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가락 성당에 부임한지 2년 3개월이 되었다
27개월 중 1년은 아팠다
가락 본당이 나와 안 맞나 싶었다
아프니까 사람이다 보니까 나약해진다
그날과 그 사간이 언제인지 모른다
끝날까지 정성을 다해야겠다
임기 마지막이라 놀고 편하게 살고 싶었다
사목회의 그냥 하려고도 했다
사목 회의가 주님 보시기에 좋은 교회가 되기를 원했다
마지막일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요한 묵시록은 세상의 종말을 예고하는 독서를 하고 있다
지난해 신앙생활을 되돌아 보게 한다
묵시록을 편하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려고 한다
보좌신부님이 1주일 피정믈 가셔 이번 주 미사를 모두 해야 되어 오히려 잘 되었다 싶었ㄷ.
묵시록은 비유와 상징적인 내용이라 이해하기 어렵다
비유와 상징은 구약성서를 인용하고 있다
구약성서를 통해 미래를 예시한다
그래서 사이비 종교도 나오게 된다
요한 묵시론은 묵시 문학의 한분야다
종말론을 듣고 현혹받게 된다
묵시록의 배경은 로마 시대에 박해 받던 때에 쓰여진 것이다
95년경에 쓰여졌다. 박해시대가 길었고 강도가 심했다 박해에 신앙을 등지지 말아라
죽음을 뛰어 넘는 승리를 예수님이 이끌어주셨고
하느님께서 이 내용을 믿음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묵시록은 어떤 학자도 다른 해석을 하지 않았다
원본이 변하지 않아 연구에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것이다 신앙과 헌실 사이의 괴리에 마음을 뺏기고 있다
박해 시대에 배교했지만 오늘 날은 재물 이익을 위해 마음을 뺏기고 있다
어제 복음은 소경이 눈을 떴다
삶의 진실을 보게 된다는 뜻이다
이제 내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다
내게 주려는 메시지를 알기 위해 깨어 있어야 한다
세기말적인 사고가 무너져나가는 것에 안타까위 했다
박해속에서 쾌락과 관능적인 도시에 공동체가 사라지기도 했다
산업 도시들도 신앙이 사구러지며 신앙믜 열기가 사라졌다
모두 회개해 돌아와 크리스찬 생활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묵시록 상징적인 것이라 과거 선조들이 해 왔던 생활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오늘 복음에서 자캐오를 통해 자기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준다는 자개오의 변화에 기뻐하셨다
세관자민 죄인을 예수님이 찾아가혔다 회개하고 변화되어야 한다
자캐오처럼 하느님께 교회로 돌아 와아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자캐오를 보며 우리도 변화되어야 한다
지금 재산을 나누기는 어렵지만 미사에 참석해 우리는 예수님의 몸을 나눈다
예수님께서 충실한 사람들을 원하신다
묵시록에서는 사람들에게 떠나간 공동체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나는 당신 초대에 응답하기 위한 신앙인입니다라고 하느님께 고백하는 것이다
하느님께 내 신앙을 보여드리는 것이 미사다
내가 방황하지 않도록 도와달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는 것이다