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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운 햇살 아래 노란 천사들이 세탁봉사를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청주지역 수해복구 현장이다.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 (회장 전현주)는 20일 새벽 청추 시 미원면으로 출발했다. 수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부천지기들 40여 명은 모든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적십자 봉사원들이 지역 내 봉사원들을 소집하여 끊임없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기에 수해복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부천지구협의회 전현주 회장은 평소에 재난구호 훈련을 받아왔던 대로 각 팀별로 조를 짜서 봉사원들에게 업무분장을 해주고 봉사원들은 조별로 신속 정확하게 맡은 바 역할을 해냈다. 수해 발생 지역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겨울 이불, 여름 이불들을 봉사원들이 손과 발로 비비고 밟아서 깨끗하게 빨아냈다. 대형 소화전으로 물을 받아 말끔하게 헹궈내고 적십자사에서 지원해준 대형 세탁차량 탈수기에서 건조 상태로 탈수를 시켜준다. 깨끗하게 빨아낸 겨울 이불을 탈탈 털어서 곱게 접어 대형 포장지에 넣어준다. 목화리, 성대리, 수해지역에서 걷어왔던 대로 지역 별로 이름을 적어서 보내줬다. 부천의 대한적십자사 노란 천사들은 "새벽부터 늦게까지 청주지역에서 힘들게 수해복구 활동을 하느라 땀을 흘렸지만 수재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안겨 줄 수 있기에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각종 재난, 재해, 수해, 발생 시에 아무리 멀어도 한달음에 달려가서 복구 활동에 앞장서는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 노란 천사들의 활동을 보면서 진심으로 이웃을 도우려는 가슴 벅찬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철저하게 무보수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노란 천사들이 있어 이 세상은 아직도 살맛나게 아름답게 느껴진다.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 노란 천사님들 수고혔어요~!" <취재: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 홍보부장 조우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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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혀는 부천지구협의회 노란천사님들 수해복구 활동에 앞장서느라 정말 수고혔어유.
재난있는곳에 적십자 봉사원들의 활동이 단연 최고입니다
세탁봉사활동으로 수해민들 상처를 보듬어 주신 부천지구협의회..화이팅입니다
부천지구협의회 전현주 회장님과 봉사원님
수해지역에서 이불빨래에 큰 수고를 하셨습니다.
소화전의 물을 받아 수월하게 이루어졌군요.
무더운 날씨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조우옥 부장님~! 취재 수고하셨습니다.
폭염 속에서도 청주지역 수해현장에서
세탁봉사를 전개해주신 부천지구 전현주
회장님을 비롯한 천사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조우옥 부장님 수해복구취재 고맙습니다.
부천지구협의회 봉사원 님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뜨거운 폭염날씨에 고생들하셨습니다
조우옥 부장님 취재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