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지붕을 임시 마무리 하였다.
순수황토만으로 만든 벽돌이기에 비에 젖으면 녹아 내길것 같아 비 막이 지붕을 완성한 후에 벽쌓기에 들어가야 한다.
방수포로 마감을 한 후 대들틀을 받치고 있던 지지대를 제거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기둥없이 지붕이 유지하냐고 하지만 아주 쉽고 간단한 물리, 기하학적 원리다.
이등변 삼각형 8개를 한 중심점에 기대 놓은 것이다
이제 비가 와도 안심이다.
첫댓글 팔각정 같아요. 멋있어요~~
그대로 팔각정자로 쓸까요? ㅎㅎ
첫댓글 팔각정 같아요. 멋있어요~~
그대로 팔각정자로 쓸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