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운대좌동발전협의회 해운대 그린시티 축제 음악회 열려

[해운대라이프]

(사)해운대좌동발전협의회

해운대 그린시티 축제 음악회 열려

(사)해운대좌동발전협의회 주최로 해운대 그린시티축제 음악회가 우여곡절 끝에 막이 올랐다. 당초 11월 5일 대천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한 본 행사는 이태원 참사로 인해 연기되었다가, 지난 15일 오후 5시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열린 것이다.  평일 오후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성훈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등장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그린시티축제가 명실공히 해운대 대표 축제로 자리잡게 다 같이 노력해줄 것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동환 전 KBS 아나운서가 진행한 1부에 이어 최수진 오케스트라 단장이 진행한 2부는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짙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자아냈다. 

지난 5일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해운대 그린시티축제 음악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