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으로 먼저 발길을 달려서
부안에 도착하자마자, "계화회관 이화자"란 유명한
백합조개 식당(백합정식 2만원 : 백합탕, 백합무침: 백합죽 8,000원)에서
맛있게 점심을 ,, 좀 무리했지요
변산, 채석강
능가산 내소사
능가산 내소사 백일홍(배롱나무)
변산 능가산 내소사 진입로(10대 산책길, 대장금 촬영장소)
무안 식영정(息營亭)(임여)
500년 된 팽나무
식영정 전경(영산강 상류)
무안에선 낙지골목의 "향림횟집"에서 산낙지(좀 비싸나? 한마리 1만원) 드시고,
기절낙지
저녁은 무안군 몽탄면의 "녹향"이란 식당에서 돼지 짚불구이(인당 8,000원)를 꼭 드세요.
그리고 그 집의 별미인 게장 비빕밥(3,000원) 살살 녹아요.
회산 백련지
다양한 연꽃들
홍련
백련
영암 월출산 도갑사
해남 : 해남 시장내 유명한 떡갈비 한정식 전문점 천일식당(떡갈비 정식 2만원, 불고기 정식 1.5만원)
약 1.5~2시간 기다려야 합니다. 메뉴내의 반찬도 맛있답니다. 단지 너무 오래기다려서리~~
땅끝 : 모세의 홍해 ???
해남 땅끝
완도 항구
청산도 가는 뱃길 (완도 배경)
청산도
항구에 있는 여러식당중 "자연식당"에서 광어회(1.2kg)와 매운탕(5만원)을 드시고 맛을 느껴보삼,,끝내줘요.
서편제와 봄의왈츠 촬영장소
서편제 길 (뒤로 보이는 하얀집이 바로 봄의 왈츠 촬영 set)
서편제 촬영set
청산도 풍경(쪽빛 바다와 푸른 하늘)
청산도의 해바라기
서편제 촬영한 마을 (당리)
청산도 양식장 전경
조개공예
청산도 해수욕장
청산도에서 배편으로 완도까지 40분, 완도부터 바로 나주까지 약2시간 20분을 달렸지요.
나주의 유명한 곰탕집 남평할매집에서 곰탕 보통 6,000원, 특 1만원에 수육 2만원
도착시간이 7시반이라 늦지도 않았는데 수육도 없고, 특 곰탕도 없고 그저 곰탕만 한그릇,,
주방엔 무쇠솥이 3개나 있는데,,쩝 식당이 8시쯤 끝나데요. 허무했으나, 맛은 기 막힘
담양
"담양박물관 앞집식당" 뭐니 뭐니해도 죽통밥과 한정식이 끝내주지요
(인당 2만원, 떡갈비와 돼지고기 볶음, 조기등등)
떡갈비
죽통밥
죽통술
담양 소쇄원 입구의 백일홍(배롱나무)
담양 송순의 면앙정(俛仰亭) 앞 백일홍
소쇄원(瀟灑院) 입구 개울물
소쇄원 내 제월당(霽月堂) 비가개인후 달을 보는 장소
소쇄원내 정자(앞에 개울물 소리가 청아하다)
담양 죽녹원(竹綠院)
정읍 산외면은 한우가 유명한 마을이며, 마을에는 정육점과 음식점이 즐비하네요.
"이숙자 원조1호 사계절 식육점"에서 한우고기를 구입하시고
일단 안심과 등심 갈비등 다양하나(고기값 물론 등급별로 다르지만 대략 2-3만원/근 600g)
산외면 고향정육점 식당에선 구워먹는 별도 비용을 소고기 근당 8,000 을 받아요.
부드럽고 살살녹는 한우고기 맛, 하지만 저희는 최상등급은 없어서, 바로 밑 상등급으로 대신함.
정읍 산외 한우마을 정자(지나는 길에 쉬엄 쉬어)
계획을 잘 세우셔서 차근차근 다녀보세요.
다음번에는 강진, 보성, 여천, 여수, 순천등으로 구례, 남원, 전주로 맛 기행,
그 다음엔 제주도 '올레길' 13개 구간과 '사려니길', 변산반도의 '마실길',, 지리산 '둘레길',,
여행은 사람의 영혼을 맑게한다네요.
호수고검 여러분 모두 나름 보람된 휴가들 보내세요,,
生命之光 /진추하 (陳秋霞)
一個小小的生命 在愛護下長成
사랑의 보호 속에 자라나는 작은 한 생명
代表希望 也代表理想 就是寶貴人生
그녀는 희망이며 이상이자 바로 고귀한 인생
生命歷程有限 只要光輝出現
삶의 날들엔 끝이 있어도 그 생명의 빛 밝게 빛나면
不管那一天 不管那一年 會使人永懷念
언제나 우리는 그리움으로 기억하리...
秋的晩霞無限好 悤悤一現(匆匆一現)
한없이 펼쳐진 가을저녁의 노을 아름다워라
只要秋霞絢爛明艶 珍惜這一天
그 찬란한 아름다움 눈 앞에 드리우면 우리 이 날을 소중히 간직하리...
첫댓글 푸른바다님 :거운 여행 보내셨네요
감사합니다
예쁜 기진님: 멋진 배경음악과함께 저도 이 여행에 함께 동참했단 착각을 잠시하게 하여주셔서 넘 고맙습니다,,,,,,세상에서 가장 긴 여행이 머리에서 가슴까지라 들었어요,,,,,땅끝마을까지 다녀오셨으니,,,,정말 긴 여행을 다녀오신 셈이죠,,봄에왈츠 드라마할때 그 뒷배경들이 넘 아름다워서 시선을 놓치지 않고 나름대로 봤는데,,,올라와있는 사진들이 정말 환상예요,,,,정말 손수 다 찍으신거 맞아요 09.08.07 19:04 (답글)
전부다는 아니고요, 일부는 제가 찍고요
핑퐁조아걸 : 우와사진 정말 멋지네요 ...제가 요즘 디카 사진반에 다니고 있는데.....홍련이 좀인듯 ...소쇄원에서 저희집까지는 20분 정도 밖에 안돼는데 사진속에 행복한 여행의 이모저모가 많이 그려져 있네요....부러워요에너지 충전 많이 하셨으니 일상에서도 더 행복하시길 00:17
스카이지니님 : 행복한 여행이시네여... 눈과 입,귀가 모두거운 부러워요. 요즘은 탁하느라 다른 일들은 잠시 접어 두었는데 나도 떠나고 싶당..... 담에도 멋진 사진, 글 올려주세요. 09:13
변산반도와 담양을 저도 다녀 왔습니다. 근데 대충 다닌 저로서는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자신만의 색깔있는 여행을 하시면 좋으실 것 같네요. 바캉스네, 해수욕장이네, 등산이네, 너무 소란스럽고 경황없는 여행보다는, 나름의 운치가 있고, 좀 여유로운 여행이 남는 게 많아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