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 제외하면 국대 선수들이 대거 풀리네요. 나름 빅4 평가를 해보자면
1. 이재영 , 2. 이다영 , 3. 박정아 , 4.김희진
쌍둥이 자매는 GS빼면 다 달려들겠네요. 이재영은 기본 4억 깔고 갈텐데 흥국에서 재계약할지
타팀으로 갈지 제일 궁금합니다. 김해란의 은퇴 가능성도 있기에 쌍둥이가 뭉치기엔 샐러리 상황도
괜찮은 편이죠. 주전 4명이 FA인 도공은 정대영과 이효희 둘다 은퇴하지 않을까 싶은데 박정아와
이재영 모두 잡는다면 그림이 괜찮을거 같긴 합니다. 세터 문제는 어쩔수 없겠지만 용병까지 합류하면
삼각 편대에 배유나도 복귀하니깐 말이죠. 현건은 이다영 재계약에 거의 올인할거 같고 IBK도 김희진은
잡을거 같은데 지금 팀 상황이 노답이라서 어찌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 팀은 김희진보다 이다영이
제일 필요해보이긴 하네요. 조송화는 진짜 외모 원툴인데... 세터 기근이라 수요는 꽤 있을거 같고
오지영, 문정원, 황민경은 가성비 괜찮은 FA가 될 거 같네요. 인삼은 왠지 돈을 안쓸거 같아서 외부 영입은
고사하고 재계약에도 관심을 안가질거 같은 느낌. 진짜 내년에는 각팀의 구성이 180도 달라질 가능성이 제
법 높을듯 합니다. NBA 처럼 역대급 이동 시즌이 될 거 같은데 재계약보단 타팀 이적 & 보상 선수의 이동이
좀 활발하게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ㅎㅎ
첫댓글 올해만 보면 이재영은 대체제가 있지만 이다영은 대체제가 없는 세터 원탑 느낌이라 둘이 뭉치지 않는 한 이다영이 연봉퀸 찍을 기세던데요. 물론 황민경 응원합니다. gs에는 안오겠지만.
배구가 세터 놀음이나 연봉은 결국 공격수가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수요는 이다영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이재영은 김연경 이후 최고의 재능이라 연봉퀸 자리 예약해 놓았다고 생각합니다. GS도 한수지 빼면 샐러리 여유 있는걸로 아는데 김수지 노려보는 것도 괜찮을법 합니다.
@듀랑신 쌍수지 탐나네요ㅎㅎ
@듀랑신 샐러리 캡 상 이재영이 만약 4억 먹는다면 이다영 영입은 거의 힘들것 같은데요..
이건 현건뿐만 아니라 흥국도 마찬가지 일건데..
GS는 내후년에 주전5명이 FA라 그때를 위해 실탄 아껴야죠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커요미 다영찡
저는 재영이 팬이라서 ㅎㅎ 둘이 함께 뛰는 모습 구단에서도 보고 싶네요
GS는 집단속하기도 바빠서 투자할 여력이 있을지...
네네 어차피 문명화는 전력외라 상관없는데 내후년이 걱정이긴 합니다
이재영,이다영이 뭉친다면 흥국보다는 현건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현건이 이다영을 놓칠 것 같진 않아요.
현건은 양효진 연봉이 거대하고 김연견도 잡아야 되기 때문에 둘다 잡긴 어려울거 같아요. 저도 이다영한테 올인할거라는 생각입니다
ibk에서 돈 풀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그동네는 감독이 더 문제인데..
정대영 이효희 노장들은 fa계약 될까요... 물론 지금도 잘 해주고 있긴한데.. ibk는 두 기둥이 fa네요..
김수지도 대어 아닌가유ㅋ 한경기뿐이 안봤지만ㅋㅋ 이다영을 키워주고 인내해준 곳이 현건에 이도희인데 절대 안떠날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