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 고래산(高崍山,543m)/여주 우두산(牛頭山,489m)

[조한수]

경기 양평 고래산(高崍山,543m)/여주 우두산(牛頭山,489m)

O 일       시: 2023.07.02.(일)07:00 안개 무더위 <오륜산악회 제1,440회 산행>

O 어  느  산: 고래산(高崍山,543m)/우두산(牛頭山,489m) <경기 양평군/여주시>

O 산행 코스: 매진마을(08:00)-고래산-우두산- 국사령-우두산-곡달사지주차장

      * A코스: 매진마을(08:00)▶옥녀봉▶고래산▶국사령▶우두산▶고달사지

                  주차장으로 하산(12:40,후미기준, 상,하산중 일부지역 이탈 지연)

                        <약 9.8km 4시간 40분>

      * B코스: 여주 대신면 빵치고개(08:25)▶고달사지능선길▶우두산▶국사령▶

                 고달사지참관(11:20-11:55)▶고달사지 주차장으로 하산(12:00)

                 ▶하산후 중식장소로 전용버스편 이동(12:40-13:00)

O 중       식: 「곡수식당 ☎ 010-9219-1006」(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곡수길70)

                  에서 <생오리 구이>정식으로 뒤풀이(13:00-14:05)후, 서울향발

                  ● 15:45 서울출발지 도착 해산

O 참석 인원: 22명

O 산행 동정: 김석문,오환숙 부부회원께서 경기 양평군 지평면 곡수길70 에

                     있는「곡수식당」에서 <생오리 구이>정식으로 점심을 찬조해

                     주시어 맛 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O 산행 기획: 이상모 고문(무도시락 산행)

O 산행후기 및 사진: 조한수 고문(A코스 사진: 이석우 회장)

◐ 불교유적의 보고(寶庫)고래산/우두산 ◑

      * 경기도 양평군 지제면과 여주시 대신면 북내면에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고래산(高崍山,543m)과 여주 우두산(牛頭山,489m)은 능선으로 이어져

         있는 그리 높지도 않고 산세도 아담환 토산으로 산자락에는 신라때

         대(大)사찰로 알려진「고달사지(高達寺址)」가 있어 불교유적 및 문화유적

         탐방코스로 잘 알려져 있는 서울근교의 인기있는 명산이다,

      * 신라 경덕왕때(764년)창건된「고달사(高達寺)」는 “한때 2천여평이 넘는

         사찰 이었다”고 한다,

         원종대사혜진탑비귀부(龜趺: 거북모양의 비석받침 돌조각) (보물 제6호),

         원종대사혜진탑(보물 제7호),석불좌대(보물 제8호),고달사지부도(국보 제4호)

         등이 있다,

     * 고래산 정상까지는 흑산의 원만한 길인데, 양평의 오지산이고 인적도 드문

        산으로 초입부터 진입로를 잘못들어 한동안 알바를 하고 고래산 정상에

        도착하니 잔뜩 낀 안개구름으로 조망이 제로다,

        정상에 오르면 사방으로 시야가 확 트이면서 서쪽으로 여주읍과 남한강

         줄기가 내려 보이고 북쪽으로는 용문산과 양자산이 건너 보인다고 하는데,

         요즘 몇일 동안 계속되는 장맛비가 어제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 지만

         장마의 영향으로 짓게낀 안개구름으로 고래산에서의 조망, 우두봉에서의

         조망등 모두 안개구름이 조망을 방해하면서 오늘산행은 실망 이었다,

      * 습한하고 무더운 한여름 날씨에 산행하는 사람들이 없다, 한가해서 좋다,

         잠시 휴식한후,, 하산길은 올라 왔던 주능선을 따라 길림길까지 내려와

         국사령을 거처 우두산과 고달사및 고달사지터를 경유 고달사지주차장으로

         하산하면서  일부 회원이 본격적인  34도의 무더운 날씨에  하산길 행로를

          또다시 이탈하면서 많은 고생을하고 그래도 무사히 산행을 마감했다.

         회원님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A코스 산행사진: 이석우 회장>

 * B 코스 사진: 조한수 고문

<고달 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