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수 새벽예배 설교
*본문; 시 36:9~10
*제목; 의인과 악인의 특징
“9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10 주를 아는 자들에게 주의 인자하심을 계속 베푸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의 공의를 베푸소서” (시 36:9~10)
구약성경에서 “의인”은 의롭고 흠이 없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의 의인은 “늘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을 지칭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들을 지키시고 그의 복과 은혜로 채워주십니다.
반대로 구약성경에서의 “악인”은 어떤 사람을 의미합니까? 오늘 ‘시 36:1~4’에 보면 정확하게 드러납니다.
“1 악인의 죄가 그의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 하니
2 그가 스스로 자랑하기를 자기의 죄악은 드러나지 아니하고 미워함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함이로다
3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죄악과 속임이라 그는 지혜와 선행을 그쳤도다
4 그는 그의 침상에서 죄악을 꾀하며 스스로 악한 길에 서고 악을 거절하지 아니하는도다” (시 36:1~4)
그들은 첫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그들은 교만합니다. 당연히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니, 늘 자신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셋째는 그 입의 말이 더럽고 거짓된 것만을 말하는 것입니다.
악인의 말과 행동과 마음이 이와 같은 것은 한 마디로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의인들이 늘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읽은 본문처럼 주님을 알고, 그 분 앞에 늘 정직하게 행하는 것입니다.(9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모든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요, 의인의 특징이며, 믿음의 삶의 기준이 됩니다.
항상 하나님 두려운 줄 아는 자들이 됩시다! 이 고백으로 우리의 마음과 말과 행동이 의로운 자의 것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모든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요, 의인의 특징이며, 믿음의 삶의 기준이 됩니다. 항상 하나님 두려운 줄 아는 자들이 됩시다! 이 고백으로 우리의 마음과 말과 행동이 의로운 자의 것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