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작성되는 모든 내용은 검은방1 스토리에 대한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
*아래 리뷰 글을 읽기 전에 검은방 리뮤 1편과 2편을 보고 와주시길 바랍니다.*
1탄
http://cafe.daum.net/ok1221/6yIR/1103130
[게임] 목숨을 건 게임을 시작한다. 탈출할 수 있다면 너희의 승리다. 밀실탈출 검은방 1탄(1) (스포, 스압, 브금 주의)|
2탄
http://cafe.daum.net/ok1221/6yIR/1103142
[게임] 목숨을 건 게임을 시작한다. 탈출할 수 있다면 너희의 승리다. 밀실탈출 검은방 1탄(2) (스포, 스압, 브금, 눈동자 주의)|
약 일주일만에 돌아온 검은방1 리뷰
지난 번 리뷰에서는 1회차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리뷰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2회차에 대한 리뷰로 새로운 인물 '하무열'의 등장과 '선택지' 라는 것이 추가가 되어서 진행이 됩니다.
이 글은 '트루엔딩' 위주의 글로 간단한 공략법이 있지만 '스토리'를 우선으로 생각하여 캡쳐 된 글입니다.
배드엔딩 및 특전엔딩에 대한 설명은 거의 없을 예정입니다.
*스포일러 및 공포감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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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를 받은 8명의 인물, 그리고 새로운 한 사람.
이들은 한 저택에 감금이 됩니다.
주인공 류태현과 그의 여자친구 여승아는 어떤 일로 인하여 [폐소공포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1회차와 다르게 성격이 더러워 보이는 경찰 '하무열'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한 대화들의 변화와
새로운 인물 '하무열'의 프로필
승아가 눈을 떴을 때 눈 앞에 있던 커터칼로 상자를 열자 쪽지와 핀이 하나 나옵니다.
[목숨을 건 게임을 시작한다. 특별히 준비한 이 장소에서
탈출할 수 있다면 너희의 승리다.
살고 싶으면 발버둥쳐라. 나를 즐겁게 해라.
너희가 지은 죄를 죽음으로 사죄하라.]
라는 내용의 쪽지가 들어있다.
그리고 류태현은 정은영에게서 '낯익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2회차부터는 '선택지'라는 것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 선택지는 게임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고, 단 한 번의 실수로 배드엔딩으로 갈 수 있습니다.
[선택지]
이건 꿈이다 (엔딩2 '시작되는 악몽' 입수)
아니, 현실이다. (선택)
현실이라는 걸 깨달은 류태현은 정신을 차리고 탈출할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김주환과 하무열이 투닥거리며 상자에서 나온 핀을 사용하여 문을 연다.
하지만..
문을 열고 방을 나왔지만 앞에는 또 방이 나온다.
불안해 하는 사람들과, 무언가 자신들을 향한 악의가 느껴진다는 하무열과 류태현.
하무열은 감이 좋은 것일까?
양초를 바른 장갑을 무거운 쇳덩어리 아래에 넣고 옮긴 후 케비넷을 연다.
안에는 이빠진 톱이 있지만 그것으로라도 문에 박힌 나무를 떼어내고 방을 나온다.
하무열이 나타난 후 류태현 순경에게 메모를 하라는 지시가 떨어진다.
[김주환은 어떤 일을 맡아 바쁜 상태이다.]
세면대 안에는 강한 산이 있다. 잘못하다간 죽을 수 있다.
임선호는 군대에 있던 시절에서 나온 경험이 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칫솔로 벽면에 낙서를 지우자 나타는 글씨는
[갈증속에 답이있다.]
갈증속에 답이 있다. 라는 내용을 바탕으로 세면대에 있는 산을 비우기로 결정하고는
침대 시트 밑에서 나온 스패너로 파이프를 빼내 산을 흘려보낸다.
그리고..
2회차에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사망플래그..
김주환의 몸통박치기!
김주환의 몸통박치기로 인하여 잠겨있던 문이 열리게 된다.
몸통박치기로 문을 열자마자 김주환은 문 안으로 빨려들어가게 되고..
그리고 사람들이 나와서 본 모습은 얼굴이 훼손 된 김주환의 시체였다.
죽음으로 사죄하라는 말이 농담이 아니라고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류태현의 일행들
그리고 류태현은 탈출해야한다는 마음으로 사람들을 정신차리게 만든다.
김주환의 시체를 조사하면 [죽]이라는 내용의 쪽지가 발견된다.
비어보이는 벽 속을 김주환의 시체 옆에 있던 커터칼로 도려내고
상자와 손잡이를 얻는다.
기계를 잘 다루는 허강민은 손잡이를 레버에 끼우고 상자를 아래에 끼우자 문이 열리며 고정된다.
다음방으로 이동 (선택)
확인까지 기다린다.(엔딩3 '남겨진 자'입수)
문을 열고 빛이 들어와 모두 정신이 없는 틈을 타 박다희가 죽어있다.
박다희는 목이 부러져 즉사하였다.
김주환의 시체처럼 박다희의 몸에도 [음]이라는 쪽지가 들어있다.
김주환과 박다희의 시체에 쪽지를 이으면 [죽][음]
그리고 하무열은 박다희의 품에서 나온 명함을 챙긴다.
라디오를 틀자 정은영이 비명을 지른다.
하지만 하무열은 이 내용을 더 듣고 싶다고 말하며 라디오를 끝까지 듣는다.
그리고 라디오의 내용으로 유추해보아
박다희는 누군가를 혓바닥으로 죽게 만들었다.
범인은 그 내용을 알려주기 위해 라디오가 있는 방에서 박다희를 죽였다.
방안에 있던 4는 방위를 나타내는 말이며
그 위치에 있는 캐비넷을 앞으로 끌어내고, 스패너로 라디오 안테나를 분리한다.
라디오 안테나로 캐비넷 뒤에 열쇠를 꺼내어 방을 나오지만..
김주환의 시체가 사라져있다.
대체 누가?
이 저택안에 자신들 이외의 사람이 김주환을 옮긴 것일까?
창고에서 얻은 열쇠를 이용하여 왼쪽 문을 열고 계단으로 내려온다.
아래층에는 넓은 홀과 다섯 개의 방, 그리고 한 개의 철문이 있다.
이 방에 내려오고 나서부터 윤지애의 상태가 좋지 않다.
그녀는 과연 어디가 아픈 것일까?
그리고
하무열이 그녀에게서 눈치 챈 것은 무엇일까?
홀의 가운데에는 유리로 된 장식장이 있지만 스패너로 내리쳐도 깨지지 않는다.
결국 스패너로 유리 틈을 들어올리게 되고
장식장 안에서 쇠막대 두 가지를 얻는다.
각 방에서 쇠막대를 찾는 사이 임선호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임선호는 잠시 옆 방에 다녀왔지만 다른 사람들이 부르는 소리는 듣지 못했다고 한다.
하무열은 다시 류태현에게 메모를 할 것을 권한다.
선호의 수상한 행동
방의 구조(선택)
다른 방에도 별게 없음
방과 방 사이는 방음이 철저한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임선호는 자신들이 부르는 소리를 듣지 못 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 방의 구조를 하무열은 왜 메모를 하라고 한 것일까?
각 방에서 쇠막대 다섯 가지를 얻고 난 후 각 방에 맞는 쇠막대를 끼우고 홀로 나온다.
쇠막대를 모두 끼우자 홀에 있던 장식장의 서랍이 열리고
[가리키는 곳 하늘에 빛이 있다.]
라는 내용의 쪽지가 발견된다.
그리고 하무열은 류태현에게 윤지애의 상태에 대해 묻고는
사람 말을 너무 그대로 믿는다고 말해주며
그리고는 사람은 누구나 거짓말을 하게 된다고 말한다.
방으로 돌아오자 아까는 발견하지 못 했던 열쇠가 벽 틈에 보인다.
아까 방을 조사하였을 때 분명 아무 것도 없었다.
그렇다면 범인은 류태현 일행이 보이는 곳에 있는 것인가?
그것이 아니라면...
범인은 외부인
범인은 내부인(선택)
범인은 귀신
자신들과 함께 탈출을 궁리하는 사람들 중 범인이 있을 것이다.
믿고 싶지 않지만 현실이다.
류태현은 단정 짓지는 못 하지만 마음 속으로 내부인 중 범인이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열쇠로 문을 열고 나왔지만 윤지애의 상태는 더욱 안 좋아진다.
허강민, 즉 내부인의 손길마저 거절을 하기 시작한 윤지애
그리고 그녀는
류태현이 마음속으로 생각하던 말을 입 밖으로 꺼낸다.
범인은 내부인 중에 있을 수 있다.
그리고 몸상태가 더욱 안 좋아진 윤지애는 결국 쓰러지고 만다.
윤지애는 가장 오른쪽 방으로 들어가고불침번은 다리를 다친 하무열을 제외하고류태현, 허강민, 임선호의 순서로 불침번을 서기로 한다.
정은영은 윤지애의 말에 동감을 한 것인지 자신 혼자 방을 쓰겠다고 말한다.
첫번째 방-임선호두번째 방-윤지애세번째 방-여승아네번째 방-허강민다섯번째 방-정은영
류태현은 이전에도 여승아를 구한 적이 있다.
그리고 여승아를 통해 다시 한 번 내부인 중에 범인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류태현은 여승아를 꼭 구해주겠다고 다짐하고
류태현이 말을 하는 것이 시끄럽다는 정은영의 말에 대화를 그만둔다.
홀과 방 사이의 소리는 들리지만 방과 방 사이에 소리는 차단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통로 쪽을 살폈다.(엔딩4 '호기심의 최후'입수)자리를 지켰다.(선택)
통로 쪽에서 들린 소리는 허강민이 나올 때 들린 소리라고 판단한다.
그리고 허강민과 불침번을 교대하고 류태현은 방으로 들어간다.
허강민은 하무열과 마찬가지로 류태현에게 사람을 잘 믿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류태현은 허강민의 죄를 물어본다.
허강민이 말한 자신의 죄는 '두 사람의 죽음을 방치하고 살아남은 것' 이라고 한다.
그리고는 아까 류태현처럼 누군가가 시끄럽다고 한 것인지 이내 대화를 마친다.
백화점 붕괴 사고
류태현은 그 곳에서 아이 대신 자신의 여자친구인 여승아를 먼저 구해낸다.
하지만 그 후 바로 건물더미에 깔린 아이는 다리가 절단된 채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결국 의료사고로 인해 죽고 만다.
그리고 류태현과 여승아는 자신을 초대 한 사람에게
우리는 최선을 다해 구해내려 했다고 말하려고 이 곳에 왔다고 한다.
그리고 류태현은 꿈을 꾼다.
윤지애는 죽은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분명 모두 돌아가며 불침번을 서고 있었다.
어떻게 된 상황일까?
정은영은 불침번을 설 때 유독 말이 없던 임선호를 의심하게 된다.
류태현은 여승아와 대화를 나눴고, 정은영과 허강민은 그 대화를 들었다.
허강민과 류태현은 대화를 나눴고 정은영은 그 대화를 들었다.
하지만 임선호만은 아무 말 없었다.
모두 임선호를 의심하지만 뚜렷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지켜보는 것으로 한다.
그리고 윤지애의 시체 옆에는 [음주 진료 어린이 사망]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다.
윤지애가 온 이유는 의료사고로 인해서 온 것이다.
류태현과 여승아가 겼었던 백화점 붕괴 사고.
그리고 류태현이 구해내지 못한 아이는 결국 의료사고까지 겹쳐 죽게 되었다.
과연 이것은 우연인가?
죽은 윤지애의 시체에서는 알코올 냄새가 났다.
하무열은 이것이 양주 냄새라고 말한다.
윤지애는 심각한 알콜 중독으로 인하여 4층에 올 때부터 술이 떨어져 금단 증상이 나타난 것이다.
그리고 윤지애의 몸을 조사하자 [으]라는 내용의 쪽지가 나온다.
지금까지 쪽지의 내용들을 조합하면
[죽][음][으]
윤지애의 죽음을 맞고 아까 문을 열었던 복도고 가자 아까는 없었던 종이가 떨어져 있다.
종이에 적힌 내용은 군대에서 사용하는 단어인 '소원수리'
그리고 그 뒷면에는 [취침 전 점호를 다시 실시하라.]라고 적혀있었다.
임선호는 그 쪽지의 내용을 아는 것인지 다섯 번째 침상이라고 외치며 흥분하였다.
류태현이 임선호가 말한 다섯 번째 방으로 오자 바닥에 천뭉치가 떨어져 있고..
그 안에서는 열쇠가 나온다.
임선호는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고 우기며 자신이 여기 온 '죄'에 대하여 설명한다.
임선호는 자신이 군대에 있을 무렵 한 신병을 괴롭혀 자살하게 만든다.
그 신병은 가정사 때문에 힘들어 했지만 그를 못마땅하게 여긴 임선호는
취침 전 점호를 다시 실시하라. 라는 말을 남기고 군기를 주었지만
그 후 그 신병은 군화 끈으로 목을 매고 자살한다.
*각자의 죄*
붉은 색의 이름은 이미 사망한 사람???는 아직 죄가 밝혀지지 않은 사람
류태현, 여승아- 백화점 붕괴 사고 때 아이를 방치함허강민- 두 사람의 죽음을 방치하고 살아남음김주환- ???박다희- ???정은영- ???윤지애- 음주 진료 사고를 내어 아이를 죽음에 이르게 함임선호-군대에서 신병을 괴롭혀 자살에 이르게 함
벽에서 떨어져 나온 돌로 높이를 측정하고
아무도 내려가려 하지 않자 류태현은 자신이 직접 내려가기로 한다.
정은영은 임선호를 보며 무언가를 말한다.
행동이 수상한 임선호를 의심하는 정은영
정은영과 하무열은 임선호를 묶어서 다니는 것에 찬성을
여승아와 허강민은 반대를 한다.
류태현의 선택이 중요하게 된다.
아직은 모른다. 를 선택
.........ㅋ
어이쿠야 손이 마음대로 움직인드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실수로
사실 내가 범인(선택)
그리고 보여지는 전설의 사실 내가 범인 엔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설의 '그게 나야' 엔딩
검은방을 해본 유저라면 한 번쯤 선택해봤을 선택지
그리고 결과는 '뭐긴 뭐야 게임 오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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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검은방1 2부 (1) 공략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번에는 방금 선택지에서 '아직 모른다' 를 선택하여
트루엔딩으로 가는 과정에 대하여 적겠습니다.
.....
사실 끊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선택한 배드엔딩
하지만 검은방 각 시리즈마다 나오는 유명(?) 배드엔딩이기에
모든 시리즈 검은방에서 [사실 내가 범인] 선택지 선택을 보여드리는 것으로...
......
그럼 정말 다음에는 트루엔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2회차 캡쳐만 1966장... 이어붙이는데 2시간 글적는데 1시간 합치는데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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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유일무리
첫댓글 대박이다 잘봤엉..존잼
ㅅㅂㅋㅋㅋㅋㅋㅋㅋ개읏기네이겈ㅋㅋ
헐미친 개추억ㅠㅠㅠㅜ시벌 진짜 다시하고싶은데 왜 서비스종료?ㅠㅜㅠㅜ
선댓 후후
시발 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 잘보고 있어!!시간 진짜 오래걸릴텐데 정말 고마워
진짜 재밌다 졸린거 참아가면서 보는중ㅋㅌㅋㅋㅋㅋ 고마워!
첫댓글 대박이다 잘봤엉..존잼
ㅅㅂㅋㅋㅋㅋㅋㅋㅋ개읏기네이겈ㅋㅋ
헐미친 개추억ㅠㅠㅠㅜ시벌 진짜 다시하고싶은데 왜 서비스종료?ㅠㅜㅠㅜ
선댓 후후
시발 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 잘보고 있어!!시간 진짜 오래걸릴텐데 정말 고마워
진짜 재밌다 졸린거 참아가면서 보는중ㅋㅌㅋㅋㅋㅋ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