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8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벌써 정월 대보름의 주말 새 아침입니다.
- 어제 보다 많이 포근한 느낌이지만, 미세 먼지가 많은 하루가 시작되고 있는 만큼 각별히 보건위생관리와 영육의 영성관리를 잘 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 모세와 다윗의 영성과 분별력이 흐리지 않음 같이 늘 깨어 있어 말씀과 기도로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결단합시다.
-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굳게 믿고 의지하여 예수님의 마음을 깊이 생각하며, 구원의 은혜를 주심에 감사와 감격으로 주어진 현장에서, 주님의 증인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주말이 되고, 내일 거룩한 주일을 맞이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시편12편 1- 8절 }
1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2 그들이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3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4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5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6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7 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8 비열함이 인생 중에 높임을 받는 때에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 뛰는도다.
◑◑◑◑ 제 목 ◑◑◑◑
◗◗ 악한 세대에 대한 탄원기도
◑◑◑ 본문 이해와 요약 ◑◑◑
◗ 12편에서는 다윗은 악인이 판을 치는 세상을 두고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 그래서1절에서 경건한자와 충실하자의 삶을 하나님께서 전적인 도우심이 필요한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 또한 2~4절에서 악인들의 아첨과 교만한 두마음에서 시작 된 거짓말과 속임수의 세력들이 파멸과 심판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5~8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믿고 지키고 있는 자를 끝까지 보호하시기를 간구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 보다 자세한 것은 1절에서 성도는 환난 중에 넘어져도 하나님께 가까이 넘어져야 할 것을 강조합니다.
- 그리고 2절에서 정직함과 진실함이 성도의 한 표지임을 강조합니다.
- 또한 3절에서는 성도는 항상 아첨하고 거짓말하는 사람을 조심하고 멀리해야 할 것을 말합니다.
- 4절에서 인생의 주관자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임을 알아야 할 것을 강조합니다.
- 그리고 5절에서 하나님의 뜻과 섭리에는 그것을 이루는 모든 것이 때와 기한이 있음을 말하면서 성도들은 항상 눌림 받는 자와 가난한 자를 도와 주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또한 6절 하나님의 말씀의 신실함에 대한 믿음이 우리의 신앙의 근거가 된다고 합니다.
- 그리고 8절에서 ‘비열함이 인생 중에 높아지는 때’에서 강조하는 ‘비열함’이란 ‘무가치함’ 또는 경우에 따라서 ‘탐욕스러움’을 가리킵니다.
- 이것은 한마디로 악인들이 아무런 양심의 가책이 없이 원하는 대로 악을 자행함을 말하고 있는데, 그 당시 사회는 이러한 자가 인생들 가운데 높임을 받고 악인들이 사회 구석구석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었음을 말해 줍니다.
◗ 결론적으로 의인으로 살아내려는 다윗은 부패한 시대를 개탄하면서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경건하고 순결한 삶을 갈망하는 시인의 불타는 심정이 잘 드러나고 있는 시편입니다.
- 특히 다윗은 악한 세대의 특징이 ‘아첨하는 입술’ ‘두 마음’,‘자랑하는 혀’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과 ‘자랑하는 혀’란 겉과 속이 다르며, 전혀 진실에 기초하지 않고 거짓과 임기응변, 그리고 협박의 말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특한 인격을 가리키는데, 이런 자들의 결국은 삶과 인격의 모두 악인들의 결국은 파멸과 심판이라 강조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은 전적으로 믿을 만한 진실한 말씀이기에, 다윗이 고백하였던 것처럼 말씀에는 순결과 거짓이 없는 진실한 것이기에, 100% 믿을 수 있는 말씀이기에 구원 얻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강조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사람은 조급하지만, 하나님은 때를 조정 하신다 .(시편12장5,6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의 뜻에는 그것을 이루는 때와 기한이 있습니다
➩ 5, 6절을 살펴보면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함과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와 순수함과 신실성을 강조 되면서 특히 말씀 앞에 사는 자의 탄식의 기도를 듣고 이제 하나님께서 듣고 ‘이제 일어나’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 말은 하나님께서 마침내 강권적으로 역사하실 것을 기대하는 말입니다.
- 결국 이 말에는 잠잠히 침묵하셨던 하나님의 역사하심에는 때가 있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 다윗은 오랫동안 도망자 생활을 했었기에, 아주 오랜 도피 기간 동안 그는 하나님께 이 어려움과 고난의 세월이 하루 속히 사라지도록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윗이 고난과 환난을 통하여 풀무로 연단한 금이나 은같이 깨끗하고 정결하게 되기를 훈련하시고 기다렸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훈련이 없었던 사울 왕에게서 기대가 무너졌던 것입니다.
- 정금을 뽑기 위해 순도 100%의 순수함을 가질 때까지 뜨거운 풀무질을 하신 것인데, 이처럼 오랜 연단의 기간을 지나고 뒤돌아본 다윗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에는 ‘카이로스’의 ‘때’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그것을 다윗은 ‘이제 일어나’라는 단적인 표현으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 사실 아무리 부유한 사람이라도 자신만의 어려움과 고난이 있고, 반대로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며 검손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라도 그 사람 나름대로 어려움과 역경이 있게 마련입니다.
- 세상에 아무리 크거나 보잘 것 없는 삶에 있어서 작은 문제 하나 쯤 갖고 있지 않는 사람은 없는데, 그 문제에 부딪치다 보면, 우리는 하나님께 당장 이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사람들은 자기의 정한 때와 기한에 맞추어 하나님께서 로봇처럼 움직여 주실 것을 기도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러나 그것은 전혀 하나님의 주권을 생각하지 못하는 기도입니다.
- 세상의 모든 일들은 인간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과 섭리 아래에서 움직이고 돌아갑니다.
- 그런데 사람들은 내 뜻대로 혹은 내 계획한 계획표에 의해 하나님께서 기계처럼 움직이셔야만 한다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 솔로몬은 잠언16장 9절에서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자는 여호와시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의 뜻과 계획에 하나님께서 맞추기를 원한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 내가 인간의 온갖 지혜를 동원하며 1년, 2년, 10년 후의 계획을 짠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무조건 그 계획에 맞추어서 움직이셔야 할 의무는 전혀 없습니다.
- 내가 계획표를 짠 것처럼, 전능하신 하나님도 나름대로 나를 향한 계획표를 가지고 계시는 것입니다.
- 따라서 내가 꼭 내가 편성해 놓은 계획표에 의해서 삶이 어김없이 진행이 착착 진행되지 않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기도하면서 전진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 솔로몬은 전도서3장 1절에서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를 때가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 가령 과수원에 지혜로운 농부는 맛있고 풍성한 과일을 따기 위하여 충분한 햇빛과 비와 바람을 맞도록 시간을 두고 익히려는 타임이 필요함을 알고 있습니다.
- 반면 미련한 농부는 기다리지 못하고 급한 마음에 설익은 과실을 수확하게 되는 것입니다.
- 그래서 과일이 익을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아직 익지도 않는 파란 풋과일을 따버린다면, 당도가 떨어져서 먹을 수도 없고 상품 가치가 떨어져 팔수도 없는 그야말로 무용지물이 되어버립니다.
-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이 마찬가지로, 햇빛과 비와 바람을 맞으면서 성숙하고 성장하기를 오래 기다려서 가장 적당한 시기에 최상의 가치 존재로 만드시는 과정이 있는 것입니다.
- 그런데 인간은 아직 채 익지도 않았는데, 마치 다 익은 것인 양 자신을 괴대 평가하다가는 그야말로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심이 모든 일은 때와 기한이 찰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애굽 전역에 재앙을 내려 가축에게 전염병을 내릴 것을 말씀하신 것인데, 출애굽기9장 5절에서“ 여호와께서 기한을 정하여 이르시되 여호와가 내일 이 땅에서 이 일을 행하리라 하시더니,”라고 하였습니다. 그 결과 애굽 인의 가축들에게만 기한을 정하여 전염병을 내려 죽게 하신 것을 보게 됩니다.
- 언젠가 하나님의 때와 기한이 다가온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아들을 낳을 것이라 말씀을 믿지 못하여 비웃는 그들에게 창세기18장 14절에서“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라고 말씀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기한을 두시고 말씀하시고 일을 행하심을 보게 됩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믿음으로 의인의 삶을 결단하고 있는지? 그리고 주의 말씀으로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한 삶으로 확신하고 있는지? 비록 어려움과 고난의 세월이지만, 나를 능히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고 소망하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의 빛이시며, 주의 말씀으로 때를 조정해 가십니다.
- 때문에 우리는 단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기도하면서, 열심히 신앙의 경주를 노력을 기울려 하나님의 정확한 시간을 기다리면서 준비하는 삶이 필요한 것입니다.
- 그래서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기를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공의로 심판하심을 믿고 인내함으로 그날 그때를 준비하는 삶이 되도록 합시다.
- 그러므로 아무리 급해도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기를 기다립시다.
- 인간의 제한적인 지혜와 지식으로 하나님의 일이 그르치지 않도록 오래참고 인내합시다.
- 분명히 그날과 그때를 소망하여 오늘의 주어진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늘 깨어 준비하여 하나님의 말씀인 안전지대를 바라보는 신앙이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