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남을 잘 대하도록 가르치다.
2016년 3월 21일
글/ 허베이 신수련생
[밍후이왕] 나는 2014년 9월부터 ‘전법륜’을 보기 시작했다. 당시 ‘전법륜’ 책에 “ 무엇이 佛法인가? 이 우주 중의 가장 근본적인 특성 眞ㆍ善ㆍ忍, 그가 바로 불법의 최고 체현이며, 그가 바로 가장 근본적인 불법이다.”[1], 이 한 마디에 나는 정말로 감동했다. 그리하여 진(眞), 선(善), 인(忍)에 따라 수련하게 되면서 나는 크게 변화했다.
결혼한 지 5년이 되었는데 시부모의 사이가 줄곧 좋지 않았다. 바깥에 애인이 있는 시아버지는 우리랑 함께 살았지만, 시어머니는 혼자 작은 단층집에서 살아 집안의 모든 가사는 나 혼자 도맡아야 했다.
수련하기 전에는 일을 다 하면 매우 화가 났다. 시어머니가 없다고 원망했으며, 아이도 혼자 키워 온종일 억울했고, 내가 너무 많이 희생해서 억울하다고 불평이 많았다.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을 본 후부터는 책에서 말한 대로 했다.
책 중 “이 우주 중에는 또 이런 이치가 있다: 당신이 아주 큰 고통을 감당했기 때문에 당신 자신의 업력도 전화를 가져오게 된다. 당신이 대가를 치렀기 때문인데, 얼마만큼 크게 감당했으면 그만큼 크게 전화해 모두 德으로 변한다. 연공인(煉功人)은 바로 이 德을 가지려는 것이 아닌가? 당신은 업력도 제거했으니 양득(兩得)이 아닌가. 만약 그가 당신에게 이런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았다면 당신은 어디에 가서 心性을 제고하겠는가? 너도 좋고 나도 좋아, 모두 화기애애하게 거기 앉아 있어도 功이 자라는, 그런 일이 어디 있는가? 바로 그가 당신에게 이런 모순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이런 心性을 제고할 기회가 생겼으며, 당신은 그 가운데서 자신의 心性을 제고할 수 있었는데, 당신의 이 心性이 곧 제고되어 올라오지 않았는가? 삼득(三得)이다. 당신은 연공인(煉功人)으로서 당신의 心性이 올라오면 당신의 功도 올라온 것이 아닌가? 일거사득(一擧四得)이다. 당신은 어찌 그에게 감사드리지 않을 수 있는가? 당신은 마음속으로 정말 그에게 톡톡히 감사드려야 하는데, 확실히 이렇다.”[1]라고 말씀하셨다. ‘이 설법은 얼마나 좋은가!’라고 생각했다.
내가 처음으로 밍후이 라디오 ‘신전문화’와 ‘몽성(夢醒)’(대법제자가 창작한 노래)를 들었을 때 내가 이 집으로 시집 온 인연을 알게 됐고 ‘사람의 평생은 아주 짧으니 반드시 그들을 잘 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떤 때는 여전히 견디지 못해 화가 났다. 노 수련생은 “대법은 우리에게 자비하고 인자한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하라고 요구했으므로 누구에 대해서도 잘 대해야 해요, 하물며 가족인데요.”라고 말해 주었다.
남편과 시아버지가 또 내 트집을 잡을 때 나는 웃으며 받아들였고 바라는 것 없이 그들에게 잘 대했다.
내가 진정으로 그렇게 해냈을 때 기적이 나타났다. 대략 반년 간 나의 착한 행동에 그들은 감동했고 시아버지는 생활비 2,000위안(약 36만 원)을 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가 그때 그들의 마음에 들지 않게 해도 나에게 뭐라고 하지 않았고 남편도 일찍 집으로 와서 친절하게 말했고 사람을 욕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대법 수련생은 좋은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요구하셨으므로 그들이 내게 잘 대하지 않아도 여전히 그들에게 잘 대해야 했다. 이 이치로 수련하지 않으면 파룬따파의 수련인이 아니므로 모든 사람에게 잘 대해야 한다!
바깥의 모르는 사람에 대해서도 잘 대하는데 왜 가족에게 잘 대하지 않는가? 내가 진심으로 바라는 것 없이 가족을 잘 대하자 그들은 느낄 수 있었다.
지금 집안은 화기애애하며 아이는 밝아졌고 어른도 집안이 행복해진 것을 느낀다!
작은 단층집 앞 빈 땅에다 작년에 고수(香菜)를 좀 심었는데 올해는 옆에 나무를 심고 싶어서 구덩이를 파고 물을 주고 나무를 심으려고 했다.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 누군가 구덩이를 메워 나무를 심지 못하게 하는 게 아닌가? 화가 나서 다시 구덩이를 파고 나무를 심었다.
그때 2층 할아버지, 할머니가 오시더니 “채소를 심으려고 하는데 어찌 나무를 심었어요?”라고 불쾌해 했다.
이튿날 오전, 창문으로 아래를 내려다보니 할아버지가 나무 주변에다 채소를 심고 있었다. 그 땅은 다 내가 차지하려던 곳인데! 괴롭고 마음이 꼬여 매우 아팠고 좀 지나자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웠다.
괴로워하고 있을 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명리정(名利情) 닦아버리고”[홍음-원만공성(圓滿功成)]가 생각났다. 돌아서서 내가 이까짓 일로 화를 내는 것은 이익심이 원인이라는 걸 깨달았다.
이까짓 땅도 내려놓을 수 없냐? 사부님께서 이익심을 내려놓으라고 하셨는데, 그가 심겠다면 심으라고 하자!
이렇게 생각하자 마음이 아주 편해지면서 머리가 아프지도 어지럽지도 않게 됐다. 창문으로 아래를 내려다보니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아래에서 위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확실히 내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동에 사는데 너무 딱딱하게 굴어서는 안 되고 이까짓 일로 좋지 않게 대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좋은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고 누구에게도 다 자비롭게 대하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나는 즉시 맛 좋은 장아찌 두 봉지를 들고 내려가 그들에게 주면서 “밭에는 어르신이 심으세요. 저는 심지 않겠어요.”라고 했다.
내 견해를 명백히 밝히자 그들 노부부는 걱정을 덜고 얼굴에 웃음이 번졌고 내 마음은 더욱 상쾌해졌다. 원래 내가 심었던 텃밭을 그들에게 심으라고 양보하자 그들도 심지 않겠다고 사양했다.
이 일을 통해 하나의 이치를 알게 됐다. 서로 빼앗으면 모두 불쾌하고 쌍방이 다치지만, 서로 양보하면 온통 상서롭게 된다!
다 말한 뒤 할아버지를 향해 손을 흔들며, 전동차를 타고 떠날 때 봄바람이 옷깃을 스쳐 기분이 비할 바 없이 유쾌했다!
파룬따파는 정말로 좋다!
주:
[1]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6년 3월 13일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13/325280.html
법륜대법(파룬궁)은 중국 길림성 출신인 李洪志 대사께서 1992년부터 중국에서 전하기 시작한 심신수련법으로, 몸과 마음의 정화효과가 탁월하여 현재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전파되어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과거의 사람들보다 業이 많아 대부분 몸에 질병이 많기에 몸은 등한시하고 마음만 닦는 방법으론 병든 사람들을 해탈시킬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홍지 사부님은 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 성명쌍수의 大法으로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제도하고 있습니다.
전법륜은 법륜대법의 수련지침서로 중문강의를 번역한거라 이해하기가 다소 어렵더라도 끝까지 여러번 읽어보시면 인생을 살면서 꼭 알고 싶었던 진리에 대한 많은 의문점들을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법륜 책에는
진정한 나는 누구이며,
왜 인간으로 태어나 고생하며 사는지,
우주만물의 근원인 우주의 특성(우주의식, 우주 정신)은 무엇인지,
업력을 소멸하고 공덕을 쌓는 법
수련과정 중에 나타나는 각종 문제점과 예방책, 제3의눈(천목), 숙명통, 빙의현상과 방언, 주화입마, 공중부양현상, 몽유병, 자심생마의 실체, 살생과 육식문제, 질병의 원인, 영감, 근기, 청정심 등
깨달음을 추구하는 수행자들이나 종교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 있어 어떤 종교를 믿든, 어떤 수행을 하든 모두 지도적 작용이 있는 책입니다.
사람은 감각기관을 통해 후천적으로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여 인식한 정보를
대뇌에 저장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거짓말을 진실이라 믿고 살면 거짓말에 속아 나중에 낭패를 보는 것처럼
평소 우리가 무엇을 자주 보고 자주 듣는가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가 야동을 보면 음욕이 일어나 음욕을 만족시키려 하듯이
나쁜 사람, 부정적인 기운과 좋지 않은 음식을 늘 가까이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물이 들어 몸과 마음이 탁해집니다.
삼겹살 식당에 가면 누린내가 자연히 옷에 스며드는 것처럼
깨닫지 못한 거짓 선지자와 거짓말을 진리로 포장한 글,
좋지 않은 기운이 발산되는 책이나 부정적인 글,
탐욕과 분노와 악행을 일삼는 사람,
술, 담배, 마약, 해로운 가공식품같이
몸과 마음을 오염시키는 것들을 가까이 하면
보약 속에 든 비소처럼 자신을 서서히 해롭게 만들 것입니다.
컵 안에 든 흙탕물을 맑게 정화시키는 방법은
깨끗한 물을 계속 부어서 맑은 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옷이 더러우면 맑은 물에 들어가 씻어야 하듯이
우리의 몸과 마음도 청정하게 하려면
맑고 밝은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받아서 탁하고 어두운 에너지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바른 깨달음을 이루어 큰 지혜와 도력과 자비심을 고루 갖춘 대각자의
고차원 에너지가 발산되는 진실한 가르침이나 경전을 자주 보고,
마음을 고요히 안정시키고 평화롭게 하는 명상과
가급적 유해물질이 없는 순수한 식품을 적당히 먹고, 아울러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나쁜 일을 하지 않는 것이 곧 자신을 정화시키는 길입니다.
따라서 살아생전에 대각자와 正法을 인연하는 것은 우리에게 최고의 행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음가짐(욕심과 불신여부)과 업력의 크기에 따라 정화효과 또한 다르게 나타나니
단시간에 효과가 크지 않다고 실망하기 보다는 꾸준히 보고 정진하는게 바람직할 것입니다.
성자들이 이르길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사람으로 태어나서도 대각자를 만나기는 더더욱 어렵고, 설령 대각자를 만나도 믿음을 내기가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후천적으로 형성한 고정관념이 대각자의 가르침과 상충되면 사상이 혼란해져 믿음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기가 가진 지식이나 관념이 과연 진실한 것인가를 먼저 성찰해보고 관념이 아닌 직관을 통해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시중에는 깨달음을 내세워 돈벌이에 치중하는 수련단체들이 아주 많은데, 수련의 원리에 관한 체계적인 가르침도 없이 이런저런 수련법을 짜깁기해서 가르치는 곳이 많다 보니 수련자들에게 상기증, 빙의, 정신착란, 금전갈취 등의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이를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 곳이나 찾아가서 수련하다간 도리어 좋지 못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으며, 특히 스승이 가르친 법리대로 실천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하다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은 게 수련의 세계이니 심신수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전법륜 책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수련의 원리와 주의할 점 등을 먼저 정확히 파악하신 후에 수련하시길 바랍니다.
전법륜 보기 => https://www.dafamedia.or.kr/book/HTML/zf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