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날: 2023년 10월 6일
*함께한 이: 박정화, 장재향, 이경희, 강미영, 김채희, 김현주, 김선희
* 장소: 사무실
*나눈 책: [바다 아이 창대] 1권~3권
*공지
-운위 보고(회의록 참조)
-10월 28일 권정생 문학 기행:앞풀이(신입) /권정생 연보(교육부)/ 노래 (독서부)
-책 보내기 사업 : 서울 중앙으로 보내기
*나눈 이야기
-역사 동화로 생각하고 봤는데 역사적으로 허구가 많았고 그냥 창작 동화, 도감이었다. 어떻게 봐야하나 고민이 되었다.
-이 책이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서 안타깝다.
-'자산 어보' 영화가 떠오르고, "창대야~"부르던 장면이 계속 생각 난다
-만화 작가 '정종철'에 대해 알고 싶어면 [제철동 사람] [까대기]를 봐야 한다. 특히 [제철동 사람들]은 재미있고,사람 사는 맛이 느껴 진다. 그런데 이번 책은 자기 색깔이 별로 안 드러난다.
-우리 애가 [까대기]를 보고, 또 보고 한다
-우리 애는 별로라 했다. 취향따라 다른 듯
-이 작품은 역사로 연결 시켜서 보면 안된다.허구다. 모험 만화다
-[자산 어보] 영화 보다 먼저 나온 작품이다
-원래 '창대'는 성인인데 여기서는 아이로 나온다
-애들이 보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는 '개똥이' 잡지에 연재되던 작품을 3권으로 묶다 보니 그 재미가 덜하다
-이야기면에서 허술하지만 아이들이 즐기는 명량 만화로 본다면 괜찮다.
-권선징악이 너무 뚜렷하다. 아이들이 좋아할 요소가 군데 군데 있다
-도감 지식 파트가 너무 좋았다.
-도감이 들어있는데 흑백이라 아쉽다.
-흑백이지만 그림이 세밀화로 자세히 그려져 있다.
-보리 도감 그림과 똑같다. 작가가 '보리' 출판사 기획자라서 가능하다
-'보리' 도감을 많이 봤었다. 그래서 흑백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나는 도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은 아이들 이야기에 도감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서 쉽게 접근하게 만든다
-로맨스, 판타지도 들어 있다
-연재물이라 그런지 묶이니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 들엇다
-뒤로 갈수록 이야기의 힘이 빠지고 늘어진다
-이 책 리뷰가 별로 없다. 우리가 써야 하나! !
첫댓글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