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자유를 보장하라
죽음은 무엇인가... 영원히 잠드는 것이다.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 것이다.
영원한 안식(安息)을 갖는 것이다.
고통(苦痛) 스럽게 사는 것보다
추(醜)하게 사는 것보다
인간답게 죽는 것이 백배 좋다.
현대판 고려장인 '노인 요양원'에서 살고 싶지 않다.
가족(家族)도 버리고 외면한 노인(老人)을
남이 잘 해 줄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한 간병인(看病人) 처우(處遇)와
수많은 노인을 같이 돌보는 근무 여건상 잘 할 수도 없다.
대,소변 받아 내는 것만으로도 벅차고 힘들다.
늙거나 병(病)들면 인간답게 살기는 힘들다.
무엇때문이 추(醜) 하고 고통(苦痛) 스런 삶을
굳이 이어가야 하는가..
어자피 인간은 모두 죽는 거 아닌가...
삶은 선(善)이고 죽음은 악(惡)인가...
누가 이런 기준(基準)을 정했는가
현실의 삶은 악(惡) 이고 죽음이 선(善) 이다.
삶은 고통(苦痛)이고 죽음은 안식(安息) 이다.
살면서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노병사(生老病死)는 자연의 이치다.
병(病) 치례로 가족과 남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
동물은 늙으면 혼자 조용히 사라져 죽는다.
동물 무리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서
늙은 동물이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사랑 아니겠는가
죽음은 나쁜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것이다.
사람은 늙으면 동물처럼 혼자 사라져 죽을 수가 없다.
어떻게 해서든 다시 찾아내기 때문이다.
요양원에 보내면 보기는 좋을 지 몰라도
고통(苦痛)과 수치심(羞恥心) 고문(拷問)이 시작된다.
그래서 안락사(安樂死)나 조력 자살(助力 自殺)이
필요한 것이다. 제발 자살(自殺)을 막지마라
억지로 살리고 삶을 강요하지 마라
고통(苦痛) 만 더 가중(加重)될 뿐이다
죽고 싶은 사람은 고통(苦痛) 없이 인간답게 편하게
죽을 수 있도록 도와줘라 제발 부탁한다
살고 싶은 사람이나 살려라
자살(自殺) 은 용기있는 사람들이 한다.
늙고 병(病) 들면 자살(自殺) 도 힘들다.
그래서 자살(自殺) 은 주로 젊은 사람들이 많이 한다
자살(自殺)은 삶의 고통(苦痛)에서 벗어나기위한
스스로의 선택이다.
자살(自殺) 은 고통(苦痛) 을 단시간 내 끝내고
생을 마감하는 것이다.
행복(幸福)하려고 태어났는데
현실이 고통(苦痛)스러우면 굳이 삶을 이어갈 필요가 없다.
억지로 삶을 강요하는 것은
폭력(暴力)이고 학대(虐待)고 고문(拷問) 이고 인권침해다.
제발 삶과 죽음에 대한 선택의 자유를 달라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죽음을 선택하려면 안락사(安樂死) 가 필요한데
안락사(安樂死) 가 허용되지 않아
고통(苦痛)스럽고 끔찍한 자살(自殺) 을 하는 것이다.
자살(自殺)의 종류는
젊은 사람들은 추락사, 약물 중독사, 사고사(事故死)가 많고
노인들은 목매 자살(自殺), 익사(溺死)가 많다,
고통(苦痛 도 따르고 보기에도 끔찍하다.
개도 안락사(安樂死) 를 시행하는데
개만도 못한 인간의 죽음 바로 잡아야 한다.
동물 복지(福祉) 보다 사람 복지(福祉) 먼저 시행하라
어자피 죽음을 선택하여 자살(自殺) 한다면
인간답게 죽을 수 있도록
안락사(安樂死) 를 전면적으로 허용해야 한다.
의사가 안락사(安樂死) 를 하기 싫으면
본인의 선택과 스스로 자살(自殺) 하는
조력 자살(助力 自殺) 을 하도록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
죽음의 복지(福祉) 가 필요하다.
태어난 것은 나의 선택이 아니다.
태어나 보니 돈 많고 잘 나고 똑똑하고 건강하고
책임감 있는 부모를 만날 수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다.
이것은 운명이다. 계속 대 물림된다.
악운(惡運)을 계속 이어 갈 필요는 없다.
내가 끊어내야 한다.
종교적, 국가적, 정치적, 경제적인 이유로
삶을 강요하는 것은
개인을 희생(犧牲)시키고 사회를 유지(維持)시켜
이익을 챙기려는 아주 못된 짓이다.
사악(邪惡)한 악마(惡魔)같은 짓이다.
삶과 죽음은 나의 선택(選擇)이지
누가 강요(强要)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태어난 것은 선택(選擇) 할 수 없지만
죽음이라도 선택(選擇) 할 수 있어야
그나마 공정(公定)하고 억울하지 않는 것이다.
나는 삶과 죽음에 대한 선택의 자유를 누리고 싶다.
태어나 인간답게 살지는 못했지만
죽을 때는 존엄을 지키며 고통(苦痛) 없이 죽고 싶다.
죽음의 자유(自由)를 달라...
인간답게 고통(苦痛) 없이 죽을 수 있도록
죽음의 복지(福祉) 를 시행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