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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대신 귀하디귀한 패모를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
재치(財痴) 위현동 님^^
패모는 처음 들어봅니다. 뭔지 소개좀...
오늘이 말복이라.
점심식사 무얼로 예약할까 걱정되네.
근디 재치씨 패모란건 금시초문인디.
패모에 대한 설명 부탁함세.
오늘도 기분좋은 줄거운날 되고.....
야운 위이환 선암 위옥량 (대종회 청장년회 회장)
저도 전문가가 아니니 대충하겠습니다... ^^
백합과의.식물로 마늘같이.생겼습니다.
조선패모와 중국패모로 나뉘는데.봄에 이쁜 꽃을 피우고 이내 곧 구근만 남깁니다...
마늘.대신 백숙에 사용하는 약용식물인데
요즘은 거의 화분속에서 꽃을 보기위해 관상용으로 키웁니다...과거 '차마고도'라는 다큐멘터리에서 마부들이 이동중에도 귀하디귀한 패모를 조금씩 캐면서 이동하더군요...약의 효능은 여러가지가 있는듯...가래에 효과,해독등...^^...몇년전까지 시골집에서 부모님이 조금 재배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도 이제는 다 지났네요. 저는 삼복더위가 싫어요~~,
저도 퍼갑니다.
(^--^)
퍼감
碧泉 위윤기 너두 삼복찜통더위가 너무너무 무서워.ㅋㅋ
오늘 수박 어떻습니까?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였던 무명자(無名子) 윤기(尹愭, 1741~1826) 선생 시에서, 복날 성균관에도 물품규정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말복 복달임에는 수박이 최고인 모양입니다.
초복에 나오는 개장국이 적기는 해도 / 初伏家獐縱曰些
중복에 나오는 참외 두 개보다는 낫네 / 勝如中伏兩甘瓜
무엇보다 좋은 것은 말복에 나오는 수박이 / 最是西瓜末伏日
잠시 입안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네 / 暫時能使爽喉牙
나도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