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ㅡㅡ 3시ㅡㅡ
오늘 일 두번 공연인데
입장료 5천원 아주 싼편이고
근데 일단 지금 두번 공연 모두 벌써 매진이네요
객석은 대충 겨우 5백명정도 수용정도로 작은콘서트
분위기는 괜찮음
중장년층에게 전에 그림사건으로 깽판을 쳐
그동안 세시봉 공연도 중단상태였는데
오늘 와보니 조영남은 50세이상 팬들에게
여전히 인기가 식지않은듯 딜라일라 제비 모란동백등도 오랜만에 괜찮고
앞으로도 인기회복은 올드팬들이 반기는 분위기라 일단 가능할 듯 보임
화투그리다 쫄딱 망해 영원히 안 나올것 같더니
우선 이런 좀 싸구려 5천원 실버공연을 좀 하며 눈치를 보다
다시 폼잡고 메인콘서트하며 나올듯
가능하면
윤형주 송창식 김세환 이상벽
세시봉 앵콜공연도 향수가 그리워 다시 한다면 보러 가볼 예정입니다
어?
저기 송해선생님도 잠깐 방문차 오셨네요
악수나 한번 해야것다
올드팬에게 허리우드극장은 괜찮은 듯 ㅎ
ㅡ
이런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 찾아오고 싶은것이
어린시절 엄마 손잡고 지금은 거의 모두
사라졌지만
그시절 동네 가격이 싸고 좀 후졌지만 삼류 동시상영 극장에서 극장쑈등 보려고 오곤했는데
부모님 그리고
어린시절 60ㅡ70년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향수 그리움등인듯 합니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성명/공지)
조영남 콘서트 낙원동 실버영화관에 지금 와보니
비또
추천 2
조회 409
19.05.26 12:4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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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 잘난 멋에
폼잡고 객기부리고 쌀국서 빌싸다 돌아와
조또 마떼 구린 종류들~~~~~
뇌기리스롭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