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만나러 갈게 데리러 갈게<br /><br /><br />이거 저만 좋나요ㅠㅠ얼마 전에 이 가사 보고 갑자기 눈물이 나왔어요ㅠㅠ 데리러 온다는 말이 넘 슬퍼서ㅠㅠㅠ<br /><br /><br />보고싶다 이렇게 말하니까 더 보고싶다<br /><br />이것도 완전 ㅠㅠㅠ 진짜 딱 알겠지 않나요?ㅠㅠ 말하면 더 보고싶고 생각하면 더 보고싶고ㅠㅠㅠㅠㅠ<br /><br /><br />요즘 예쁜 가사들도 너무 많고 휘황찬란한 글들도 많은데<br />봄날 가사는 그냥 그 자체로 묵직하게 내려앉는 것 같아요ㅠㅠ 노래 멜로디 자체가 벅차오르는 것도 있고..ㅠ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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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저 요즘 봄날 들으면서 맴날 울어요ㅠㅁㅠ 첨 공개된 날부터 느꼈지만 가사 너무 예뻐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벚꽃이 피나봐요 이 겨울도 끝이나요, 보고싶다 이 가사도 너무 예쁘고ㅠㅠㅠㅠㅠ 그냥 가사 한 소절 한 소절 다 너무 예쁜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댓글 봄날 가사 진짜 좋아요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더 좋아요ㅜㅜㅠ 가사 넘 여운남고 아련하고ㅜㅜㅠㅜ봄날 들으면 눈물 날때도 있고 마음이 따뜻해질때도 있고 그러더라구요.
아아 저 요즘 봄날 들으면서 맴날 울어요ㅠㅁㅠ 첨 공개된 날부터 느꼈지만 가사 너무 예뻐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벚꽃이 피나봐요 이 겨울도 끝이나요, 보고싶다 이 가사도 너무 예쁘고ㅠㅠㅠㅠㅠ 그냥 가사 한 소절 한 소절 다 너무 예쁜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맞아요ㅠㅠㅠㅠ노랫말 그자체로 맘을 울리는 뭔가가 있어요ㅠㅠㅠ듣고있으면 그냥 눈물이ㅠㅠㅠㅠ
봄날 가사에서 진짜 치이는 부분이 '얼마나 더 기다려야 몇밤을 더 세워야 널 보게될까 만나게될까' 와 '조금만 더 기다리면 몇일 밤만 더 세우면 만나러갈게 데리러갈게' 대화형식이라는거ㅜㅜㅜㅜㅜㅜㅜㅜ
222222 저도 여기요...
헐 저 이거 몰랐는데 진짜 머리 한 대 맞은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