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후보가
415 부정선거 특검 도입을 요구하며 나섰다.
황교안 후보는 전 자유한국당 당대표였고, 그 전에는 검사장, 법무부장관, 국무총리, 그리고 탄핵정국에는 대통령 권한대행을 한 인물이다.
얼마 전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또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부정선거 사태를 언급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보고 각자가 판단하면 될 것이다.
어찌되었든 그의 주장에는 근거가 있고, 대안 제시가 있다.
최소한 흔히 말하는 선동 조작 전문꾼들이 하는 일단 던져놓고 반복해서 우기기는 아니다.
그것을 프로그램을 돌려서 했던 킹크랩 바둑이 김경수 전도지사도 최근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확정되어 지사직 박탈되고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
부정선거 주장이 처음있는 일은 아니다.
415 총선 관련해서 작년부터 소송이 진행되었다고 하는데, 대법원이 법에 명시된 시일 내에 처리를 하지 않고 있는 것도 명백한 사실이다. (영상에도 나오고 예전에 주호영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언급하기도 하였다.)
부정선거인지 아닌지는 수사를 하든 조사를 하든 알아보면 되겠지만 근데 신기한건 부정선거를 주장하면 극우 취급을 하며 언론에서 잘 다루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극우라는 개념의 정의부터 다시 내려줘야할 판이다.
좀 이상한 것을 어떤 부분 때문에 이상해보인다고 하면서 알아보자고 하는 것 자체가 문제인가?
신기하게도 현재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민경욱 전의원이 처음 제기했을 때도 그렇고 이번 황교안 전대표가 주장하면서 문제제기를 할 때도 그렇고 가장 빠르게 아니라고 단정지어 손절을 한다.
기자회견 끝나자마자 바로 개별주자 입장이라며 가장 빠른 선긋기를 시전한다.
인류 역사는 전쟁이든 하나의 사건이든 사람이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하지 말라는 부정적인 짓을 저지르기도 하고 또 그것을 바로 잡아나가는 일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이 세상에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도 있을까? 선거 전후로 프로그램을 돌려서 댓글조작을 한 것도 명백한 사실로 들어난게 불과 며칠 전 일이다.
그리고 이미 대한민국은 부정선거로 인해 419혁명도 일어나고 헌법도 개정해 본 역사가 있다.
황교안 후보가 국회에서 던진 부정선거 화두가 어떤 파급력을 주게 될 것이지, 기관 혹은 개인마다 어떤 스탠스를 취할지 지켜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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