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균 칼럼]
"계속 떠들어 믿게 만든다"
연어 술파티 세뇌 2년
수감중 이화영에 특식 제공해
이재명 누명 씌웠다는 음모론
날짜·장소·음주 여부 오락가락
우스꽝스런 현장조사 강행하고
거짓말 확인하고도 증인 채택
'환각적 진실' 주입 효과 노려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9일
경기 수원지검 인근 편의점에서 '당시 쌍방울
직원이 소주를 사서 생수병에 넣었다'는
주장에 따라 현장 재연을 하고 있다----
< 국회사진기자단 >
지난주 가장 재밌게 본 정치쇼는
국회 공소취소 특위의
"연어 술 파티 회유"
현장 조사였다.
‘소주 4병을 생수병 3병에 담아
수원지검 검사실로 배달’하는 장면을
재연해 보였다.
360mL 소주 4병(1440mL)이 500mL
생수 3병(1500mL)에 알맞게 채워진다는
것은 초등학교 저학년 산수다.
그런데도 방송 카메라 앞에서 과학
실험처럼 진지하게 진행했다.
그러곤 집권당 의원들이
“연어 술 파티 의혹이 확인됐다”
고 감격했다.
블랙 코미디였다.
수원지검 검사들이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연어회덮밥과 소주를 먹게 해준 뒤
“이재명 지사에게 대북 송금 사실을
보고했다”
는 허위 사실을 인정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연어 술파티 회유’ 의혹이다.
이 전 부지사가 2024년 4월 4일
62차 공판에서 ‘폭로’했다.
이 전 부지사는 재판에서 파티 날짜가
“2023년 7월 초순경”
이라고 했다.
이후
“6월 30일”
로 특정하더니
“7월 3일 유력”,
“5월 29일 17시 40분”
을 거쳐
“5월 17일 18시쯤”
으로 변경돼 왔다.
장소도 처음엔
“1313호 검사실 맞은편 1315호 창고”
라고 했다가 검찰이 말이 안 된다는
이유를 대자
“영상 녹화실”
“검사 휴게실”
로 오락가락했다.
연어 구입은
“검찰청 인근에서 4만9000원짜리”
였다가
“검찰청서 차 타고 10분쯤 떨어진
곳에서 20만원 어치”
로 정리됐다.
이 전 부지사는 재판에서
“소주 마시고 얼굴이 벌게져 깰
때까지 기다렸다 구치소로 돌아갔다”
고 했다가
“종이컵 냄새를 맡아보니 술이어서
안 마셨다”
고 입장을 바꿨다.
지난주 현장 조사는 쌍방울 법인카드
내역에 맞춰졌다.
날짜 5월 17일, 장소 영상 녹화실이다.
쌍방울 관계자가 18시 34분, 37분
두 차례에 걸쳐 소주, 생수, 담배를
구입한 뒤 검찰청 입구에 도착한 게
18시 41분이었다.
13층 현장까지는 3~4분이 더
소요됐을 것이다.
이화영씨 변호사가 19시에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음식도 술 냄새도
없었다고 했다.
연어회덮밥 도시락과 소주를
마시며 이화영씨를 회유한 뒤
깨끗이 방을 정리할 때까지 15분쯤
걸렸다는 얘기다.
이씨는 초(超)스피드 회식에 감읍해서
평화부지사 자리까지 신설해 자신을
임명해 준 이재명 지사를 검찰에
제물로 바친 셈이다.
은전 30냥에 예수를 팔아넘긴
‘배신의 아이콘’
가롯 유다를 떠올리게 한다.
그런 괘씸한 작자가 뭐가 예쁘다고
민주당 열혈 지지층은 현장 조사를
따라다니며
“이화영은 무죄다, 이화영을 풀어주라”
고 외쳤다.
민주당 의원들은 7년 8개월 확정판결을
받은 이씨 혐의를 벗겨주려고 안달을
내고 있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
반복해서 들으면 진실로 받아들이는
경향을
‘환각적 진실 효과(illusory truth effect)’
라고 부른다.
1977년 심리학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몇 주 동안 같은 진술을 반복했더니
실험 대상들이 옳다고 믿는 강도가
점차 강해졌다.
진술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참가자들의
지적 능력이 높은지 낮은지는 상관이
없었다.
“청담동 바에서 한동훈 법무장관이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어울렸고
윤석열 대통령이 뒤늦게 합류한
술자리가 새벽 3시까지 이어졌다”
는 ‘청담동 바 의혹’은 현실성이
제로였다.
한 장관은 술을 한 모금도 안 마시고
검찰 선배가 불러도 술자리에 안
간다는 게 잘 알려진 사실이다.
법무장관이 부른다고 김앤장 변호사
30명이 모인다는 것도 일류 로펌
문화와 동떨어져 있다.
당시 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터뜨린 이 의혹은
제보자가
“지어낸 얘기”
라고 실토하면서 허위로 확인됐다.
그런데도 1년 뒤 여론조사에서
“사실일 것”
이라고 믿는 응답이 39.6%,
“거짓일 것”
이라고 믿는 응답이 40.3%로 팽팽했다.
김 의원의 반복된 주장이
‘환각적 진실 효과’를 초래한 셈이다.
민주당이 ‘연어 술파티 의혹’을
주장하기 시작한 지 2년이 지났다.
작년 이재명 정권이 출범하자 의혹을
뒷받침하는 증인 조모씨가 등장했다.
강남 고급 횟집 실명까지 대면서
세 차례에 걸쳐 17인분, 25인분,
68인분이 수원지검 검사실에 배달된
현장에 자신도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수원지검 배달을 목격했다는
그 시점에 조씨는 가석방상태였으며
수원지검에 출입한 기록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조씨를
‘조작 기소 국정조사 증인’
으로 신청했다.
민주당이 원하는 건 진실이 아니다.
국민이 ‘연어 술 파티 회유’를 사실로
믿게 만들 ‘환각적 진실 효과’가
필요할 뿐이다.
김창균 논설주간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조르주엘리엇
계엄=내란을 이재명 민주당과 한동훈이 계속
떠들어서 다수의 국민을, 법관을, 국민의 힘
일부 의원들까지 세뇌 시켰슴.
Drthudck
이 공소 취소특위가 한가지 더 긍정적 역할을 한거는,
뇌구조에 문제 있는 자가 누군지 잘 알게 된 것이다.
평소에는 멀쩡해 보였던 내 주변 사람들 중에서도
이번에 알게 돼서 멀리하게 되어
참 다행인 것도 있다.
대한민9
좌파의 괴벨스식 선동에 놀아나는 일찍 개 돼지덜.
그냥 연어며 청담동이며 생태탕이던 거짓조차도
믿고 싶은거 겠지. ㅉㅉ
평생을 그리살아라 ~~
거북이
괴물이 돼버린 민주당
오병이어
저 정권의 무리들은 <환각적 진실효과> 알기에
진실이거나 말거나 거짓말을 강요하고 되풀이하는
것이다.
나불대는 그 인격에 부끄러운 건 국민이다.
solpi
같은 거짓말을 백번하면 거짓말을 하는 놈도 믿게
된다고 마오쩌뚱 어록에 있습니다 ,
이제명이가 자신의 범죄를 없애기 위해 검수 완박과
더불어 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
Control
과거 운동권 시절 그들이 겉으로는 온갖 정의로운
척을 하면서도 유독 떠받드는 이상한 가치(?)가
있었는데 그게 '당파성'이었다.
이건 씨족주의의 유물 아니면, 몰염치, 파렴치의
극한인 관념이다.
조선시대를 말아 먹은 이 벌레가 아직도 대한민국을
갉아 먹고 있다.
누두교주
이화영 얼핏 보면 연어 닮은 것 같기도....
연어가 화낼려나 ~~ㅍ
CS06
김창균 모처럼 바른소리 했다.
민주팔이에 민주는 없고 죄명이 독재만 있다.
심연식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국민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현명하고 똑똑한 판단력과 행동을 하고 있었기에
5명의 독재자를 퇴출 시킨 것이 한국 국민의
민주화를 위한 용기 있는 행동이 오늘의 민주주의를
이룩하여 왔다.
장하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권리 인권을 지킨 것이 바로
국민들의 힘이다.
내로남불은 누구
진영 논리라는 게 참 무섭다.
모든 사실을 진영 논리에 따라 믿고 안 믿고를
결정하는 진영논리에 갇힌 사람들 민주당과 국힘이
너무 똑같다.
부정선거를 믿는 사람들이나 연어 술파티를 믿는
사람들이 도낀 개낀이 아닌가?
임진강
김창균 기자님. 저 거짓을 일부 국민이 진실로 믿는
주된 원인은 환각적 진실 효과가 아니라 일부 국민의
'못된 심보'입니다.
전국에 퍼져 사는 특정지역 연고 집단의 95%와 다른
지역 연고 국민 중 일부가 무조건 이재명 편을
들겠다는 심보로 거짓인 걸 알면서도 진짜라고
응답하는 거잖아요.
특히 민주니 정의니 좋은 말은 제일 크게 떠들어대는
특정지역 연고자 집단이 저런 여론을 주도하는
핵심 심보 집단입니다.
뽀다구
뇌가 없는 것들이니...
회원67704202
그걸 믿는 멍청한 국민들이 문제지 표 찍어 당선도
시켜주는데 그리 놀랍지도 않음.
산천어
썩어 빠진 괴물 이재명 하나 대북 송금 사건에서
구하려고 저 짓을 하고 있다.
결국 이재명 한 놈이 온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는
것이다.
이재명 이 놈 자신도 자신이 대북 송금에 깊숙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면서 그냥 바라보고 있다.
양심에 철판 깐 조폭일 뿐이다.
自食其果
하마터면 큰일날 뻔 했다.
일국의 대통령이 될 분을 이화영이 그분도 모르게
북송시킬 계략을 꾸미고 납치하려는 음모가
드러난 사건이다.
이런 엄청난 월북 인신매매의 진상을 알고서도
그분께서는 모두 용서하시고 변호사까지 대어주시니
그분의 한량없고 자애로운 마음은 가히 예수님을
능가할 것 같다.
다같이 경배합시다.
학구자
어디서나 좌파는 선전. 선동이 주무기이다.
속아 넘어가는 국민이라는 작자들이 수준이 낮으니
넘어가는 것 뿐!
先進韓國
김창균 논설주간이 모처럼 아주 좋은 칼럼을 쓰셨다.
"계속 떠들어 믿게 만든다"는 표어는 이재명
정부의 모든 것을 함축한 말이다.
비단 대북 송금 사건에만 해당하는 게 아니다.
이재명 지지도 65%도 "계속 떠들어 믿게 만든다"는
표어의 대표적 사건이다.
처음에는 안 믿다가도 여론 조작이 계속되면
결국은 사람들은 그 결과를 믿게 된다.
그러나 사실은 30%는 마사지고 사실은 35%
지지일 것이다.
그러나 계속된 여론 조작 발표에 차츰 차츰
사람들은 믿고서, 자기도 대세를 따라야겠다면
이재명 지지로 돌아선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65% 선으로 근접해 간다.
그러니까 미리 원하는 결과를 사실로 발표하고
그걸 계속 떠들어서 세뇌되어 믿게 만드는 수법이다.
지금 6월 지방선거 여론조사도 마찬가지다.
모든 언론들이 조작된 여론조사 결과를 계속해서
보도하면 처음에는 "설마?" 하던 사람들도
나중에는 믿게 된다.
정당 지지도도 마찬가지다.
계속해 민주당은 띄워주고 국힘은 깎아내리면
결국은 믿는다.
kjh1234
고작 연어회덮밥과 소주로 경기도 평화부지사까지
역임했던 사람을 회유했단 말인가?
얼마 하지도 않는 회덮밥으로 회유라니, 이게
가당키나 하는 말인가?
본인들이 생각하기에도 아마 어이 없을거다.
한 사람의 공소취소를 위해 거대 여당이
이게 할 짓인가??
인텔렉투스
지인 중에 꽤 배웠다 하는 사람이 이 말도 안되는
것에 검찰을 욕하며 이화영이 회유되 이재명을
끌여들었고 모든게 검찰 조작이라 하여 충격를
받아 앞으로 이 지인은 멀리 하기로 하였다.
진영 논리에 따른다고 하더라도 그럴게 있고
아닌게 있는데 작금의 이런 작태들을 보고도
조작기소를 믿는 인간들은 뇌 구조가 완전히 달라
멀리 하는게 상책이다 싶다.
환각적 진실 효과라 하더라도 국가 기관에서 대놓고
이런 추태들을 부리니 나라 꼴이 참 우수워졌다.
문제는 이쪽이나 저쪽이나 모자란 인간들이
알량한 한표를 가지고 극성들을 부려 더더욱
이런 웃지 못할 촌극들이 벌어지는 것 같다.
언제나 이런 요지경 같은 세상을 벗어날지
참 요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