...뭐 이런 저런 걱정이네요.
우리 청교과 학우님들게 살짝 홍보하고 갑니다. *^^*
(학회장님 홍보 불법이면 글 바로 내릴게요...)
관심 있으신 학우님께서는 살짝 문자 주셔요. 후후후~^^
홍보 해주시면 그 또한 너무 감사드립니다.
010-7488-2579 이현주
오미자의 효능
임상 실험에 따르면 전신 쇠약, 신경쇠약, 정신분열증, 저혈압에 뚜렷한 치료 효과가 있다. 건강한 사람도 오미자를 먹으면 운동성과 노동능력이 높아지며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덜 느끼게 된다. 씨를 우린 액은 흰쥐 실험에서 신상선 피질에 대한 조절 작용이 있으며 항우울증 효과, 마취약의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씨는 또한 시력을 높여 준다. 어른이 하루 1.5~2그램을 먹으면 밤눈이 밝아진다. 그리고 붉은색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지고 푸른색에 대한 감수성은 낮아진다. 씨는 또한 시력이 낮아지는 합병증성이거나 근시나 원시 때에 좋은 치료 효과가 있다.
특히 근시에 효과가 뚜렷하다.”
임상 연구 자료에 따르면 오미자는 불임증, 신경쇠약, 고혈압, 영양실조증, 습진, 피부염, 피부 가려움증, 만성간염, 유행성 간염, 장염, 중독성 소화 불량증, 방광염, 폐렴 등에 모두 좋은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오미자는 심장을 강하게 하는 작용도 하며 폐 기능을 강하게 해서 호흡을
세게 해준답니다. 강장작용이 있어 일반적인 허약한 사람, 무력증, 육체 및
정신적 피로, 폐가 약하고 기침이 나며 숨이 찰 때, 기관지천식, 기관지염에
쓰이며,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날 때, 저절로 땀이 날 때, 설사, 심근쇠약,
저혈압, 동맥경화증, 밤시력이 나쁠 때, 건망증, 잠이 안 올 때, 고혈압병 등에
쓰인다고 합니다.
오미자는 기침이 나면서 가래가 끓고 숨이 찬 것을 치료한다고 합니다.
유효 성분은 에테르 성분이며, 특히 노인의 만성 기관지염, 기관지 확장증에
그 효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오미자를 '해수를 다스리는 귀신 같은 약' 이라는
뜻으로 '수신(嗽神)' 이라고 부른답니다. 또한 간 기능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트란스아미나제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뚜렷하답니다.
또한,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대뇌피질을 흥분시키고,
작업 능률을 높입니다. 졸음을 ?고, 과로로 인한 기억력 감퇴에 좋으며,
주의력 감퇴나 사고력 저하를 개선하고, 신경쇠약을 치료하며, 눈을 밝게 한다고합니다
오미자 차 만들기
오미자라는 이름은 단맛, 신맛, 매운맛, 짠맛, 쓴맛을 갖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특히 단맛과 신맛이 가장 강하다.
각각의 맛은 신체의 장부를 이롭게 하는데, 짠맛과 신맛은 간을 보호하고 단맛은 자궁을, 매운 맛과 쓴맛은 폐를 보호한다.
재료 - 오미자 30g, 물 600ml, 꿀 약간
①오미자는 잘 마른 것을 한약 상가에서 구입한다. (중국산 조심요...)
②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③오미자에 물을 부어 하루 정도 담가 둔다.
④체로 걸러 낸 국물을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마실 때 약간의 꿀을 타서 마신다.
<주의 할 점>
이 약차는 다른 약차와는 달리 끓이지 않는다. 끓이면 떫고 쓴맛이 우러납니다.
오미자 발효액 담그기
오미자를 가지고 발효액을 만드는 일은 아주 즐겁고 손쉬운 일 입니다.
마른 오미자가 아닌 생오미자를 알알이 잘 씻어내고 (알알이 안 씻어도 괜찮더라구요. 채취한 그대로 씻어서 사용해도 괜찮아요.)
남은 물기를 털어낸 후에 항아리 또는 유리병에 오미자를 집어넣고 같은 양의 황설탕, 또는 흑설탕을 넣어서 밀봉하여 5-6개월 응달에 놓고 발효 시키면 됩니다.
오미자 1kg : 설탕 1kg
억수로 간단합니다.^^
@@@ 발효된 원액을 옮겨따른후 막소주로 술을담거도 효는에 좋다 @@@
첫댓글 ㅎㅎ 혹시 가격은 알수 없을까요??? 발효액 만들어 먹고 싶은데..ㅎㅎ
푸하하하~~~ 1kg에 1만원입니다. 덤으로 더 드리죠.ㅋㅋㅋㅋ
장담하는건 100% 국산... 왜냐하면 울 가족들이 따거든요...
정보 고마워요 ^^*
아...이런... 문자받고 나 또 잊어버렸네.....ㅜ.ㅜ
오미자는 어떻게 받아야 하는 거죠?? 택배루 보내 주나요?? 택배루 받음 착불일텐디...
아하..그렇군요..제가 아직 액기스를 안담아봐서리..한5kg만 살까 합니다...문자 보낼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