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한남 말고 크록스 한짝을 분양받았습니다.

[나는 한남없이 잘 살아]

[tmi  :too much information]

아디다스 슈퍼스타 : 230mm ( 딱맞았다가 늘어나면서 헐렁함 )

나이키 허라취 : 240mm ( 앞에 조금 남음 )

반스 올드스쿨 : 240mm ( 딱맞음 )

반스 어센틱 : 230 ~ 240mm ( 딱맞거나 조금 헐렁 )

반스에라 : 240mm ( 딱맞음 )

캔퍼스 잭퍼셀 : 240mm ( 조금헐렁)

발볼 넓은 235mm ~ 240mm

거의 발볼 때문에 240mm 신음

[ 서론 ]

엄 - " 이 꼬랑내 뭐니? "

나 - " 무슨 꼬랑내? "

엄 - " 어디서 발 꼬랑내 나잖아 "

나 - " 무슨소리야 "

" 그럼 니 발 꼬랑내네 "

그렇다. 매년 손과 발에 다한증을 앓고 2n년 살아왔는데 더이상 여름에 악취로 시달리고 싶진 않다. !

나의 당찬 포부와 함께 인터넷을 뒤져 보기 시작했다.

[ 본론 ]

하나같이 맘에 안드는 샌들 뿐,,, 나에겐,, 유행을 뒤따를,, 자신이 없다,,,,,,,,,,,,,

우연히 유투버 허챠밍의 영상을 보던중.

나의 짝이 되어줄 아이를 찾아버렸다.

모양만 봐서는 크록스같기에 크록스를 뒤졌건만. 나오는건

요론 크록스뿐,, 하지만 불굴의 의지를 가진 나 2n살 김게녀! 갖은 서치로 찾아냈다

나의 반려 샌들을

그것의 이름은

> 크록스 카린 클로그 <

한남충들이 드글거리는 쇼핑몰들중

빨리 배송이 되는 > 쿠팡에서 눈물을 머금고,, 크록스를 질러버렸다.

가격은 35,900원

싸게는 2만원 후반대 부터 4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사이즈는 w7 한국 사이즈로 240mm

나는 딱 정사이즈를 > 구매 <

> 이유 <

정사이즈를 사야 제일 딱 이라는 구매평을 보았기 > 때문 <

15일에 도착한 나의 귀염둥이 무려 4일동안 신고 돌아다녔다.

색깔은 아이보리색, 네이비, 검정, 에스프레소 색깔이 있었다.

나는 그중 에스프레소를 > 초이스 <

[ 결과 ]

처음 크록스 온날

단화 신고 돌아다니다가 택배 받고 허겁지겁 신어봄

 정 사이즈 사라는 추천 덕에 정사이즈 구매했더니 넘 > 찰떡 <

> 근접샷 <

살짝 투박한 고무신 st~ 이지만

크록스 카린 클로그는 메리제인의 형태로 나온 > 여성용 크록스 < 라고 하는데

내눈엔,, 남성용으로 나온거같은데 말이지,,쩝,,;; 남성남성하죠,,?;;

요즘 남자여자 할거없이 뭐~ ㅎㅎ 전 젠더를 선호하죠 ,, 쩝;;

> 둘쨋날 <

많이 걸을일이 생겨 나의 발과 찰떡 궁합일지 테스트를 위해 > 신었다. <

요리보고

조리보고

이날 최소 6시간은 서있고 돌아다녔음

역시 여름엔 크록스 < 라는 말에 나는 동감표 한 오조오억개를 붙혀주겠음

ㄹㅇㄹㅇㄹㅇ 발바닥 아픔이 전~~~~~~~혀 없었음 작년 여름엔 버켄스탁을 신고다녔음 근데 버켄스탁은 한 두세시간만 걸으면 발바닥이 뻘겋게 올라오기 시작했음 ㅠ 물집잡히고 바닥이 딱딱한바람에,, 사실 신고나가기 전에도 살짝,,~ 하는 마음이 있었음 얘는 고무재질로 바닥이 조금 딱딱하기 때문에 하지만 never 전혀 아프지 않았음 대신 발 볼이 넓어서 메리제인 끈을 고정해주는 단추에 발이 자꾸 쓸려서 조금은 아팠음 ㅠㅠ 하지만 발은 전혀 아프지 않았음 <

> 발이 편안하다 <

신고 다닌지 4일 되는 오늘

굽은 약 3cm 라고 블로그 후기에서 봤음! 그닥 높진않음

크록스 버튼

오늘도 열심히 걷고 집에 와서 찍은 > 사진 <

맨위에 단화신어서 발이 빨개진 사진 보이지? 난 위에 메리제인형식으로 뚫리거나 끈있는 신발을 신으면 발이 빨갛게 올라오게 되어있는데 얘는 전혀 그런거 없었음 발이 예민한 나한테도 넘 좋았고 울엄마도 탐내하시긔,, > 후 <

크록스를 약 4일 동안 신고다닌 총 후기

발이 전혀 아프지 않았고 무엇보다 나 김게녀는 발이 좀 예민한탓에 위에 쓸리는 요소만 있어도 금방 발이 빨갛게 올라옴 하지만 얘는 빨개지지않음 < 비싸지 않은 샌들 중에 귀엽고 마음에 듬! 무엇보다 > 방수 < 얘를 초이스한 1순위는 사실 비오는날에도 신을수있는 샌들을 사고싶었음 ㅠㅠ 버켄스탁은 비오는날 못신는 샌들이였고 다른 샌들은 빗물에 젖으면 무거워지고 여튼 샌들을 쉽게 정착하기 힘들었는데 크록스는 카린 클로그 말고도 다른 크록스도 사볼 의향 100% 크록스 브랜드 자체가 너무 마음에 들게됨 ㅠ

크록스 찬양론으로 끝났고 20000. 난 떠난다 ㅠ

[슙가]

혹씌....저 베이지색 치마 뭔지 알려줄수있오?🙏🏻

[나는 한남없이 잘 살아]

오프에서 산건데 ㅠㅠ 서문시장에서 샀오

[나는 한남없이 잘 살아]

발 220하면 될구야~

[나는 한남없이 잘 살아]

ㅎㅎㅎ막생랜드 ㅇㅈ~ㅇㅇㅈ~~~ 예쁘게신오ㅠ

[배고파짝배고파]

게녀 글 보고 샀오 !!! 너무 맘에든다 고마워ㅠㅠㅠ❤

[나는 한남없이 잘 살아]

헉헉 ㅎㅎㅎㅎㅎㅎ 잘샀오ㅠㅠㅠ 히히 맘에들어섯 다행이댱 ㅎㅎ 잘신어!!

[나는 한남없이 잘 살아]

웅 그냥 커피색 !! 이라고보면대 흑갈색!!

[블루쥬빌레]

혹시 비올때 신어봤오? 짱귀엽 ㅠㅠㅠㅠ

[나는 한남없이 잘 살아]

웅 비올때 신었는데 차타고다녀서그런가 안미끄러졌섴ㅋㅋ

[하늘과 창문]

나 245신는데 뭐사야돼ㅠㅠ 240? 250?

[나는 한남없이 잘 살아]

240사는게 맞을지도몰라!! 위에 게녀가 235신는데 230신었더니 딱맞았댕

[나는 한남없이 잘 살아]

웅 230은 많이작을거같아ㅠㅠ

[엘렘]

어디서삿으ㅠㅠ 사이즈 다 품절이당

[나는 한남없이 잘 살아]

본문에써놨오 쿠팡에서샀옹

[러쉬-비비씨위드]

아 존귀 ㅇㅈ따리 ㅇㅈ따

[러쉬-비비씨위드]

이거 보고 샀어 ㄱㅅ

[러쉬-비비씨위드]

에스프레소

[TWICE MOMO]

홋시 슬리퍼 처럼도 신을 수 잇어?

[고백을]

나도 이글보고 샀다.. 고마워!!

[김피탕수육]

와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