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룡산업 033100
- 현대차 전기차 공개시 충전 인프라 관련 기대
- 6자회담 재개 기대감 대북송전 대장주
- 정부 "민간 대북쌀지원, 전향적 검토"
1. 현대차 전기차 공개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현대차, 9월 9일 전기차 첫 공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일체형 몰드 변압기 개발 국책과제 선정 상장사
제룡산업이 일체형 몰드 변압기 개발에 대해 국책과제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몰드변압기는 전기차 충전소 만들때 필수 요소로 전력산업원천기술개발 사업 과제다.
2. 6자회담 재개 기대감
위성락 본부장, 방미…6자회담 협의
북핵 6자회담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전날 미국을 방문한데 이어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2일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위 본부장은 2박3일간의 방미 기간 동안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국 국무부 부장관, 캠벨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 성킴 6자회담 특사 등을 만나 6자회담을 비롯한 한반도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다웨이 대표도 스타인버그 부장관, 캠벨 차관보, 성김 특사 등을 만나 지난주 북중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6자회담 재개를 설득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다웨이 대표는 1일(미국시간) 스타인버그 부장관 및 스티븐 보즈워스 미 북한담당 특별대표와 회담을 가진 뒤 현 시점에서 6자회담을 재개하는 것은 어렵지만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6자회담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약속했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2일 보도했다.
3.정부 "민간 대북쌀지원, 전향적 검토"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입력 : 2010.09.05 12:00
정부 고위관계자는 5일 대북 쌀 지원 재개 문제와 관련, "민간이 긴급구호의 성격으로 북한에 쌀을 지원하겠다고 신청하면 정부는 전향적으로 검토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영유아 등 순수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제외한 대북 지원을 원칙적으로 보류해 왔던 5·24 조치의 전환 가능성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북한이 수해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며 "(민간의 쌀 지원 요청은)긴급구호의 성격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5·24 조치는 여전히 기본 (가이드) 라인으로 지키고 있고 (앞으로도) 지켜 나갈 것이지만, 원칙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 긴급 구호 성격에서 (정부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서 100억 원 상당의 수해물자를 제공하겠다고 제의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