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락으로의 여행 1박 3일
초대회장님과 회장님, 부회장님과 함께한 서락여행
어느 술좌석에서의 서락이야기에 당장 날을 잡고 인원확인에 들간다
출발인원은 내를 포함하여 네명, 촌 말로 한차 꺼리다.
대망의 출발일 시월 십칠일 이십시.
회장님의 차량으로 출발한다. 언제나 그러하듯 설레이는 가슴을 억제하며 중앙고속도로를,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졸리는 눈꺼풀을 밀어 올리며 해맞이 공원을 지나 대포항에 도착하니02시다. 대포게 식당에서 게 해장국에 처음처럼 한병을 마시고는 설악동으로 이동하여 03:22분 산행을 시작한다.
이른 시간이나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우리 일행도 배낭을 정리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03:22출발이다 서락의 단풍을 맞으러 ㄹㄹㄹㄹㄹ
신흥사앞에서
1275봉과 범봉의 웅장함 멋져부러요 뭘 낚으려 죽치고 있는 찍사의 모습도 볼만합니다요
자세쫌 나옵니까 용아장성을 배경으로 한방합니다
무너미고개에 올라서니 아침햇살이 반깁니다
마등령까지 이어지는 공룡의 시작입니다 마의구간이죠 전에 비해 들로는 좋아졌지만
회장님 올 육수 쫌 흘리시네요
천불동에서 이어지는 호젓한 등산로 가을의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사진이 엉켰네예 알아서 보심이 지송함돠*^^*
단풍을 배경으로 쎌카질 한방 날려봅니다
이사진이 와 여기와 있는겨
공룡의 전망대에서 함께 한 장합니다
울산바위와 달마봉이 손에 잡힐듯 합니다
우리의 부회장님 입니다 1대간 9정맥 완주가 끝에 와 있습니다
미리 축하합니다 성님
마루금 산악회 초대회장님이신 정도범 전 회장님입니다
함께해서 좋았심더 겨울에는 꼬~~옥 지리종주 가입시더
우리의 임성주 회장님 이십니다 잘 가고 계십니다
오름은 언제나 힘이 듭니다
힘 내이소
1275봉쉼터임돠 많은 산객들이 쉬어갑니다
자꾸 울산바위와 달마봉이 돌아다 보입니다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보며
마등령에 도착함돠
묵어야 살고 이 맛에 산에다니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산로에는 멋지게 단풍이 피었습니다
눈이 씨리도록
금강굴 갈림길
천불동쪽의 배경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일차 산행은 여기 까지입니다
주차장으로 내려 가입시더
오후에 오색으로 이동하여 전에 들렸던 서울식당에서 하산주와 저녁을 먹습니다
약간 마신날이고 괴로운 저녁 온천장에서 박합니다
저녁에 굉장한 일(?)이 있었고요
흘림골 입구입니다
2일차 산행이 시작되고
단풍 때깔이 어제와는 비교도 되지 않읍니다
회장님 살만 하십니다 얼굴 좋습니다
눈이 부십니다
여심폭포입니다 물을 마시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글고 그 옛날에는 이곳이 신혼여행 단골코스 였다네요
기맘괴석은 금강산의 만물상에 버금갑니다
등선대 오름의 저 멀리 한계령과 안산까징
대청봉이
등선대에서
십이폭포앞에서 우리회장님 그림 좋습니다
여유로운 마음이 부럽습니다 산님들
용소폭포
오색약수입니다
낙산사의 점심공양(국수) 시간입니다 지도 국시 엄청 좋아하는디
침만 흘리고 기냥 지나갑니다
해수관음상에서의 기도
의상대에서 단체로
점심은 낙산해수욕장의 민박집앞에서 한잔 쭈~~욱 합니다
글고 저녁은 요서 대게와 오징어 물회로 푸짐하게 먹습니다.
일박 삼일의 서락여행
매년 찾는 마음의 산이지만 여느때보다 더 좋은 시간이었다
주위의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 빛난 산행임에 틀림 없으리라
오고 가며 운전한다고 피곤은 하였지만
이틀간의 산행은 황홀함 그 자체였다 연발하는 감탄사를 주체 할 수 없었고 날씨
또한 좋아 주위의 조망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
암튼 함께하는 동안 즐거운 산행이었기를 바랍니다.
겨울에는 지리산 비박산행 꼬~~~옥 가야 됩니당
올해 서락에 가보지 못한 회원님들은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여행길에서 아님 산행길에서 주는 또 하나의 최고의 선물은
그리움을 남게하는 마법이 아닐런지
글고
마음만 있으면 풀 한포기 만으로도
아름다워 질 수 있는게 우리의 인생이라 했습니다
울 회원님들 이 아름다운 가을에 좋은 추억 많이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사 랑하는 마음 가지시고요
서락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첫댓글 1박 3일로 멋진 설악의 추억을 담아 오셨네요. 회장님을 비롯한 네분의 설악산행 축하드립니다. 주전골 흘림골에서의 단풍이 죽입니다. 올 여름에 갔다왔는데 가을이 더 좋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설악산 여기저기 돌고돌아 낙산사까지 마치 신혼여행을 즐기다 오신것 같습니다.능선에는 단풍이 모두 떨어지고 아래로는 멋진단풍이 가득하군요.마무리는 소고기에 소주한잔 ...
단풍이 아주 그냥..... ㅋㅋ 존 사진 감사합니다... 설악산 단풍은 직접 못 봤지만서도..심적으로나마 위안이 되네요.. 하대장님 수고하셨고 즐감하고 갑니다.
여유로운 서락산행 감축드립니다
형님, 산행기를 이제서야 봤네요, 멋진곳 올라오신 김에 일주를 하고 가셨네..멋진 그림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