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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합하세(합창으로 하나 되는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잎섬
시네마틱 클래식 콘서트
Cinematic Classic Concert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영국출신 플루티스트 리사 프렌드(Lisa Friend)
영국출신 여류 플루티스트 리사 프렌드가 2010년 4월 6일 LG아트센터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아직 한국에서는 ‘리사 프렌드’라는 이름이 낯설게 느껴지는 이도 많을 터이지만, 그러나 그녀의 음악은 그녀의 이름처럼 친숙하게 다가온다.
클래식계의 젊은 거장들이 함께 하는 공연
이번 콘서트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영화음악과 유명한 클래식 그리고 리사 프렌드의 자작곡 등의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클래식에서부터 뉴에이지, 재즈 등 모든 장르를 두루 섭렵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연주와 작곡, 편곡까지! 검증된 아티스트, 리사 프렌드
“전 세계는 리사 프렌드의 음악과 플루트 연주를 들어보아야 한다”-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최고의 감성과 균형잡인 아름다운 공연이었다” - 찰스 황태자
“리사 프렌드는 그녀의 골든 플루트로 당신에게 마법의 주문을 걸 것이다”- 미러지
“영국출신의 리사 프렌드는 관심을 기울여 지켜보아야 할 재능 있는 플루트 연주자이다”
- 인디펜던트지
PROFILE
Flute _ Lisa Friend
그녀는 솔로이스트로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리버풀 필하모닉, 프라하 필하모닉과 협연하며 영국과 스페인으로 연주 투어를 했다. 클래식FM, BBC 라디오 3 등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라이브 리사이틀을 열었으며, BBC 프로그램인 Childline에서의 독주, 왕가를 위한 버킹엄궁전에서의 연주, 브리튼 씨어터에서 게오르그 솔티와의 공연을 갖기도 하였다. 그녀는 Bill Kenwright 프로덕션 뮤직 2000의 솔로이스트로 활약했으며, 유니버설과 함께 스티븐 스필버그의 SHOAH 재단을 위한 음반 작업에 참여하는 계약을 맺었다. 리사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Once Upon A Time in America)에 실려있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플룻과 오케스트라 협연곡을 실버 스크린 레코드(Silver Screen Records)에서 프라하 필하모닉과 녹음하였다.
유니버셜과의 계약 후 리사는 세인트 마틴 인더 필즈 교회, 세인트 제임스 피카델리, 세인트 존 스미스 광장, 파리 내 영국대사관 등과 같은 장소에서 그녀의 트리오와 공연하기 위해 위대한 영화음악에 기초한 독창적인 편곡뿐 아니라 직접 작곡을 하기도 하였다. 리사는 최근 시그넘 클래식 레이블에서 2010년 초에 발매될 예정인 낭만적인 음악작품이 담긴 CD를 녹음했다.
그녀는 Verne Powell의 골드 플루트로 연주하고 있다.
Violin _ 박재홍
런던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성공적인 데뷔연주 후 박재홍은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홍콩 필하모닉, 키예프 필하모닉, 프라하 라디오 심포니 등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으며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페인, 체코 공화국, 폴란드, 아프리카, 동남아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였다. 또한 그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찰스 황태자 그리고 지금은 고인이 된 다이아나 황태자비 앞에서 연주를 하여 많은 찬사를 받기도 했다.
박재홍의 뉴욕 데뷔 연주 후 New York Times의 유명 평론가인 Bernard Holland는 “Mr. Park aspires to a highly Romantic school of violin playing and exhibits all its qualities.” 라고 극찬을 하였으며 또 다른 한 언론에서는 “박재홍은 가냘프게 떨리는 높은 현음과 멀리서 지축이 흔들리는듯한 소리로 다가오는 저음의 무게로 청중의 마음을 뒤흔들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그는 런던 퀸 엘리자베스 홀에서의 성공적인 독주회 후 니스, 올포드, 슈레스빅-홀슈타인, 프랭땅 뮤지컬 데 알리제, 토로엘라 드 몽히리, 뮤직알프, 서울 스프링, 스위스 페스티벌(스위스 연방 700주년 기념)등 많은 국제 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를 하였다. 특히 그가 세계 초연한 스페인의 유명 작곡가 Teverna-Bach의 “Proses disperses”를 들은 후 한 언론은 “Jae Park was simply impeccable and brilliant.”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박재홍은 영국 BBC, 뉴욕 WNYC, 캐나다 CBC, 홍콩 RTHK, Spanish Television, KBS, MBC, SBS등 많은 방송에 출연 하기도 하였고 또한 그가 음악감독 겸 연주자로 참여했던 “친애하는 음악”은 2009년 부산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많은 찬사를 받았다.
박재홍은 25세의 나이에 홍콩 필하모닉 악장을 역임 하였으며 런던 심포니의 객원 악장으로도 활약하며 많은 연주와 녹음을 하였다. 그는 또한 영국 왕립 음악대학 초청교수 및 국제 자문위원 그리고 경원대 초청교수를 역임 하였다.
현재 박재홍은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며 “Strictly Strings”의 예술 감독으로 있다.
Piano _
KBS 교향악단, 서울 체임버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져왔고 성 페테르부르그 심포니, 브르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카우나스 체임버 오케스트라,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탈리아의 베로나, 로마, 임페리아 등지에서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또한 The National Philharmonic Society of Lithuania, Settimane Mozartiana, I concerti della Domenica 등 다수의 음악제 출연과 Madrid Royal Casino 연주, 스위스-이탈리아-서울을 잇는 베토벤 실내악 순회 공연 등 아시아, 유럽, 미국 50여 개 이상의 도시에서 독주회, 실내악 연주를 가졌으며 뉴욕 타임즈의 버나드 홀란드는 그의 평에서 "놀라운 개성, 우아한 음악성" 이라고 한 바 있다.
2010년 4월 현재, 총 4장의 클래식 앨범과 9장의 재즈/크로스오버 앨범이 발매되었으며 2008년부터는 자신이 직접 클래식 & 재즈 전문 레이블 <루비스폴카>를 설립, 본인의 음반은 물론 실력있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음반과 공연을 기획/제작하고 있다. 2009년 9월 서울예술의전당 팝스콘서트에 전년도에 이어 전곡 오케스트레이션과 피아노로 참여했고, 아나운서 이금희의 진행으로 <친절한 금희씨, 베토벤을 만나다> 공연의 음악감독으로 전국 7개 도시에서 진행하였다. 09년 4월부터 KBS-1FM 'FM가정음악' 진행을 맡고 있으며 11월 16일 예술의 전당에서 국내 연주자로서는 처음으로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0년에는 서울예술의전당 크로스오버페스티벌(1월), 호암아트홀에서 박종훈의 러브레터(3월), “친절한 금희씨, 모짜르트에 빠지다”(시즌2) 등의 공연과 전속 연주자들의 프로듀서로도 많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5월에는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 음반 발매와 아내인 피아니스트 ‘치하루 아이자와’와의 피아노 듀오인 “듀오 비비드”의 첫 음반도 준비하고 있다.
연세대 음대에서 이경숙, 줄리어드에서 세이모르 립킨, 이탈리아 이몰라 피아노 아카데미에서 거장 라자르 베르만을 사사하였다. 클래식 피아니스트로뿐만 아니라 재즈, 뉴에이지,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와 함께 음반, 공연 프로듀서, 제작자, 라디오DJ까지 그의 활동 영역에 한계는 없다.
Cello _ 김규식
서울시립 교향악단, 수원시립 교향악단, 유라시안 필하모닉, 충남 교향악단, 서울 바로크 합주단, 코리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한국 우니타스 교향악단, 오스트리아 Vienna Academy Ensemble, 불가리아 The Sofia Solists Chamber, Russia Khavarovsk Symphony, Arco Diabolo 실내악단, 대전 청소년 교향악단등과 협연하였으며 서울 예술의 전당, 금호 아트홀, 대전 예술의 전당, 청주 예하아트홀, 울산대학 연주홀, 독일 Buergermeisterhaus, 오스트리아 Boesendorfer Saal, 독일 Essen Uni.Aula, 라인란트 주립 Krankenhaus등에서 독주회를 열었고 96-98에는 Paraschkevov(빈필악장역임,엣센음대교수), Kareev(Wuppertal음대교수)와 Trio로 전독일 순회연주를 가졌다.
해외에서는 일본 Kumamoto Music Festival, Sapporo Pasific Music Festival, 오스트리아 Salzburg Mozart서거 200주년 Festival, 오스트리아 ORF Saal, 독일 Ibach Piano 본사, 프랑스 Montpellier Music Festival, 독일 Bad Brueckenau와 Rheingau Festival, 핀란드 Naantali Music Festival, 프랑스 Radio France Live 갈라 콘서트 등에 초청 되었다. 국내에서는 KBS 클래식 오딧세이, 서울시 한민족 창작축전, 대전 실내악 페스티발, 대전 국제 현악제, CBS 금강산 콘서트, 삼성 리움 갤러리 음악회, 삼성 교육원 음악회, 현대 미술관 음악회, 성남아트홀 ‘마티네 콘서트’, 한성 Mercedes-Benz VIP 음악회, LG Lonchel 갤러리, 울산 문화객석, 한가람 미술관 등에 초청되어 수많은 독주와 실내악을 연주하였고 2006년1월에는 CBS 초청 신년 음악회 ‘조영창, 김규식 Duo Cello 콘서트‘를 서울과 부산에서 연주하였고 2009년부터는 Jazz 보컬리스트 웅산과 음반작업 및 Jazz와의 초청공연을 하고 있다.
귀국 후 중부 종합 예술학교 교수를 역임, 서울 바로크 합주단(리더: 김민) 단원을 역임한 그는 현재 예원 예고, 선화 예중고에 출강 중이며 매년 여름 프랑스 `Montpellier International Academy'의 초청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CBS TV, Cellist 김규식의 `Falling 人 Music `의 MC로도 활동하였고 현재 (사)사회문화나눔협회 고문으로서 저소득층 문화예술을 위한 기금마련 자선음악회를 부인인 배우 김세아와 진행하고 있으며 첼로와 재즈앙상블 “MUNUS”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PROGRAM
도니제티: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슈만: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로망스
조르쥬 후에: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판타지
브람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명상’ (arranged by Jascha Heifetz)
마누엘 폰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에스트렐리타
생상스: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
리사 프렌드: 플루트와 첼로, 피아노를 위한 딥 인 마이 소울
- INTERMISSION -
존 윌리암스: 플루트와 바이올린, 피아노를 위한 ‘쉰들러 리스트’ 중 3곡
나이젤 헤스: 바이올린, 피아노를 위한 ‘라벤더의 연인들’
하인즈 프로보스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비엔나의 추억'
엔니오 모리꼬네: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메들리
쇼스타코비치: 플루트와 바이올린, 피아노를 위한 프렐류디움
번스타인: 플루트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메들리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This program is subject to change without any not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