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많이 고민 하는게 점심에 무엇을 먹느냐 입니다
일주일 식단표를 짜놓고 요일별로 맛있는집 찾아 다니는 부서도 있습니다
저는 원광대에 20년 넘게 근무하는 직장인인대 순대국밥은 주로 황등의 청산유수
오복식당 수복식당 진미집 시장안으로 주로 다녔습니다

멀리 만 다녔는데 등잔 밑이 어둡다고 최근에 다니기 시작한 원대 정문앞 "박여사순대"

반찬이 깔끔하고 정갈스럽습니다..

남자에게 좋다는 부추도 많이 주십니다. 주로 학생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나름대로 순대국밥집 마다 특징이 있는데 박여사순대는 국물이 걸죽하고 아주 진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박여사순대는 국물이 진하다는 것 하나는 최고 일겁니다..


들깨도 넣고..

부추도 넣고..


밥을 말아서..

깍두기도 얹어서..

남김없이 먹고 나면 온몸에 땀이 흐릅니다..

순대를 좋아해서 대학 다닐 때는 전국을 돌아 다니면서 맛을 보았지요
점심한끼 진하게 드실 수 있는 원대 정문앞 박여사순대입니다....
첫댓글 부채를 넣어야 제대로지요
그렇습니다....솔
부추만 밥하고 비벼 먹어도 좋겠지요...............ㅋ
넹




정문앞 어우러기라는 라면집 있었는데 지금도 있을까요?
바로 밑에 분식집있구요 홍콩반점 학림반점..............ㅋ
오 저 황등 사는데 청산유수와 오복식당도 주로 점심때 먹곤하는데...여기도 함가봐야 겟네요 ^^
오늘같은날에 먹어주면 최고죠 ㅎㅎ
순대국밥 사진을 보니 서울동생이 내려오면 항상 들리는 금암동순대국밥이 생각나네요..
완전 맛있게 한그릇 뚝딱 하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