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애 조각 초대展 2022. 4. 21(목) ▶ 2022. 5. 10(화)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6길 20 | T.02-396-8744
Hamony 2021_스텐단조_30x30x110cm Harmony 2021_스텐단조_30x30x110cm Hamony 합창은 자신의 목소리만을 뽐내지 않고 더불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를 이룰 때 최상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우리의 세상살이도 너와 내가 더불어 살아가는 조화로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표현 어부바 2021_스텐단조 어부바(Piggyback)2021_스텐단조_600x600x1100mm 어부바 (Piggyback) 힘든 삶에 지친 너에게 언제나 위로가 되어줄 수 있는 마음을 표현했다. 삼중주_스텐단조_350x300x900mm 삼중주_스텐단조_350x300x800mm 합창2020_스텐단조_900x900xx280mm Falling in Love 2022_스텐단조_50x30x60cm Falling in love 사랑에 빠진 누군가의 마음은 행복함으로 가득 차오를 것이다. 하늘로 두둥실 떠 오를 것 같은 마음을 구름의 형상으로 떠올려서 표현 도란도란B_스텐단조_1200x600x1000mm 도란도란 2022_resin 크롬_28x20x35cm 도란도란 소박하고 평안하게 정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너와나의 진솔한 사랑이 담겨있다는 뜻이다. 욕심과 탐욕을 버리고 소소한 일상속에 서로를 위로하는 마음을 나누어 보자는 뜻을 표현 최승애 작가 작업노트 작품의 소재는 하트와 쿠션이며 이를 단순 조형화하여 힘든 세상살이에 위로와 치유의 마음을 담은 작품으로 제작해 오고있다. 스텐금속을 사용하여 캔디도장으로 마감처리하여서 최대한 정화된 차분함이 느껴지도록 표현하고, 소곤소곤 마음이 담긴 감정을 조용하게 전달해 가는 작품이 되도록 표현하고자 한다. <Harmony>,<어부바>등 작품에 나타나는 형태는 쿠션을 반으로 접혔을때의 형상이 입술모양이기도하고 하트모양으로도 보여지는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이를 조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 쿠션소재는 왜 택했을까? 편하게 쉴 수 있는 포근하고 조용한 휴식 자체가 가장 큰 위로이자 따뜻한 배려 일 수 있다. 쿠션은 그런 치유의미를 담은 상징적 소재이다. * 최근 스텐재료를 사용하고 있는 이유 아날로그적인 느리고 서정적인 치유감성을 표현하고있는 작품이 현대적인 스텐재료를 통해 모던하고 담백하게 표출되길 의도하고 있다. * 작품제작은 스텐단조 제작방식으로 작업하고 있다. 작품 원형에 여러 스텐 조각들을 이어서 여러번 두들기는 반복 수작업으로 곡선과 양감을 최대한 살려서 표현했다. 쿠션이 반으로 접혔을때 나타나는 덩어리 느낌이나 하트의 곡선이미지가 잘 살아나도록 제작하기에 가장 적절한 방식이다. 이번 28회 개인전 작품 '길' 삶의 길목에서 가장 소중하게 남는 것이 무엇일까? 라는 의문으로 출발하고 있다. 1. 나보다 너의 입장에서 생각 해보고 1. 토닥토닥 위로 해 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따뜻함을 표현하며 1. 그럼에도불구하고 누구나 대신 해 줄 수 없는, 홀로 지고가야 할 삶의 무게와 고독이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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