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딱 취향이라기보다는... 영화속 인물인 그녀가 매력적이었다는 것이 더 맞겠네요. 강한 것 같으면서도 왠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성 스나이퍼라는 설정이... (그런데 주드 로가 너무 멋지게 나와서... 음... 역시 그림의 떡이라는 이야기죠. 지금은 취향따질 때가 아니라는...으음;;;)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도 유진(맞나?) 의무병과 애틋한 사랑을 막 싹틔우려던 간호사의 에피소드가 생각납니다. 병원에 폭탄이 떨어져 생사를 알 수 없는 가운데 간호사의 찢어진 옷이었던가 두건이었던가 하는 천을 (유품으로)챙겨왔었고 전투의 한가운데 내던져진 유진이 그걸 간직하지도 못하고 붕대대신 사용하는 게..
첫댓글 저번주에 케이블에서 해준 밴드 오브 브라더스도 상당히 재미있죠. 그리고 에너미 앳더 게이트 하면 콜 오브 듀티의 러시아 미션이 생각나는군요.( 초반부가 어찌 그렇게 똑 같을까 -_-)
원래 전쟁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에너미 앳더 게이트는 여주인공 때문에 더 <뚫어져라> 봤네요...;;
그 여주인공이라면 레이첼 와이즈을 말씀하시는 거군요. (아하 .. 그런 취향이었구나 .. -_-)
뭐.. 딱 취향이라기보다는... 영화속 인물인 그녀가 매력적이었다는 것이 더 맞겠네요. 강한 것 같으면서도 왠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성 스나이퍼라는 설정이... (그런데 주드 로가 너무 멋지게 나와서... 음... 역시 그림의 떡이라는 이야기죠. 지금은 취향따질 때가 아니라는...으음;;;)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도 유진(맞나?) 의무병과 애틋한 사랑을 막 싹틔우려던 간호사의 에피소드가 생각납니다. 병원에 폭탄이 떨어져 생사를 알 수 없는 가운데 간호사의 찢어진 옷이었던가 두건이었던가 하는 천을 (유품으로)챙겨왔었고 전투의 한가운데 내던져진 유진이 그걸 간직하지도 못하고 붕대대신 사용하는 게..
ㅎㅎ 맞아여... 유진이 주인공으로 나오던 편(6이던가??)에서 간호사가 그런 느낌이었던거 같네요..^^
콜 오브 듀티의 소련군 미션은 애초에 영화장면을 의도적으로 따왔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